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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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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성주가야산 황금들녘메뚜기 축제 성료
경북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에서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열린 2023 성주가야산 황금 들녘 메뚜기 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모이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농촌관광 특화 체험행사로 기획된 이번 축제는 작지만 특색있는 축제로,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주민이 주도해 의미가 컸다. 축제장 입구부터 방문객을 맞이하는 허수아비, 바람개비와 청정지역 수륜면에 펼쳐진 황금 들녘이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메뚜기 잡기, 메기잡기, 고구마 캐기, 사과 낚시, 떡메치기 등 주민들이 직접 키운 농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프로그램과 자연 친화적인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축제를 즐겼다. 특히 버블공연과 가족 운동회는 어린이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주민이 직접 생산한 친환경 쌀을 사용해 진행한 가래떡 길게 빼기 이벤트도 많은 방문객이 참여했다. 현장에서 직접 뽑은 가래떡도 맛볼 수 있고 이색적인 이벤트로 메뚜기 축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지역 축산물 시식·판매 행사와 '참별이를 잡아라' 이벤트 등 체험 부스에도 방문객들이 줄을 길게 서며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지역의 농특산물 전시와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장을 마련했다. 한편 성주군은 성주 가야산 황금 들녘 메뚜기 축제가 지역에 유동인구를 늘리며 지역관광을 선도하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사본 -성주군사진(2023 황금들녘 메뚜기축제 성료) 8일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 성주가야산황금들녘 메뚜기 축제장에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 메뚜기를 잡고 있다. 사본 -성주군사진(2023 황금들녘 메뚜기축제 성료3) 성주가야산황금들녘 메뚜기축제장에서 관광객들이 메뚜기 잡기 체험을 하고 있다.
2023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 축제 '다음달 7~8일 개최'
경북 성주군은 다음 달 7~8일까지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2023 성주 가야산 황금 들녘 메뚜기 축제를 개최한다.'찾아라 메뚜기! 즐겨라 가을소풍!'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친환경 농촌체험 프로그램, 가족 운동회, 버블공연, 지역 축산물 시식·판매 행사 및 농특산물 전시·판매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차 있다. 축제 첫날 개막식에서는 '풍년기원 풍등날리기' 퍼포먼스와 축하 공연이 펼쳐지며 이어 군민이 함께하는 한마당 노래자랑이 진행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가을 소풍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한다. 메뚜기잡이, 고구마 캐기, 사과 낚시, 메기 잡기, 떡메치기 등 친환경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종목의 가족 운동회, 사생대회, 가래떡 길게 빼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알차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성주가야산 황금 들녘 메뚜기 축제는 주민 주도형 축제로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축제장 환경정비에서부터 체험장 조성, 행사 운영까지 축제의 시작부터 끝까지 지역민의 참여로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는 작지만, 특색 있는 축제로 인정받아 경북도 미색(微色)축제로 선정되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자원으로 입지를 굳힐 것으로 보인다.배동희 메뚜기축제추진위원장은 "주민주도형 축제인 만큼 자부심을 느끼고 축제를 준비했다"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10월 축제장을 방문해 자연 속에서 온 가족이 재밌게 즐기다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메뚜기 축제는 올해 경북도 미색(微色)축제로 선정되며 축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가야산 청정지역에서 주민과 함께 즐거운 성주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지난해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열린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 축제에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메뚜기 잡기 체험을 하고 있다.
2023년 성주참외 조수입역대최고. 6,014억 달성!
경북 성주군이 세계 경기침체로 소비위축이 심화한 상황에서도 2023년도 성주참외 조수입 6천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30일 성주군에 따르면 2023년산 성주참외 생산 및 매출을 최종 분석한 결과 17만t의 생산량에 2022년 참외 조수입인 5천763억 대비 4% 증가한 조수익 6천 14억원을 달성했으며 억대 농가는 1천862호가 배출된 것으로 분석됐다. 올 초 성주참외는 1~2월에 기온하락, 일조 부족에 따른 수정·착과 불량으로 인한 생육 부진으로 출하 시기가 지연되고, 3~4월에는 수정 벌 감소로 인해 참외 수정에 어려움이 발생했다. 또한 4월 하순부터는 과다 착과로 출하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가격방어가 힘들었다. 또 흰가루병, 담배가루이 등 병해충 증가로 농가로서는 참외 생산에 힘든 한해였다. 하지만 성주군의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전국 최고로 꼽히는 참외재배농가의 재배기술, 지역농협·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 등의 통합마케팅에 그 어느 때보다 집중해 가격 방어와 소비촉진 증가를 위해 노력해 이 같은 성과를 나타냈다. 최근 성주참외 조수입은 4년 연속 5천억원 이상을 달성한대이어 2023년 6천14억원을 달성했으며 1천862호의 억대 농가 배출은 2022년보다 149호 증가한 수치로 전체 3천800여 농가 중 48%가 억대 농가로 명품 성주 참외의 지위와 부농도시 성주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게 됐다. ◆2023년 성주참외, 맛과 재배실력 전국 최고 성주참외의 전성시대는 계속되고 있다. 올해 기상여건이 그렇게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성주참외 시설 하우스에서의 재배기술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차고 넘쳤다. 성주군 참외 재배 농가는 3천800여호(재배면적 3천403ha)로 50년 전부터 참외를 집중적으로 재배하기 시작했다. 성주군은 가야산과 낙동강 연안의 비옥한 평야 등 참외재배 맞춤 지리적 여건에다가 농가들의 50년 재배기술까지 더해져 이제는 성주를 빼고 참외를 논할 수 없다. ◆ 성주참외 6천억원 시대,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작 - 스마트혁신 국내 최고·최대의 명성을 자랑하는 성주참외 뒤에는 전력질주를 하고 있는 성주군 농업행정을 빼놓을 순 없다. 성주참외 조수입 4년 연속 5천억원 달성도 모자라 이제는 6천억원 시대를 맞이하면서, 농업소득 1조원 시대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다부지게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주군에서는 현 농업의 위기(농가인구 감소·고령화, 농지면적 감소,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농업을 선도할 성주형 스마트 참외산업을 확대지원 할 계획이다. 스마트 생산 현장을 위한 사업으로 △스마트 보온덮개 자동개폐기 △스마트 관수관비기 △스마트 무인방제기 등 성주참외에 최적화된 스마트시설을 확대 보급해 스마트팜 면적을 30%로 늘려 젊은 차세대 영농을 유입하고 고령화된 인력도 편하게 농사 지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주로 악성노동으로 이루어진 참외재배에 지원되는 성주형 스마트팜 시설은 작동이 어려운 고차원적인 스마트시설이 아닌 1.5세대 정도의 성주만의 스마트 시설로 연령대 상관없이 조작 가능하고 휴대폰으로 각종 기자재를 제어함으로써 농가 편의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현재의 참외 생산에 일조한 시설현대화사업도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액된 예산을 확보해 농가들의 경영비 절감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4년도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시설원예현대화사업(PO필름, 파이프, 측·천창자동개폐기 등)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보온덮개 자동개폐기) △친환경 농자재 재료비지원사업(인산발효비료) △시설원예 품질개선사업(인발파이프) 등이다. 참외유통시설에도 스마트 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기존 12개 APC(산지유통처리시설)중 4개 APC(성주참외원예, 월항, 대가, 수륜)에 AI 선별 시스템 등으로 이루어진 스마트시설을 지원해 농산물 입고·저장·선별·포장 등 APC 기능을 자동화하고, 단계별로 생성되는 정보를 디지털화하여 물류·거래 등에 자동으로 정보를 전달·환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성주군은 2008년부터 발효과 및 저급 참외의 시장유통을 사전 차단하고 엄격한 선별과정을 통한 고품질 참외만을 유통 시키고, 홍수 출하기 수급조절로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참외 저급과 유통근절 수매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총130억원을 사업비로 추진되고 있는 비 상품화 농산물 자원화 센터 사업이 준공되어 2024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비 상품화 농산물 자원화센터는 주민 친화적이고 쾌적한 시설을 겸비하였고 저급과 반입동에서 마지막 액비 생산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전면 자동화 시스템으로 차량 16대가 동시에 반입동으로 들어갈 수 있게 투입라인을 대폭 확대해 저급과 수매처리 희망 농가의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저급과 참외를 활용한 자원의 선순환 체계가 전국 최초로 구축되어 성주참외 명성에도 이바질 할 것이다. ◆ 체계화된 APC(산지유통센터) 및 산지공판장 관리 성주참외의 유통은 성주군 행정과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9개의 농협이 운영 중인 산지유통센터(APC)와 산지공판장이 견인하고 있다. 최고 품질의 안전한 성주참외가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되도록 하기 위해 산지유통센터(APC)에서는 대형유통업체와의 원활한 협상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많은 참외가 갑자기 홍수 출하되었음에도 대형 마트의 많이 담기 행사, 시식 홍보행사, 국회 참외 행사 등을 적절히 추진해 기존보다 약 3배 이상의 소비 확대를 견인해 참외 가격을 지지할 수 있었다. 또한,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각 농협 APC가 출혈 경쟁을 지양하고 각각의 전담 대형유통업체를 지정 운영함으로써, 참외품질에 중점을 둔 유통으로 소비자들이 신뢰를 구축했으며, 새로운 소비 시장인 쿠팡, 마켓컬리, 홈쇼핑, 라이브 방송 등도 적절하게 대응하여 트랜드의 변화에 따른 마케팅도 병행하고 있다. 산지공판장의 역할도 매우 크다. 성주군의 5개 공판장이 협력과 경쟁을 통해 발전하고 있다. 경매사는 농업인과 직접 대면하여 고품질의 참외만이 지속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다고 홍보하고, 고품질의 성주참외는 어느 곳을 가더라도 성공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또 경매사들이 품위별로 선별하는 요령 등을 교육하는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품질의 성주참외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 유통 마케팅 다변화, 수출시장 확대로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로 도약 아울러 더 빠른 속도로 변화된 소비트렌드를 반영하고 MZ세대에 맞는 전략적 마케팅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 중이다. 다변화된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 농특산물 온라인 유통지원(참외쇼핑몰, 라이브커머스, 꾸러미, 우체국쇼핑몰 등)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브랜드 홍보 영상 촬영△대형유통업체와 함께하는 MZ세대를 겨냥한 복합 체험형 공간 구성 △성주참외축제개최 △농산물유통구조개선사업 등 전년대비 약 2배 증액된 예산을 편성하여, 온·오프라인 전방위 지원을 통한 유통 다변화도 모색한다. 이제 한국을 넘어 세계 속의 성주참외를 위한 준비도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최근 국제적인 정세, 금리 인상 등 여건은 녹록치 않지만 지난해 312t 13억3천600만원의 수출실적을 달성하였고, 올해는 지역 내 수출농산물 생산자 단체의 노력으로 464t, 16억8천200만원치를 수출해 20% 상승한 실적을 기록했다. 일본, 홍콩, 싱가폴 등 기존 주요 시장에다 올해는 대만을 신규시장으로 개척하여 대만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2018년부터 진행해 온 호주와의 검역 협상을 올해 타결해 12월부터 정식 수출이 가능해짐으로써 현재 호주 시장을 확보하기 위한 시장조사를 하는 등 국내를 넘어서 세계속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과일이 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 미래 성주농업을 이끌 청년 농업인 육성 - 떠나는 농촌이 아닌 돌아오는 농촌, 성주군 지속가능한 고소득 참외산업을 위해서 인력육성 정책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2024년 성주군에서는 청년 농업인 유입 매년 80명 이상을 목표로 삼고 여러 가지 시책을 추진한다. △청년 후계농 육성지원사업 △청년 농부 창농기반 구축 지원 △초보 청년 농부 멘토링 지원 △가업승계 우수농업인 정착 지원 △청년 농업인 농지임대료 지원 △청년 농업인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계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참외 정예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참별미소 대학 운영 △스마트강소농역량강화 교육실시 △2030 청년 농업인 양성아카데미 운영 △시설원예 스마트팜 전문가 양성 교육 △행복성주 성공정착 귀농학교 운영 △디지털 인재 농산물 마케팅 전문교육 등도 추진한다. ◆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한 농업 인력지원 확대 성주군에서는 농촌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인한 구조적 일손 부족 현상에 대해 심각성을 인지하고 국내·외 인력풀을 활용한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 해 농업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531명(250농가)을 도입했으며 2024년에는 800명(400농가)으로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분야 국내 근로 인력 모집 및 필요 농가에 근로 인력을 알선·중개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도 활성화해 고질적인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 ◆ 6차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농산물가공센터 운영 성주군에서 성주참외의 부가가치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 융복합가공센터가 드디어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농산물 융복합가공센터는 성주참외의 1·2·3차 산업을 집적화시키고 특화산업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사업비 20억원, 부지 2천919㎡/연면적 352㎡, 설비 50종 55점) 성주읍 대황리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주요시설은 사무실, 전처리실, 동결실, 포장실이다. 주요 장비는 착즙, 농축, 동결건조, 충진설비 등으로 가공지원센터 사용을 희망하는 지역 내 농업인 또는 생산자단체가 모두 사용 할 수 있다. 2024년부터 농산물 융복합가공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참외를 활용한 가공품인 착즙류, 분말, 슬라이스 등을 대량으로 생산해 전국 온·오프라인을 채널을 통해 유통·판매되어 참외의 또 다른 소득원으로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철에 나오는 성주참외는 다른 과채류에 비해 비타민 C와 과당, 칼륨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이다. 비타민C과 과당은 피로를 없애주고 수분과 노폐물 배출뿐 아니라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 성주참외의 노란색 껍질에는 베타카로틴이 많은데 참외과육 100g 중 베타카로틴 함량은 90㎍로 포도의 4.5배, 딸기의 3배 수준이다. 사람 몸속에서 비타민 A로 쉽게 전환되는 베타카로틴은 시력보호 효과는 물론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 또 참외 하면 엽산이 많기로 이미 유명하다. 임산부에게 좋은 엽산은 임신 여성 1일 엽산 섭취 권장량이 500㎍인데 이는 참외 작은 하나만 섭취하면 충분한 양이다.(참외 100g에 엽산 132.4㎍함유, 토마토, 오렌지, 키위의 3배) 이병환 성주군수는 "4년 연속 성주참외 조수입 5천억 달성에 이어 2023년 6천억원을 달성하게 된 것은 참외 농가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 전략적인 유통 추진 등 모든 분야의 단합된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었다"며 "앞으로 우리 미래 농업 세대들이 판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농업소득 1조원 달성을 앞당기기 위해 농업 분야에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사본 -서울역 판촉행사 이병환 성주군수가 성주참외 홍보시식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본 -참외선별 성주참외 선별장에서 성주참외가 세척되어 나오고 있다. 사본 -참외세척 성주참외가 자동선별기를 통해 출하준비를 하고 있다. 사본 -참외 국회판촉행사 정희용 국회의원(왼쪽부터), 김기현 국민의 힘 당대표, 이병환 성주군수,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이 국회앞에서 성주참외 시식 및 홍보행사를 벌이고 있다. 사본 -참외농장 청년농부2 성주참외를 재배하고 있는 청년농부
동서3축고속도로 '성주군과 대구시 공동협력하기로'
경북 성주군과 대구시가 동서 3축 고속도로 중 미완성 구간인 성주 ~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18.8km 9천542억원)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동서 3축(성주~대구 구간) 고속도로는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으로, 전국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성주의 미래 100년의 신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25일 이병환 성주군수와 홍준표 대구시장은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하며 두 손을 맞잡았다. 동서 3축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서해안(새만금)과 동해안(포항)과의 접근성이 강화되고 경부선, 중부선, 중부내륙선 등 동서 방향으로 직접 연결해 우회 거리를 60% 이상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새만금~대구경북신공항 연결로 인한 내륙지역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신경제 벨트가 형성되어 지역 균형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속도로와 주간선도로의 교통망 구축으로 동서남북 방향으로 전국 방방곡곡의 이동이 편리하고 전국 3시간 생활권이 가능해 대구·경북 메가시티 광역생활권 구축을 앞당길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의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전략이 성주~대구 구간 사업 추진 등으로 가시화되고 있어 성주의 미래를 위한 초석이 마련되었다"라며 "광역교통망을 구축해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인구 유입 및 경제유발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사본 -성주군사진(동서3축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관련 합의) 25일 이병환(오른쪽) 성주군수와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시장실에서 만나 동서3축 성주 ~대구간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공동협력하기로 약속하며 두손을 맞잡고 있다.
성주군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해바라기 만개해 '추석명절 귀향객 발길 이어질듯'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에 해바라기가 만개해 추석 명절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반길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고분군 전시관 개관 때부터 매년 조성되고 있는 고분군 전시관 해바라기 단지는 성주읍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약 2천평 부지에 자리한다. 노란 해바라기와 탁 트인 푸른 하늘, 초록빛 고분군이 조화를 이뤄 인생사진과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고분군 전시관 보행로를 따라 걸으며 활짝 핀 해바라기를 감상하고, 해바라기단지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추억도 남기면서 호젓한 한때를 보낼 수 있다. 고분군 탐방로와 야간경관조명까지 연계해 폭넓게 즐길 수 있다. 성산동 고분군의 역사와 출토유물을 살펴보는 상설전시실, 체험놀이를 통해 성산동 고분군에 친근하게 접근하도록 마련한 어린이체험실도 관람하기에 좋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모처럼 고향 성주를 방문한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해바라기단지에서 황금빛 추억을 담아가면서 여유로운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은 매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추석 당일은 열지 않는다. 해바라기 단지는 연휴 중 상시 방문 가능하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사본 -성주군사진(고분군전시관 해바라기 군락)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주변 2천여평에 해바라기가 만개해 노란 물결을 이루고 있다.
[취재수첩]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경북 성주군 출신의 청소년들이 각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내며 지역의 큰 자랑이 되고 있다. 성주여자중학교 김가람(2년) 선수는 지난달 보스니아 사라예보에서 열린 2030 세계유소년 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 선수는 올해 △제18회 제주 평화기 전국 태권도대회 1위 △제2회 2·28 민주화운동기념 전국 중고 태권도대회 2위 △제50회 한국 중고등학교 전국 협회장기대회 2위 △제53회 협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 1위를 차지하는 등 한껏 기량을 뽐내고 있다.같은 학교 최건영(2년) 선수도 이달 초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2030 아시아 카뎃 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아시아의 쟁쟁한 선수들이 참여한 이 대회에서 최 선수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훈련에 전념해 값진 메달을 따냈다. 최 선수는 2023년 전국 소년체전 금메달을 비롯해 굵직한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9일 제51회 봉황대기 전국 고교야구대회에서 대구고등학교 야구부가 우승한 가운데 성주군 성주읍 출신의 양현종(2년) 선수가 MVP와 타점왕에 뽑히면서 지역에서는 또 한 번의 경사가 겹쳤다. 양현종 선수의 동생인 양상명 선수도 대구 옥산초등학교 야구부 주장으로 활약하며 유소년 야구 대표로 뽑혀 지난 7월 말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세계유소년야구대회에 출전하는 등 형제가 나란히 촉망받는 야구선수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특성화 고교로 성과를 나타내는 명인고등학교에서는 서하영(3년) 학생이 최근 한국은행 특성화고 신입 행원 공개채용에 최종 합격해 학교의 위상을 높였다. 서하영 학생은 한국은행 취업을 최종 목표로 입학 후 학교의 특화된 교육과정과 방과 후 수업 등을 통해 △전산회계운용사 3급 △FAT 1급 △기업회계 3급 △ERP 회계 정보관리사 2급 △GTQ 2급 △전산회계 1급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본인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매진했다. 또한, 경북상업경진대회 사무 행정 부문 은상, 전국 상업경진대회 사무 행정 부문 동상, 경북자원봉사 이그나이트대회 최우수상, 매일경제신문 학생 기자단 활동, 신문사 NIE 경제논술 경진대회 입선, 메타버스 입문캠프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경험은 취업을 위한 밑거름이 되었다고 한다.꿈을 이루기 위한 청소년들의 값진 도전에 큰 응원을 보내며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빛낼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기를 진심으로 소망해 본다. 석현철기자〈경북부〉석현철기자〈경북부〉
성주소방서, 화재취약 시설 소방 점검 및 현장지도 방문
경북 성주소방서(서장 김인식)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취약 시설에 대한 소방 점검 및 관서장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했다.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 유지 및 관리상태 확인 등과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병환 성주군수 'MZ세대와 혁신공감토크 실시'
경북 성주군이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병환 성주군수와 MZ세대 공무원이 함께하는 혁신 공감 토크를 실시했다. 이번 혁신 공감 토크는 식사를 함께하며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서로 질문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최신 트렌드 문화, 취미 생활 등 일상 대화는 물론 업무 고충 등 평소 말 못 할 고민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 건강한 직장문화를 위해 건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병환 군수는 "최근 신규 공직인들이 퇴사율이 높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공직사회의 경직된 조직 문화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의견을 표출하고 공유하는 직장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나부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군수는 젊은 직원들의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하고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최소화해서 젊고 유연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임기 시작부터 약 30회 이상 꾸준히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사본 -성주군 사진(MZ세대 직원들과 함께 하는 혁신공감토크) 21일 성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이병환 성주군수와 MZ세대 공무원이 혁신공감 토크를 실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주소방서·성주새마을금고, 화재 취약층에 소화기
경북 성주소방서(서장 김인식)와 MG 성주새마을금고가 지난 18일 성주소방서에서 화재 취약계층 및 원거리 마을에 대한 소화기 기증식을 가졌다. MG 성주새마을금고는 이날 소화기 200대를 기증했다.
성주군 '가야산오토캠핑장에서 가을 캠핑' 성황리 마쳐
경북 성주군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가야산 오토캠핑장에서 개최한 '참별이 캠핑 대작전'이 가족 단위 45팀(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참외&가을 캠핑'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물놀이장 근처에 설치된 대형' 참별이' 포토존이 야영객들의 눈을 사로 잡았다. △체험행사(피규어 만들기, 참외껍질 화분 만들기) △캠핑 요리 프로그램(캠핑 요리 레시피 전수, 캠핑 요리 대회) △가을밤 버스킹 공연 'fallest' 등 가족 단위 맞춤형 행사 구성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성주군은 행사 기간 중 성주소재 상권 이용 인증 시 성주사랑 상품권을 지급하고, 행사장 곳곳에 배치된 참별이와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이벤트를 통해 캠핑 명소인 가야산오토캠핑장을 알렸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1 가야산오토캠핑장에서 열린 '참별이 캠핑 대작전'에 참여한 가족들이 버스킹 공연을 보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가야산생태탐방원 '숲 속 작은결혼식' 호응
국립공원공단 가야산생태탐방원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 부부를 대상으로 '숲 속 작은 결혼식'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야산생태탐방원에 넓게 펼쳐진 푸른 잔디와 높게 솟아있는 동성봉이 자아내는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지난 17일 열린 다문화 가정 결혼식은 여유로운 예식 진행까지 더해지며 신랑·신부는 물론 하객들에게도 최고의 결혼식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30명 이하의 소규모 야외결혼식으로 진행된 이날 숲 속 작은 결혼식은 HD현대 1% 나눔재단의 후원을 통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신랑·신부에게는 야외식장과 함께 △가야산생태탐방원 숙박 △사진 촬영 △예복 대여를 지원했고, 소규모 친환경 결혼식의 취지에 맞게 1회용품 사용하지 않고 공원 내 환경보호를 위해 하객들에게 피로연(식사) 대신 국립공원 명품마을 특산품이 답례로 제공됐다. 김경록 가야산생태탐방원 운영관리부장은 "가야산의 푸른 자연 속 결혼식을 통해 부부와 하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며 "ESG 경영 실천을 통해 국립공원의 사회적 가치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사본 -(붙임) 숲속 결혼식(가야산탐방원)_1 가야산생태탐방원에서 '숲 속 작은 결혼식'이 진행되고 있다.
국민의 힘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당원협의회 봉사단 '경북 성주 사과농장에서 봉사활동 펼쳐'
국민의힘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협의회 봉사단은 17일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40여 명의 당원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성주군의 사과 농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와 폭염 등으로 농촌의 피해가 큰 상황에 수확철을 맞아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실시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pizojeva8nvs4orwqinj_695f313f54d7fcbad438bdd89fd7809f 국민의힘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협의회 봉사단원들이 17일 경북 성주의 사과농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pizojeva8nvs4orwqinj_431a69e7d55caf19085ea2ae76ffd704 정희용 국회의원이 17일 경북 성주군의 한 사과밭에서 사과수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북 성주군 '고향사랑기부금 올해 목표 2억원 달성'
경북 성주군의 고향사랑기부 행렬이 속도를 내고 있다. 성주군은 지난 8일 무림엔텍 석도원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함으로써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목표액인 2억원을 달성했다. 성주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깜짝 이벤트로 고향사랑기부금 2억원 달성시 기부자 및 2억원 달성 전·후 기부자 각 2명 등 총 5명에게 5만원 상당의 답례품 꾸러미를 증정할 예정이다. 석도원 무림엔텍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성주군의 고향사랑기부금 2억원 달성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어 너무나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의 극복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이라며 "기부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성주군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1 지난 8일 무림엔텍 석도원 대표(왼쪽)가 성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 후 이병환 성주군수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명인고등학교 서하영 학생 '한국은행 신입행원 최종합격'
경북 성주군에 위치한 명인 고등학교 서하영 학생(3)이 2023년도 한국은행 특성화고 신입 행원 공개채용에 최종 합격했다. 서하영 학생은 한국은행 취업을 최종 목표로 입학 후 학교의 특화된 교육과정과 방과 후 수업 등을 통해 △전산회계운용사 3급 △FAT 1급 △기업회계 3급 △ERP 회계 정보관리사 2급 △GTQ 2급 △전산회계 1급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본인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또한 △경북상업경진대회 사무 행정 부문 은상 △전국 상업경진대회 사무 행정 부문 동상 △경북자원봉사 이그나이트대회 최우수상 △매일경제신문 학생 기자단 활동 △신문사 NIE 경제논술 경진대회 입선 △메타버스입문캠프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경험은 취업을 위한 밑거름이 되었다.□ 서하영 학생은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응원하고 지도해주신 여러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서류전형부터 필기, 면접 전형까지 모든 것을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덕분에 최종 합격을 이루게 되었다"고 말했다. □백경애 교장은 "자신의 진로와 꿈을 가지고 본교에 입학하면서 체계적인 교육 활동과 지원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한국은행 취업을 이룬 것이 대견하다"며 "이번 취업 사례를 계기로 본교가 명품 특성화고등학교로 거듭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명인고등학교 서하영 학생 명인고등학교 제공
가야산오토캠핑장 오는 15일부터 2박3일 '참별이 캠핑 대작전 실시'
경북 성주군과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가야산오토캠핑장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가족 단위 참여객 180여 명(50팀)을 대상으로 '참별이 캠핑 대작전'을 실시한다. 참외&가을 캠핑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대형 참별이 포토존 운영 △체험행사(피규어 만들기, 참외껍질 화분 만들기) △캠핑 요리 프로그램(캠핑 요리 레시피 전수, 캠핑 요리 대회) △가을밤 버스킹 공연 'fallest'△참별이랑 소원 빌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특히, 행사 기간 중 성주군 소재의 상권 이용 인증 시 성주사랑 상품권을 지급하며, 행사장 곳곳에 배치된 참별이와 함께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 시 참별이 굿즈를 제공한다.이병환 성주군수는 "가야산오토캠핑장은 가야산을 배경 삼은 천혜의 힐링 명소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캠핑장을 비롯한 전체적인 성주 관광 인지도를 제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가야산오토캠핑장 전경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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