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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꿀맥주·이색 막걸리…특산품 넘어 지자체 축제 트렌드 자리 잡아

수제맥주, 꿀맥주, 이색 막걸리 등 각종 술이 특산품을 넘어 이색 주류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11일 영남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달부터 대구경북에 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된다. 우선, 다가오는 주말인 13~15일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 일대에서 라이브 공연 등 문화공연과 어우러진 맥주 축제인 '2025 대구 뮤직·수제맥주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다음달 2~6일에는 대구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2025 치맥페스티벌'이 달서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물과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으로 즐기는 '워터 콘서트 테마' 공간으로 구성돼 대구를 축제의 장에 빠져들게 만든다. 치맥페스티벌은 시작 당시인 2013년만 해도 대구의 '더위'만 유명했을 뿐 맥주를 함께 즐기겠다는 인식은 그리 크지 않았다. 하지만 '더울 땐 맥주'라는 생각에 착안해 치킨과 맥주를 지역성에 맞는 축제로 승화시키면서 매년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처럼 술을 주제로 한 축제가 지역에서 개최되면서 대구경북을 찾는 마니아들도 늘고 있다. 대표적으로 오는 20일 개막하는 '2025 칠곡꿀맥페스티벌'이다. 칠곡평화분수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칠곡의 특산물인 '꿀'과 '맥주'를 접목한 이색 특산물 '칠곡꿀맥'과 '분도 소시지'를 활용해 지난해부터 개최되고 있다. '꿀'로만 축제를 여는 것이 아닌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한 결과, 지난해에만 1만명이 참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대경선이 개통되면서 접근성이 높아져 지역민뿐 아니라 대구, 경산, 구미, 김천 등 경북뿐 아니라 전국에서 1만5천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1월에는 대구 동구가 주최하는 '2025 제4회 불로동 막걸리축제'도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지역 주민과 전통시장 상인이 함께 만드는 이 축제는 문화적, 산업적 자산인 막걸리를 활용한 게 특징이다. 불로동의 오랜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현 주류 트렌드를 접목시키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처럼 지자체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류와 관련한 축제를 잇따라 개최하고 있지만, 일각에선 홍보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해 대구수제맥주축제를 방문했다는 한 방문객은 "작년에 가 본 축제가 너무 재밌어서 올해 또 가려고 준비 중이다. 지난해 축제 당시 대구시민보다 외국인들이 더 많아서 놀랐는데, 지나가는 외국인에게 '어디서 왔냐'고 물으니 평택 미군기지에서 방문했다고 답변을 들어서 놀랐다"며 "하지만 방문객 대부분이 입소문만으로 알음알음 온 것 같았다. 대구에는 숨겨진 재밌는 축제들이 많은데도 시민들에게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든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모든 지역에서 비슷하게 여는 천편일률적인 축제가 아닌 지역 특색을 가미한 축제를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릴 필요가 있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김병국 대구대 관광축제연구소장(호텔관광경영학부 교수)은 "특산물 관련 축제는 오랜 전통이 있지만 일반 소비자에게는 과거의 축제로 치부되다 보니 차별화된 특성이 보이지 않는 단점이 있다. 때문에 지역과 다소 연관이 없는 요소일지라도 네이밍(Naming)과 콘셉트를 잘 잡은 지역 축제는 성공하는 양상을 보여준다"면서 "이색 축제를 열더라도 결국 지역의 역사와 특성을 잘 나타내주는 특산물과의 연계가 없다면 지역 축제로 살아남기 어렵다. 이색적인 요소와 지역의 역사, 특성을 잘 조합한 축제가 추후 성공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2025.06.11

“돈 흐름 읽자” 부읽남 김작가 오는 ‘대구 부동산 머니쇼’…조기 판매 종료 예상

부동산·금융 등 경제 전문가들의 재테크 강의로 꾸며질 '대구경북 부동산 머니쇼'의 티켓이 오픈 초반 전체 좌석의 절반 가까이 판매됐다. 부동산 경기가 침체기에 놓여 있고, 금융시장은 최근 코스피를 중심으로 우상향하는 상황에서 새 정부 출범 후 시장 변화와 돈의 흐름에 대한 지역민의 높은 관심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1일 대구 빌딩 전문 중개법인 빌사부에 따르면 다음달 4~5일 대구 수성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2025 대구경북 부동산 머니쇼'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총 636석 판매됐다. 강사진을 앞자리에서 볼 수 있는 VIP석도 80여석 예약이 이뤄졌다. 구매자 연령대는 20대부터 60대까지 고루 포진한 가운데, 사회 초년생인 2030세대의 참여가 두드러진 게 특징이다. 30대의 점유 비율은 전체의 42%를 넘는다. 지역별로도 수성구 거주자가 전체 39%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가운데 대구 전역과 경기도 안양, 경남 창원, 경북 김천과 상주 등 다양하다. 송원배 빌사부 대표는 "생각보다 젊은층에서 이번 행사에 높은 관심을 보였고 지역적으로도 대구 전체 구군에서 고루 참여해 지역민들의 수요를 확인했다"고 했다. 유료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에는 누적 조회수 10억회 '김작가TV'의 김도윤 작가, '부읽남TV' 운영자 정태익 대표 등 부동산·경제 전문가들이 재테크 실전 경험 노하우를 전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 7년간 근무한 정태익 대표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부동산 경매를 공부하며 실력을 키워간 케이스다. 30대 중반이던 2016년 안정된 직장을 그만둔 뒤 투자 교육 사업에 본격 뛰어든 이후 부동산 경매 실전 경험과 경제 이슈 해설을 전하며 재테크 유튜버로 자리를 잡았다. 정 대표는 이날 '김작가TV'의 김도윤 작가와 함께 '400만 경제 유튜버가 말하는 부자되는 법'을 주제로 대담 형식의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만나온 부자의 공통점을 전하며 현실적인 재테크 전략을 청중과 공유할 예정이다. 윤정혜기자 hye@yeongnam.com

2025.06.11

[포토뉴스]이탈리아 예술성의 정수 ‘아쿠아 디 파르마’ 팝업스토어 실시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2025.06.11

대구본부세관, 對美 통상대응 설명회

대구본부세관은 11일 대구경북지역 자동차부품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대미 통상대응 설명회'를 열고 미국 관세정책에 대한 전략적 대응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 기조 강화와 통관규제 복잡화에 따라, 원산지검증·품목분류·국제분쟁 등 실무 현안에 직면한 지역 수출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고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선 대구본부세관이 '미 관세부과 동향 및 관세청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한국 원산지정보원에서 '미 비특혜 원산지 판정 주요 사례', 이어 관세평가분류원에서 '자동차 부품 품목분류 기준 및 국제분쟁사례'에 대해 심도 있는 설명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실무사례도 강의에 포함됐다. 대구본부세관은 현장 질의응답과 함께 수출입통관 애로에 대한 1대1 상담도 병행했다. 강태일 대구본부세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수출기업의 통상 리스크 대응력 강화를 위해 관련기관과 협력해 업종별·이슈별 맞춤형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2025.06.11

웰크론한텍·애드바이오텍·PS일렉트로닉스 등 7종목 상한가, 한화솔루션·예림당·녹십자홀딩스2우·아이티센글로벌 등 큰 폭 상승 마감

코스피가 2900을 돌파, 국내 증시 3대 지수가 연일 상승하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19p(1.23%) 상승한 2907.04를 기록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 2299억원, 1660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3657억원을 순매도했다. 601개 종목 상승, 52개 종목 보합, 284개 종목은 하락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도 전일보다 15.09p(1.96%) 상승한 786.29를 나타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 2074억원, 111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3037억원을 순매도했다. 오브젠·파루·웰크론한텍·케이사인·애드바이오텍·그린생명과학·PS일렉트로닉스 7개 종목 상한가, 1094개 종목 상승, 118개 종목 보합, 514개 종목은 하락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 1.18%, SK하이닉스 4.12%, 삼성바이오로직스 0.29%, LG에너지솔루션 1.39%, 현대차 2.03%, 삼성전자우 0.20%, 기아 2.54%, 두산에너빌리티 6.46%, NAVER 0.50%, 삼성물산 4.15%, 현대모비스 4.91%, 삼성생명 5.42%, 한화오션 0.63%, HD한국조선해양 0.30%, HMM 0.67% 등은 상승 마감했다. 셀트리온은 보합세였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31%, KB금융 -3.34%, HD현대중공업 -2.11%, 신한지주 -1.81%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밖에 상장폐지 정리매매 중인 제넨바이오·엠에프엠코리아는 각 195.24%·68.42%, 한화솔루션 22.99%, 예림당 22.98%, 녹십자홀딩스2우 22.45%, 아이티센글로벌 21.34%, 티사이언티픽 21.06%, 신풍제약우 20.34%, 모아라이프플러스 20.28%, 화일약품 20.14%, 실리콘투 19.31%, 폰드그룹 18.93%, 오가닉티코스메틱 18.37%, 한화우 17.68%, 내츄럴엔도텍 16.96%, 에이디테크놀로지 16.30%, 한국정보인증 16.23%, 라온시큐어 15.35%, 한화솔루션우 15.02%, HPSP 14.70%, 케이엘넷 14.67%, 인스코비 14.55%, 디앤디파마텍 14.05%, 대성파인텍 13.73%, 한송네오텍 13.46%, 리드코프 13.41%, 메디포스트 13.39%, 라이콤 13.35%, 한솔케미칼 13.24%, 두산2우B 13.21%, 디엔에프 12.50%, 수젠텍 11.62%, 지엔코 11.57%, 원익머트리얼즈 11.40%, 넥스트바이오메디컬 11.19%, 성창기업지주 11.46%, 해성디에스 11.03%, SGA솔루션즈 10.98%, 아톤 10.97%, 포니링크 10.94%, 이스트아시아홀딩스 10.91%, 엠로 10.89%, 에스에너지 10.84%, SGA 10.81%, 서진오토모티브 10.79%, 원익IPS 10.42%, 티앤알바이오팹 10.14% 등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강스템바이오텍 -19.04%, 링크솔루션 -12.76%, 노머스 -8.04%, 콘텐트리중앙 -7.94%, 티와이홀딩스우 -7.53%, 에이비온 -6.46%, 한울앤제주 -6.34%, 비상교육 -6.26%, DH오토웨어 -6.25%, 티움바이오 -6.18%, 한투인버스 2X 플래티넘 선물 ETN -5.87%, 엑시콘 -5.65%, SAMG엔터 -5.55%, 상상인증권 -5.39%, 하나인버스 2X 코스닥150 선물 ETN -5.25% 등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2025.06.11

티사이언티픽, 주가 23% 급등 ‘빗썸 상장?’…SGA솔루션즈·컴투스홀딩스·우리기술투자·위지트 등 가상화폐株 강세

티사이언티픽이 급등하는 등 가상화폐 관련주가 강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티사이언티픽(057680)은 오후 2시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3.72%(223원) 오른 1163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가상자산 관련 제도화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국내 주요 거래소인 빗썸의 상장 추진 이슈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 전날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당 법안에는 스테이블코인 발행 시 금융위 인가, 준비자산 100% 확보, 도산 시 환불 가능한 장치 마련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대통령 직속 디지털자산위원회 신설도 명문화되며, 가상자산 산업의 제도권 편입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와 맞물려 빗썸의 코스닥 상장 추진 계획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빗썸은 지난주 복수 언론을 통해 내년 1월 예비심사 청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 상장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빗썸 관련주'로 부각된 티사이언티픽(구 옴니텔)은 빗썸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지분 약 8.4%를 보유하고 있다. 같은시각 네이버pay증권에 따르면 가상자산 관련주는 SGA솔루션즈 13.77%, SGA 10.54%, 컴투스홀딩스 7.47%, 우리기술투자 6.98%, 위지트 5.87%, 감성코퍼레이션 5.41%, KG모빌리언스 4.72%, 매커스 4.22%, 위메이드 3.28%, 카카오 2.60%, 제이씨현시스템 2.47%, 한화투자증권 2.21%, 네오위즈홀딩스 1.80%, SBI인베스트먼트 1.62%, 비트맥스 1.25%, 다날 1.01%, 인바이오젠 0.74%, FSN 0.47% 등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2025.06.11

그린생명과학, 22% 급등 ‘코로나19 재확산?’…제주반도체·파미셀·대한약품 등 화이자 관련株 강세

그린생명과학 주가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급등하고 있다. 그린생명과학은 오후 2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2.04%(690원) 올라 3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제주반도체 2.81%, 파미셀 2.58%, 대한약품 1.79%, 제일약품 1.30%, 유한양행 1.15% 등 화이자 관련주가 강세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최근 홍콩·대만·중국 등지에서 무섭게 확산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입원환자 수가 세 자릿수를 넘어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1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2주차(5월 25~31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입원환자는 105명으로, 전주(98명)에 비해 7명 늘었다. 입원환자는 3주 연속 10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대구시와 경북도는 4월 종료 예정이었던 코로나19 백신 무료접종 기간을 이달 말까지로 연장했다. 동남아 상황을 감안해 두 달 더 연장한 것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2025.06.11

[포토뉴스] 체코 수출 원전 모형 전시된 전기산업엑스포

11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2025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에서 내빈들이 한국수력원자력 부스를 찾아 최근 체코 정부와 수출 계약이 성사된 APR-1000 원전 모형을 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 경상북도와 한국전기공사협회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엑스포는 13일까지 계속된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2025.06.11

제넨바이오, 상장폐지 앞두고 276% 급등

상장폐지를 앞둔 제넨바이오 주가가 200%대 급등하고 있다. 11일 코스닥 시장에서 제넨바이오(072520)은 전 거래일 대비 219.05%(46원) 올라 6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장 초반부터 계단식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이날 제넨바이오에 대한 특별한 공시나 이벤트는 발견하지 못했다. 제넨바이오는 앞서 지난 9일 정리매매 개시 첫날 92.03%, 전날 32.26% 급락한 바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4일 제넨바이오에 대해 상장폐지 결정을 내렸다. 상장 폐지일은 오는 18일이며, 정리매매 기간은 오는 17일까지 7거래일간 진행한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2025.06.11

오브젠, 장 초반 상한가 배경은?

오브젠 주가가 장 초반 상한가로 치솟았다. 11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브젠(417860)은 오전 11시4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0%(3720원) 올라 1만6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금융권에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제공하는 오브젠이 새 정부의 AI 정책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긍정적 투심이 자극받은 것으로 보인다. 오브젠은 특히 동종업계 대비 시가총액이 낮은 점이 상승 잠재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오브젠은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과 AI를 기반으로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전문 업체다. 주력 제품인 AI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으로 최적화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2000년 설립한 오브젠은 AI 기반 데이터 솔루션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국내 1위 업체로 25년간 데이터 기반 마케팅 솔루션 분야에 집중해 온 전문기업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