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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수 기자
전체기사
올품, 어려운 이웃 1천 가구에 삼계탕
닭고기 가공업체 (주)올품(대표 변부홍·경북 상주시 초산동)은 지난 7일 자사에서 생산한 삼계탕 1천세트를 끓여 상주적십자 봉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 1천 가구에 배달해 줬다.상주 올품 삼계탕
성동초등학교 어울림 한마당 행사
경북 상주시 성동초등학교(교장 김기태)는 지난 5일(수) 전교생을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의 일환으로 관객이 참여하는 체험형 전통연희 공연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상주 성동초 어울림 한마당
[결혼] 최성현·김혜연 씨의 장남 용우 군, 송재엽 상주산림조합장 장녀 연경 양
△최성현·김혜연 씨의 장남 용우 군, 송재엽(상주 산림조합장)·이정갑 씨의 장녀 연경 양 =15일(토요일) 오후 12시 30분, 대구시 북구 호암로 51 대구 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 2층 컨벤션 홀(구 제일모직). 피로연, 8일(토요일 12시~14시) 상주예식장2층.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영실적평가 5년 연속 A 등급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경북 상주시 도남동)은 환경부가 발표한 '2022년 환경부 소관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A)' 등급을 획득했다.낙동강생물자원관은 경영실적평가에 조직·인력의 운영과 재무예산 관리, 업무 효율성 및 정부지침에 따른 혁신계획 등 지난해 새롭게 추가된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2018년 이후 5년 연속 우수한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특히 생물소재 품질관리 표준화 등 프로세스 혁신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한 점과 자체적으로 종합감사를 통해 실효성 있는 내부견제 시스템을 운영한 점, 그리고 부채 비율을 줄이고 자체 수입을 늘린 점 등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국제협력연구를 통한 국내 미등록 생물종 발굴, 미생물을 활용한 산업체 현장 폐수의 오염저감 실증 연구, 구글(Google)과의 온라인전시관 특별전 개최를 통한 기관의 위상 강화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유 관장은 "5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은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한 서비스 향상과 경영효율화로 국민과 정부의 기대에 부응하는 기관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국제협력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동물연구팀의 송지훈 전임연구원과 브라질 상파울루 대학교 페르난도 카르바요 교수가 현장에서 채집한 생물의 표본을 제작하여 보여주고 있다.
[자유성] 탁란의 잔인성
뻐꾸기는 다른 새의 둥지에 알을 낳는, 탁란(托卵)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주로 붉은머리오목눈이 등 덩치가 작은 새의 집에 알을 낳아 대신 품도록 한다. 알에서 부화한 뻐꾸기 새끼는 본능적으로 둥지에 있는 다른 알과 새끼를 모두 밖으로 밀어낸다. 붉은머리오목눈이는 그놈이 자신의 새끼를 모두 죽인 놈인 줄도 모르고 덩치가 큰 뻐꾸기 새끼를 먹이느라 등골이 빠진다.곤충 중에서는 물벌이 이와 비슷한 방법으로 새끼를 키운다. 물벌은 1년 중 20일 이하 정도의 짧은 성충 시기만 물 밖에서 살고 11개월이 넘는 시간을 알·애벌레·번데기로 물속에서 지내며, 생김새는 날개 달린 큰 개미에 가깝다. 이 곤충은 물속에 있는 가시날도래라는 곤충의 집에 알을 낳는다. 가시날도래는 타액과 모래로 갑옷 같은 집을 만들어 몸을 보호하고 가슴과 머리를 내놓고 활동한다. 다 자라면 가슴과 머리까지 집 안으로 넣고 입구를 막은 후 번데기가 된다. 물벌은 이때 가시날도래 집 깊숙이 산란관을 꽂아 번데기 몸속에 알을 낳는다.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는 날도래 번데기 몸을 파먹으며 자라서 성충이 되어 물 밖으로 나온다.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상주시 도남동) 연구진이 최근 신종 물벌류를 발견, 왕피물벌(Agriotypus wangpiensis)이라 명명하여 벌 전문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 경북 울진군 왕피천에서 처음 발견된 우리나라 고유의 새로운 종(種)이기 때문에 왕피라는 학명을 썼다. 물벌은 맑은 물에서만 살 수 있는 곤충이다. 때문에 탁란의 잔인성에도 불구하고 신종 말벌의 발견은 우리나라에서 맑은 물 생물을 하나 더 확인했다는 점에서 반가운 소식이다. 이하수 중부지역본부 부장
[자유성] 오디
얼마 전 팔공산 천주교 한티순교성지 여영환 신부님이 뽕나무 사진을 몇 장 보내왔다. 굵은 가지가 잘린 자리에서 검은 액이 계속 흐르고 있다며 무슨 병인지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물었다. 꽤 오래된 나무라 어떻게든 살리고 싶다고 했다.뽕나무는 뿌리에서 잎·열매·줄기·껍질까지 버릴 것 하나 없는 귀한 나무로 꼽히는데 그 중 으뜸은 역시 열매, 오디다. 먹을 것이 부족했던 시절, 필자 같은 시골 아이들에게 오디는 아주 좋은 먹거리였다. 시커멓게 익은 오디는 달기는 하지만 뭔가 싱거운 맛이었으며, 붉은색이 남아있는 것은 신맛이 강하여 지금도 생각만 해도 입안에 침이 고인다.오디에는 비타민 C가 매우 풍부하고 항산화 역할을 한다는 안토시아닌이 포도나 검은콩 보다 훨씬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오디는 당뇨병에 좋고 오장에 이로우며…귀와 눈을 밝게 한다' '오디를 오래 먹으면 백발이 검게 변하고 노화를 방지한다'는 옛 의서의 기록을 뒷받침해 준다.오디를 먹으면 그 속에 함유된 사과산이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여 방귀가 많이 나온다는데서 뽕나무 이름이 유래했다는 설이 있는데, 최근 농촌진흥청과 동의대 연구팀이 오디가 위장관 운동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동물실험을 통해 밝혀냈다. 오디가 당뇨와 노화 방지뿐만아니라 소화기능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다.사진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지만 한티성지의 뽕나무는 세균이 침투하여 생긴 가지무름병이 의심됐다. 치료가 잘 돼 성지를 찾는 사람들에게 건강과 젊음을 선사하는 오디가 많이 열리길 바란다. 이하수 중부지역본부 부장·나무의사
상주 북천 산책길 쿨링포그 설치 "무더위 잊으세요"
"원래는 저 끝까지 갔다 오는데 요즘에는 안개가 분사되는 구간만 왔다 갔다 해요. 물이 분사되면 시원하고 기분도 상쾌해지는 것 같아요." 경북 상주시 냉림동에 사는 A씨(여·63)는 쿨링포그가 설치된 이후 기온이 30℃를 웃도는 낮에도 운동 삼아 북천변을 거닌다고 말했다. 상주시 북천 산책길에 설치된 쿨링포그가 때 이른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안이 되고 있다. 시는 무양동과 냉림동 일대에 조성하고 있는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북천변 벚꽃 산책로에 쿨링포그존을 설치했다. 쿨링포그존은 무양동 북천교에서 냉림동 후천교 사이 산책로 630여 m로 여기에는 여러 형태의 안개 분사 장치가 설치돼 있다. 분사 장치는 나무형과 볼라드형, 터널형 등이며 기온과 습도를 비롯한 기후 조건의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안개를 내뿜는다. 분사되는 물방울은 직경 6~12㎛로 피부에 닿자마자 증발하기 때문에 습기에 의한 불쾌감은 느껴지지 않는다. 또 야간에는 분사 장치에 장착된 조명 장치가 여러 가지 색을 띤 양방향 레이저를 발사,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은 이와 같은 쿨링포그 산책로와 자체청소기능을 갖춘 도로, 전기차 16대가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메가스테이션, 생태수로, 환경교육영상을 상영하는 LED블럭 등으로 구성되며 오는 9월 완공된다. 장정환 스마트 그린도시 담당계장은 "시민들이 더위에 지치지 않고 산책과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쿨링포그존을 우선 설치했는데, 반응이 매우 좋은 편"이라며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이 완료되면 무양동과 냉림동의 북천변 일대가 더욱 편안한 휴식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사진=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무양동 북천교에서 냉림동 후천교 사이 산책로에 설치된 쿨링포그존을 상주시민들이 걷고 있다.
[결혼] 김진섭 상주시 공성면 산업팀장 자혼
△김진섭(경북 상주시 공성면 산업팀장)·권영옥씨의 아들 규표군, 김태기·강혜자씨의 딸 나윤양=6월 25일 오후 2시50분 문수컨벤션 1층 블루밍하우스(울산시 남구 문수로 44)
[부고] 상주시 보건소 방역 담당 김해성씨 부친상
△김용웅씨 18일 별세, 김해성씨(상주시 보건소 방역담당) 부친상=발인, 20일 오전 7시 상주시민장례식장 1호실. 장지, 상주시 계림동 선영.
학생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룰루랄라 신나는 악기 교실
"우리 성신여중에는 오케스트라가 있지만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오케스트라도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왔어요. 더욱이 몇 년 내로 문화회관도 새로 건립하면 오케스트라 연주를 할 수 있는 좋은 장소가 생기는 것이고. 룰루랄라가 향후 구성될지 모르는 시민 오케스트라의 기본 구성 요소를 서서히 형성하는 과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지난 2월까지 40년간 교직에 종사한 황윤자씨는 성신여중(교장 장승철·경북 상주시)에서 진행되는 '룰루랄라 신나는 악기 교실'의 감독을 맡고 있다. 2021년 상주예총의 시민 아카데미로 시작된 룰루랄라는 이제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윤)이 지원하고 황씨와 그의 남편 박정삼 교사가 진행하는 시민음악교실이 됐다. 황씨는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관리와 악기 지도를 담당하고 박 교사는 지휘와 편곡을 한다."룰루랄라에 참여하는 분들은 초등학생에서 70대까지 다양해요. 실력도 천차만별이고. 그 수준에 맞는 지도를 하고 그들이 모여서 합주를 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줘야 하지요. 어려운 곡은 연주자가 해석하고 악기로 표현하는데 힘들지 않도록 쉽게 편곡해 줍니다. 그리고 음악교사와 오케스트라 단원 등 10명의 지도자가 재능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악기 교실은 매주 토요일 오전 성신여중 오케스트라실에서 열린다. 160여 명이 참가하는데, 인원이 가장 많고 실력 차가 큰 바이올린은 기초반과 중·고급반으로 운영된다. 첼로·플루트·클라리넷 등 오케스트라 구성 악기반과 우쿠렐레반, 유아들을 위한 칼림바반이 있다.이 프로그램 참가자 상당수는 가족 단위로 나오는 사람들이다. 처음에는 어린 자녀를 데려다 주러 왔다가 악기를 시작하는 엄마·아빠도 있고, 할아버지를 비롯한 3대가 함께 오기도 한다."가끔 집에서 아이들하고 합주도 하고 그러는데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잘하지는 못하지만 힘들 때 음악이 위로가 되고, 아이들과 악기를 배우러 가는 토요일이 기다려 집니다."손현지 문경대 간호학과 교수는 두 자녀와 같이 참가하고 있다. 자신은 첼로를, 아들은 플루트, 딸은 바이올린을 연주한다.당찬 초등학생도 있다. "혼자 연주하는 것도 좋고 오케스트라에서 합주를 하게 뭔가 재미있어요. 다른 사람들 앞에서 하는 것도 하나도 안 떨리고 좋은 것 같아요." 상주 상영초등학교 4학년 이재림 양은 학교 교사인 아빠의 권유로 룰루랄라에 들어가 1학년 때부터 배운 바이올린에 열성을 보여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김 교육장은 "오케스트라에서 합주를 하면 지휘자를 따라야 하기 때문에 집중력이 길러지고 자기 파트를 기다리는 인내심, 동료와 함께 가는 배려심이 생겨 아이들에게 좋은 것 같다"며 "더욱이 룰루랄라는 3대가 함께하는 자리여서 어른들을 공경하는 마음도 저절로 생기지 않겠나 싶다"고 말했다.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룰루랄라 신나는 악기 교실 참가자들이 첼로 지로를 받고 있다. 룰루랄라 신나는 악기 교실 단원들이 성신여중 오케스트라실에 모여 합주하고 있다.
남산 중학교 운동 명문 중학교의 위상 다져
경북 상주시 남산중학교(교장 안중광)가 각종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운동 명문 중학교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남산중은 지난달 27~29일 울산시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씨름부 김서준 학생이 중등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고, 육상부 서유현이 은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이 두 학생은 지난 4월에 있었던 제24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금메달, 제52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각각 획득하면서 파란을 예고했었다.또 육상부 김준규 학생은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남중부 100m, 200m에서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경북도 내 경기에서는 지난달에 열린 교육감배 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4개·동메달 2개로 종합우승을 차지, 지금까지 20여 회의 종합우승을 기록했다.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김서준 학생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 수상 후 윤성섭 코치(왼쪽), 강경두 감독(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사] 상주시
◆5급승진 △농촌개발과 김덕수 ◆6급승진 △공보감사실 양효은 △새마을체육과 김애진 △평생학습원 정수진 △외서면 박선희 △은척면 이진숙 △건축과 곽병구 △상하수도사업소 김광석 윤호영 김경한 △보건소 김진 △도시과 김홍태 △화서면 손영환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단에 생수 4천 병 후원
먹는 샘물 생산 업체인 ㈜동천수(대표이사 박철호·경북 상주시 화북면)는 지난 5일 상주시에서 합동훈련을 하고 있는 레슬링 국가대표팀과 키르기스스탄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생수 4천 병(1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상주 레슬링국가대표 생수 후원 (1)
[자유성] 밤꽃
충남 공주 정안면은 밤 생산지로 유명한 고장이다. 주말에 서해안으로 향하면서 이 지역을 지나갔다. 차 안에서 보니 웬만큼 완만한 산지는 온통 밤나무로 뒤덮여 있다. 신록의 계절인 요즘 소나무·참나무로 이뤄진 숲은 온통 짙은 초록이다. 꽃이 만발한 밤나무 숲은 그것들과 대조를 이뤄 확연히 구분된다. 밤나무는 숲을 이루는 경우뿐만 아니라 잡목 숲속에 홀로 서 있어도 꽃이 피는 이 계절에는 눈에 잘 띈다. 꽃이 유백색이면서 만발하면 수관을 모두 덮기 때문이다. 이처럼 꽃이 워낙 눈에 잘 띄어서 밤나무는 이 계절에 자신의 존재를 확실하게 보여준다. 설사 꽃은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그 특유의 향기 때문에 유백색 꽃이 만발했음을 감지할 수 있다. 눈에 잘 띄고 비릿한 향기를 내뿜는 꽃은 수꽃이다. 그 짙은 향기를 근거로, 밤꽃은 남성의 상징이며 옛말에 '밤꽃향을 맡은 뒤 얼굴을 붉히는 여자는 처녀가 아니라고 했다'고 하나 정말 옛말인지 최근에 누가 지어냈는지는 의심의 여지가 있다. 드러내놓고 자신의 존재를 과시하는 수꽃과 달리 암꽃은 너무 작아 존재감이 없다. 수꽃 꽃차례가 시작되는 곳에 어린 밤송이 모양을 하고 함께 달리는데, 눈에 잘 띄지 않아 유심히 관찰하지 않는 이상 그 존재를 알아차리기 어렵다. 꽃이나 열매가 달리지 않은 계절에 숲에서 밤나무를 만나면 같은 과(科)의 다른 참나무와 구분이 어려울 수 있다. 물론 수피나 잎의 모양 등 여러 상이점이 있으나 잎에 난 침으로 구별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참나무 잎의 침은 투명하나 밤나무의 침에는 엽록소가 있어 녹색을 띤다. 이하수 중부지역본부 부장·나무의사
제2회 상주곶감배 e스포츠대회 성료…선수 160명 참가
제2회 상주곶감배 e스포츠대회가 지난 10일 경북 상주시 왕산역사공원에서 32개팀 160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상주시e스포츠협회(회장 남성구)주최로 열렸다.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병원 떠났던 대구 수련병원 전공의 700여 명, 복귀 시점 마지날에도 '요지부동'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각하·기각] 탄력받는 정부의 의료 개혁…남은 숙제는 전공의 복귀와 의사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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