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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기자
전체기사
[포토뉴스] 출구조사 발표에 환호하는 대구 더불어 민주당 후보들과 당원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당일인 10일 대구 중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 모인 대구지역 출마자와 당원들이 출구조사 결과를 보며 환호하고 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포토뉴스] 총선 D-DAY 투표하는 대구시민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인 10일 대구 달서구 감삼동 제3투표소인 본리초등학교 강당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22대 총선 본투표 대구경북 포근한 날씨…낮 최고기온 15~20℃
22대 총선 본투표가 열리는 10일 대구경북은 구름이 많겠다.10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낮 기온은 20℃ 내외로 올라 포근하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5~20℃다.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대부분 지역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10일은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일이다.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의 1만4259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254개의 개표소에서 개표가 이뤄진다. 국민들의 지지를 받은 지역구 254명과 비례대표 46명, 총 300명의 국회의원이 오늘의 투표로 결정된다. 오늘 나의 투표가 내일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힘의 원천임을 잊지말자.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포토뉴스]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한 오늘의 선택
10일은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일이다.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의 1만4259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254개의 개표소에서 개표가 이뤄진다. 국민들의 지지를 받은 지역구 254명과 비례대표 46명, 총 300명의 국회의원이 오늘의 투표로 결정된다. 오늘 나의 투표가 내일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힘의 원천임을 잊지말자.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포토뉴스] 사전투표보관소 CCTV 감시하는 대구 선관위 직원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9일 오후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이 서구 대구시 선거위원회 1층에 설치된 관내 사전투표 보관함 CCTV를 살펴보고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무분별한 선거 현수막…"초등생 교통안전 위협"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홍보 현수막이 초등학교 인근 등하굣길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현행법상 어린이보호구역에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현수막 설치가 금지된다. 개정된 옥외광고법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과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표시 설치 구간에는 정당 현수막을 설치할 수 없다. 또 보행자가 통행하거나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할 우려가 큰 교차로·횡단보도·버스 정류장 주변에는 현수막 본체의 아랫부분 높이가 2.5m 이상 되도록 설치해야 한다.하지만 공직선거법이 적용되는 후보자 홍보 현수막은 설치 장소와 높이 제한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어린이보호구역은 시속 30㎞ 미만으로 속도가 제한돼 선거 후보자들에겐 운전자들의 시선을 오랫동안 끌 수 있는 현수막 명당으로 여겨진다. 대구 달성군의 한 초등학교 교사 진모씨(여·26)는 "선거철이라 어린이보호구역에 현수막들이 부쩍 늘어났다. 운전자들이 현수막에 신호등이 가려지거나 시선이 사로잡힐 수 있어 등하교하는 아이들이 교통사고를 당하지 않을까 늘 걱정된다"고 했다. 김중곤 계명대 교수(경찰행정학과)는 "신호기·안전표지를 가리거나 기존 규격보다 낮게 설치된 현수막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선을 가로막고 통행을 방해할 수 있다"며 "공직선거법에도 아이들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현수막 설치 장소와 규격에 대한 명확한 제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글·사진=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8일 오전 대구의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홍보 현수막이 걸려있다.
[포토뉴스] 대구 야시골 공원 떨어진 벚꽃 사이로 맨발걷기하는 시민
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23.4℃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를 보인 8일 오후 대구 수성구 야시골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떨어지는 벚꽃사이로 맨발산책을 하고 있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9일 대구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지만 최고기온은 조금 떨어져 18℃정도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포토뉴스] 유채꽃 만개한 하중도 산책하는 시민
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24.8℃까지 오르며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7일 대구 북구 노곡동 하중도 주변에 만개한 유채꽃이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있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8일 대구의 날씨는 낮 최고기온이 25℃까지 오르며 따뜻하지만 때로 구름이 많아 흐릴 것"라고 말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포토뉴스] 힘차게 달리는 2024 대구국제마라톤 참가자들
2024 대구국제마라톤이 열린 7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앞 스타트라인에서 참가자들이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대구시 고위험 분만 환자 진료 유지 대책 '탁상공론' 논란
대구시가 최근 내놓은 '고위험 분만 환자 진료 유지 대책'이 탁상공론이란 지적이 일고 있다.4일 시에 따르면 고위험 분만 및 신생아 중환자의 진료 공백을 막고 위험도에 따른 적기 치료를 위해 고위험 분만 분야 핫라인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상급종합병원 및 산부인과 병·의원 19개소를 대상으로 조산, 자간증, 전치태반 등 고위험 분만 인정 기준에 따른 병원별 진료 가능 범위를 파악해 적정 의료기관으로 이송·전원 조치하기로 했다. 분만 의료기관 정보는 보건복지부와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및 안내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산모 중증도에 맞는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일선 산부인과 의사들은 시가 구체적인 협의나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했다며 강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특히 의사들은 시행 시기를 조정하는 등 반대 의견을 냈음에도 시가 강행했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대구지역 A 대학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고위험 분만 환자 진료 유지는 쉽게 진행될 수 있는 게 아니라, 의료진 간에 충분한 사전 협의 및 검토가 필요한 사안"이라며 "고위험 분만 환자 응급 시스템과 관련해 현재 용역이 진행 중이고, 예산도 많이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도 대구시가 주먹구구식으로 추진한다면 결국 의료진 부족으로 피로감을 호소하는 일선 의사의 사기를 저해시키는 부작용만 초래할 것"이라고 성토했다. 또 다른 B 병원 산부인과 전문의도 "한 동료 전문의가 대구시에 의료대란이 지나고 난 뒤 고위험 분만 환자 핫라인 구축·시행을 검토하자고 요청했으나, 묵살당했다고 한다"며 "상호 간 소통 없이 고위험 분만 환자 진료 유지 대책을 추진한다면, 결국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우려했다.이에 대해 대구시 관계자는 "일선 의사와 진료과장 등 병원을 대표할 수 있는 의료인과 협의를 거쳤다"며 "일부 의료진과 의견이 맞지 않을 수는 있지만, 고위험 분만 및 신생아 중환자의 진료 공백을 막고 적기 치료를 위해선 어쩔 수 없다"고 해명했다.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의대 정원 증원에 대한 의정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29일 대구의 한 대학병원 환자가 의료진이 가방을 든 채 이동하고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포토뉴스] 불안한 의료계 돌파구 만들어질까
4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과 대한전공의협의회 박단 비상대책위원장이 만나면서 의정갈등의 돌파구가 마련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대구 한 대학병원 의료진과 환자가 이동하고 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포토뉴스] 동대구역 앞에서 기후유권자 투표 촉구 퍼포먼스하는 대구기후위기비상행동
총선 사전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4일 오전 대구기후위기비상행동이 대구 동구 동대구역 기후시계 앞에서 기후유권자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기후유권자들의 투표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비즈니스 성공 위해선 최신 트렌드 읽어야"
"기업의 비즈니스에 있어 트렌드는 매우 중요합니다."트렌드 분석가로 유명한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김용섭 소장이 지난 2일 대구를 찾았다. 김 소장은 이날 대구 동구 신천동 영남일보 대강당에서 열린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강연에서 '2024년, 우리가 주목할 트렌드 이슈와 비즈니스 기획'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김 소장은 "2024년은 한국 경제에 있어 위기의 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국의 시장 및 사람들이 어떤 방향으로 가는지 짚어봐야 한다"면서 트렌드에 대한 이해가 기업경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가 소개한 최신 트렌드 중 '올드머니(Old Money, 집안 대대로 물려받은 부(富))'에 대한 설명이 눈에 띄었다. '올드머니'는 영국에서 주로 쓰이는 용어로 부를 유지하던 집안의 일원이라는 것을 뜻한다. 이는 신흥 부자를 뜻하는 '뉴머니(New Money)'와 대비되는 개념인데 뉴머니와 달리 스타일이 요란하지 않고 특별해 보이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최근 20·30대가 고급 술을 소비하고 미술품을 구매하며, 테니스 등 고급 스포츠를 즐기는 것이 올드머니 트렌드의 일부라는 것이다. 하지만 김 소장은 올드머니 트렌드를 청년 세대의 허영심으로만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기성세대와 달리 부를 일궈낼 기회를 박탈당한 청년들의 암울한 현실이 올드머니 트렌드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김 소장은 "부자를 따라 하는 욕망으로만 올드머니를 봐서는 곤란하다. 이는 부의 고착화와 가난함의 대물림이 심화한 데 따른 현상으로 부모(기성)세대와 달리 고성장 시대를 경험하지 못한 데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김용섭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소장은 그동안 국내 주요 대기업 및 정부 기관 등에서 3천 건 이상의 강연·워크숍에 참여하는 등 트렌드 이슈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주요 신문과 방송에서 칼럼니스트와 고정 패널로 각각 활동했다. 저서로는 '결국 Z세대가 세상을 지배한다' '프로페셔널 스튜던트 Professional Student' '요즘 애들, 요즘 어른들' 등이 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김용섭 트렌드 분석가가 지난 2일 대구 동구 영남일보 대강당에서 열린 영남일보 CEO아카데미에서 '2024년, 우리가 주목할 트렌드 이슈와 비즈니스 기획'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포토뉴스] 대구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되는 총선 사전투표소
총선을 일주일 앞둔 3일 오후 대구 수성구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사전투표소를 설치하고 있다. 사전투표는 선거인이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기간에 읍·면·동마다 설치되는 사전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동안 진행된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포토뉴스] 의료개혁 담화문 규탄 기자회견 연 대구경북보건복지단체연대회의
대구경북보건복지단체연대회의가 3일 오전 대구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의료개혁 대통령 담화문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공공의료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의대협 "법원 행태는 모순…정부 의대생 복귀 호소는 오만" 주장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각하·기각] 정부, 대학 "2025학년도부터 의대 증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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