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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대구매천시장 화재 소상공인 긴급금융지원 내역 |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본부장 손원영)는 최근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 매천시장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신규자금 지원, 기존대출 납입유예 등 긴급금융 지원에 나섰다.
□ 30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매천시장 상인들에 대해선 최대 5억원의 신규대출을 지원한다.
또한 최고 1.6%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피해상인들의 금융비용부담을 완화 해줄 예정이다. 신규대출계좌에 대해선 실행일로부터 최장 12개월 이자납입 유예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 기존대출(보증서 담보 및 정책대출 제외)에 대해서도 상환기일 도래 시, 연장기준을 완화하고 이자 및 할부 상환금 납입도 유예시킨다.
□손원영 농협은행 대구본부장은 " 매천시장 입점은행으로서 피해 상인들의 아픔을 덜어드리고자 긴급금융지원은 물론 복구지원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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