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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영남일보 국제하프마라톤 대회 10㎞코스에서는 정민수(40·경북 상주·사진)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정씨는 3년 전 다니던 회사 동호회에서 처음 마라톤을 접한 후 현재까지 그 매력에 흠뻑 빠져 있다. 이후 대구마라톤협회에 소속돼 일요일마다 운동을 하면서 마라톤을 즐기고 있다.
그는 "오랜만에 자동차 없는 도로 한복판에서 마음껏 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번에 1등 한 기운을 받아 앞으로도 즐겁게 경기를 뛰어 보겠다"고 밝혔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사진=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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