
출처:네이버 pay 증권
코스피가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불발에 따른 국면 장기화 우려로 연저점을 찍었다.
9일 코스피는 11시16분 기준 전 거래일(6일)보다 45.36p포인트(1.87%) 내린 2382.80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도 3% 넘게 급락하며 코스피와 코스닥은 나란히 연저점을 찍었다. 코스닥은 24.72p(-3.74%) 하락한 636.61을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해 11월 3일(2351.83) 이후 최저치 기록이다.
비슷한 시각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90원 오른 1434.90로 나타났다.
이날 수산아이앤티, 코잊, 이스타코, 진양산업, 오리엔트정공, 써니전자, CS, 오리엔트바이오, 진양폴리, 형지엘리트, 카스, 일성건설, 경남스틸 등 정치인 테마주들만 상한가로 치솟거나 급등하고 있다.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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