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급락에 뉴욕증시 흔들…나스닥 1.89% 하락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대형 기술주의 급락 여파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8.20포인트(-0.42%) 하락한 42,528.3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66.35포인트(-1.11%) 내린 5,909.03에, 나스닥 지수는 375.30포인트(-1.89%) 떨어진 19,489.68에 각각 마감했다.

특히 엔비디아 등 주요 기술주의 하락세가 시장 전반의 약세를 이끌며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이지영기자 4to11@yeongnam.com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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