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빵 향기가 수성못을 채운다. ‘제3회 대구커피&베이커리 축제’가 8~10일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열린다.
영남일보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대구 수성구청이 후원한다. 지역의 커피·베이커리 브랜드 홍보관이 운영된다.
커피와 빵을 소재로 한 전시와 체험도 마련된다. 축제주제관에선 커피와 빵의 역사, 상식 등을 살펴볼 수 있다. 핸드드립 체험도 할 수 있다.
현장에서 시민들의 신청곡과 사연을 받아 진행하는 커피톡톡과 라이브밴드·재즈·아카펠라 등으로 이뤄지는 커피 콘서트, 커피와 베이커리 관련 소품을 만들거나 구매할 수 있는 체험마켓도 진행된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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