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중기씨 |
백중기씨(88·모범노인 부문)와 안현진 대구노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여·35·노인복지기여 개인부문)가 '제9회 대구시 노인복지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대구시가 9일 밝혔다. 대구북구선배시민마중봉사단은 노인복지기여부문 단체상을 받는다.
대구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인 백씨는 노인학대예방사업을 시작으로, 그간 실버 스마일 사
안현진씨 |
권익옹호 활동에 앞장 서 왔다. 2017년 노노케어 사업단 팀장으로 일할 때는 노인간 분쟁조절 및 유대감 형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안씨는 2008년부터 12년간 지속적으로 황혼육아 및 노인세대 세분화 접근, 어르신 재능발굴 관련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해왔다.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북구선배시민마중봉사단 |
시상식은 다음달 6일 오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리는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식때 진행된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최수경 기자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