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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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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학,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난도로 출제
2024학년도 수능 수학 영역은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난도로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선택과목 간 점수 차 영향으로 이과학생이 더 높은 표준점수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본부는 16일 수능 2교시 수학영역에 대해 "2015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근거해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또 "복잡한 계산을 지양하고, 반복 훈련으로 얻을 수 있는 기술적 요소나 공식을 단순 적용해 해결할 수 있는 문항보다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기본 개념에 대해 충실히 이해하고 종합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지만 공통과목 22번이 최상위권 변별력 확보 문제로 추가됐다"면서 "선택과목 간 점수 차는 여전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통과목인 '수학Ⅰ', '수학Ⅱ'는 각각 11문항이 제출됐다. '수학Ⅰ'에서는 로그함수의 그래프를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21번), 사인법칙과 코사인법칙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13번), 수열의 귀납적 정의를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15번) 등을 출제했다.'수학Ⅱ'에서는 함수의 극한의 뜻을 알고 함수의 그래프의 개형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14번), 접선의 방정식을 구하고 이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20번), 곡선으로 둘러싸인 도형의 넓이를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12번) 등을 출제했다.선택과목인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는 각각 8문항이 출제됐다. '확률과 통계'에서는 중복조합을 이해하고 중복조합의 수를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29번), 조건부 확률의 의미를 이해하고 이를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28번), 이산확률변수의 기댓값(평균)을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26번) 등을 출제했다.'미적분'에서는 등비급수의 뜻을 알고 그 합을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29번), 매개변수로 나타낸 함수를 미분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24번), 입체도형의 부피를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26번) 등을 출제했다.'기하'에서는 타원의 접선의 방정식을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24번), 벡터의 덧셈, 뺄셈, 실수배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30번), 정사영의 뜻을 알고 이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26번) 등을 출제했다.올해 수학 영역 지원자 중에선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비율이 46.7%, 미적분은 49.2%, 기하는 4.1%였다.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16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방향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능] 국어, 전년보다 어렵게 출제…EBS 연계율 51.1%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진행 중인 가운데 1교시 국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 대비 다소 어렵게 출제됐으나, 초고난도 문항인 '킬러문항'은 배제됐다.EBS현장교사단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어 출제 경향분석 브리핑에서 "킬러문항이 확실히 배제됐다"며 "공교육 과정을 통해 준비할 수 있는 시험이라는 기존 경향이 유지돼 수험생 혼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다만 교사단은 "난이도는 2023학년도 수능과 지난 9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며 "공통과목인 독서, 문학은 EBS 수능 교재를 밀도 있게 연계하고 교육과정 핵심 내용이나 개념 바탕으로 설계했다"고 말했다.올해 수능 국어 과목의 EBS 연계율은 51.1%로 나타났다. 공통과목에서 수험생이 느낀 연계도는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변별력을 보유한 문항은 독서 10번과 15번, 문학 27번, 선택과목 화법과 작문 40번, 언어와 매체 39번이 지목됐다.수능 출제본부는 1교시 국어가 끝난 뒤 "지식과 기능에 관한 이해력, 창의적 사고력을 중점적으로 측정하고자 했다"며 "범교과적 소재를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담화나 글에 대한 사고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추론적·비판적·창의적 사고를 활용한 문항을 중점적으로 출제했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국어영역은 공통과목 34문항과 선택과목 11문항 등 총 45문항이 나왔다. 교육 과정상 중요도와 문항 해결에 요구되는 사고 수준, 소요 시간 등을 고려해 2점짜리 35문항(공통 26문항, 선택 9문항)과 3점짜리 10문항(공통 8문항, 선택 2문항)으로 차등 배점했다. 독서와 문학은 각 17문항씩, 화법과 언어는 각 6문항, 작문과 매체는 각 5문항씩 출제됐다.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인 16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륜고등학교 시험장에서 한 수험생이 예비문제를 풀며 수능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박지현 수습기자 lozpjh@yeongnam.com
서상희 전 대구교총 사무총장, 대구시교육청 교육정책 자문위원
서상희 전 대구교총 사무총장이 최근 대구시교육청 교육정책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서 위원은 전국 시·도교총사무총장협의회장으로도 활동했으며, 현재는 대구시의회 의정 자문위원, 대구교육시민연합 공동대표, 대한민국감사국민위원회 대구협의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20231115_115020
오늘 수능일 낮부터 비…기온 '뚝' 수험생 보온에 유의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6일 전국 1천27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대구에선 51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2만4천347명이 응시한다. 경북은 1만9천568명이 73개 고사장에서 시험을 본다. 전국적으론 50만4천588명이 응시했다. 이중 졸업생이 31.7%의 비중을 차지해 1997년 수능 이후 27년 만에 가장 많은 기록을 세웠다. 올 수능에서 정부의 '킬러문항' 배제 발표 후 의대를 지망하는 N수생 등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수험생은 수험표와 신분증을 가지고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1교시 국어(오전 8시40분~10시) △2교시 수학(오전 10시30분~낮 12시10분) △3교시 영어(오후 1시10분~2시20분) △4교시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2시50분~4시37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5시5분~5시45분)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영어 듣기 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5분~1시40분 사이엔 항공기 소음 방지를 위해 이착륙이 금지된다.수능 한파는 없겠으나 오후부터 비가 내려 수험생들은 보온에 유의해야 한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수능 날 오전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2~5℃, 낮 최고기온은 8~14℃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단, 오후에는 경북 서부내륙부터 비가 내려 대구경북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기온이 낮아질 것으로 관측된다.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낮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평년보다 추워지겠으니 수험생들은 보온에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영진전문대, 외국인 근로자 자기계발 위한 주문식 교육
영진전문대(총장 최재영)가 공단에 재직 중인 외국인 근로자의 자기계발을 위한 주문식 교육에 앞장선다. 영진전문대는 14일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성태근)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유학생 취업 및 외국인 근로자의 자기계발을 위한 주문식 교육에 나서기로 했다. 앞서 영진전문대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교육부의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IEQAS)' 대학에 6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이날 영진전문대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성태근 이사장, 최재영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단 내 우수한 외국인 인재 확보 △외국인 재직자 재교육 과정 개발 및 교육 △외국인 유학생 취업 등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발전에 적극 협력한다. 최재영 총장은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외국인 유학생 대상으로도 지역 기업과 연계한 과정을 개설하는 등 지역 기업의 인력수급 및 국제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영진전문대 영진전문대와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 14일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 성태근 대구성서산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수능 D-1, 이것만은 꼭 명심하세요!
수능이 딱 하루 남았다. 수능 전날엔 반드시 시험장을 방문해 가는 길을 확인하고, 당일엔 조금 일찍 고사장에 도착해 1교시에 최대한 에너지를 집중해야 노력한만큼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시험 전날엔 미리 시험장을 가보는 것이 좋다. 시험장이 아는 곳이라 해도 예비소집일에 미리 한번 방문해 가는 길과 교통편을 꼼꼼하게 체크해두자.신분증, 수험표, 마스크 등 꼭 가져가야 할 필수 지참물을 미리 챙겨야 한다. 준비물을 미처 챙겨가지 못해 불안하면 결국 수능 시험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전자기기 물품은 반입이 안된다. 만약 수험표를 챙겨가지 못할 경우 사진만 있으면 임시수험표를 만들 수 있으니 필통에 여분 증명사진을 넣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수능 당일인 16일엔 아침식사를 간단히 할 것을 추천한다. 평소에 아침을 먹지 않는 수험생도 조금 먹는 것이 좋다. 단, 수분을 너무 많이 마시면 시험 중간에 화장실에 가고 싶을 수 있으므로 적절히 조절하자. 수능 고사장에는 조금 일찍 도착하도록 하자. 본인의 자리를 확인하고, 의자나 책상이 불편하지는 않은 지 미리 점검하는 것이 좋다. 시험을 치를 때는 1교시에 에너지를 집중해야 한다. 1교시를 망치면 다음 시간까지 타격을 입을 수 있다. 시험 직후 쉬는 시간엔 정답을 맞춰보지 않는 것이 심리적으로 유리하다. 쉬운 문제부터 풀어서 점수와 시간을 벌어놓고, 어려운 문제에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인 시간 조절 방법이다. 특히 신유형 문제일수록 답은 명쾌하다. 문제 속에 분명한 힌트가 포함돼 있을 것이다. 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실장은 "문제를 정독해 그 속에 숨어 있는 출제자의 의도나 힌트를 적극적으로 찾아내는 것이 문제를 푸는 요령"이라고 조언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2023학년도 수능일인 17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륜고 수능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준비를 하고 있다. 영남일보 DB
영남이공대, '정주형 인력 양성' 청년-기업 취업매칭센터 개소
영남이공대는 지난 10일 오후 2시30분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청년-기업 취업매칭센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기업 취업매칭센터 발대식은 지·산·학·연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청년-기업 매칭 플랫폼을 구축하고 성공적인 지역 정주형 인력양성 및 취업 매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기업 취업매칭센터를 통해 산업체의 인력 수요를 파악하고 산업체가 요구하는 전문기술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성공적인 취업 연계까지 가능한 협의체를 구성하겠다는 것이 이번 발대식의 주요 골자다. 이번 발대식은 영남이공대를 비롯한 지자체, 지역 혁신기관, 산업체, 협의체, 산업단지, 고교 등의 주요 관계자 약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혁신지원 2유형 사업단 박민규 단장이 '지역청년의 지역·산업체 취업 연계를 위한 청년-기업 취업매칭센터 운영방안'을, 일학습병행지원센터 김창환 센터장이 '영남이공대학교 일학습병행 성과 및 차년도 운영방안'을, 국제대학 권용현 학장이 '외국인 일학습병행제 운영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앞으로 영남이공대는 지방전문대학 활성화를 위해 참여학과 및 연계학과를 구성해 모빌리티분야를 포함한 제조업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지자체는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과 RISE와의 연계성 제시, 지역혁신기관은 모빌리티분야를 포함한 제조업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협력, 지역산업체는 모빌리티분야 특성화 및 일학습병행 교육과정 운영 협력 및 산학협력, 지역협의체는 일학습병행 과정 현안 공유 및 전략 협의, 지역 산단은 참여기업 인력수요발굴 및 취업매칭, 지역 고교는 일학습병행 과정 참여 학생 발굴 등을 통해 성공적인 지역 정주형 인력양성 및 취업 매칭에 나선다. 이재용 총장은 "지역 청년 취업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로 마련된 이번 청년-기업 취업매칭센터 개소는 기업과 청년의 성공적인 취업매칭을 도모할 수 있는 대표적인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역 인구 감소 해결책의 일환인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외국인 일학습병행제 정착까지 지자체를 비롯한 여러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청년 인구의 유출을 막고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영남이공대 발대식 영남이공대 청년-기업 취업매칭센터 발대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파크골프클럽 등 실습 교구 기증 받아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가 골프클럽 및 파크골프클럽 전문 생산업체인 하나산업사에서 3천500여만 원 상당의 실습교구를 기증받았다고 13일 밝혔다.부산 강서구 대저동 하나산업사 본사 회의실에서 최근 가진 기증식에는 이 회사 김길선 대표, 영진전문대 조진석 파크골프경영과 학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파크골프경영과는 이날 하나산업사 제품인 브라마파크골프클럽 신제품 50점과 가방 50개 등 총 3천500여만 원 상당의 실습용 교구를 기증받았다.김길선 대표는 "파크골프는 시작부터 어르신들을 위해 만들어진 스포츠로 운동 효과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안전'이다. 파크골프채의 무게 배분, 그립 굵기, 스윙밸런스, 샤프트 강도 등 손이나 몸에 충격이나 무리가 최소화되도록 설계되어야 한다. 이런 면에서 영진전문대 파크골프학과 학생들이 우리 회사의 파크골프클럽을 사용하면서 느끼는 불편감이나 개선 사항 의견을 주시면 모니터링해서 더 좋은 제품 개발로 연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조진석 파크골프경영과 학과장은 "오랜 역사와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파크골프클럽을 생산하고 있는 하나산업사로부터 학생들 실습용 교구를 기증받게 돼 정말 감사하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파크골프클럽을 실습에 활용할 수 있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부산 강서구 하나산업사 본사에서 진행한 기증식에서 김길선(왼쪽) 하나산업사 대표, 조진석 파크골프경영과 학과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과학대, 전국 미용경기대회 최고상 등 휩쓸어
대구과학대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이 전국 미용경기대회에서 최고상을 잇따라 휩쓸고 있다. 헤어디자인과는 지난 3일 사단법인 뷰티창업경영전문가협회 주최로 대전에서 열린 '제7회 월드뷰티엑스포 & 뷰티 페스티벌 미용경진대회'에서 대학부 최고상인 그랑프리와 대상 및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1학년 김도영 학생이 '혼합와인딩펌' 부문에서 최고상인 대학부 그랑프리, 같은 학년 김수현 학생이 최우수상, 박민주 학생이 '기초와인딩펌' 부문에서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앞서 지난 10월 인천시 미추홀구 주최로 개최된 '제13회 미추홀구청장배 미용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 2명, 금상 4명 등 모두 21명이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2학년 김규리 학생이 '헤어익스텐션(콘로우)' 부문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으며, '업스타일' 부문에서는 2학년 김다은 학생이 대상, 1학년 윤보리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또 '창작커트(남성)' 부문에서 2학년 박성훈 학생이 금상, '창작커트(여성)' 부문에서 2학년 장서현 학생이 금상, '헤어익스텐션(브레이즈)' 부문에서 2학년 최정아 학생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21명이 상을 받았다.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대구과학대 헤어디자인과 대구과학대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이 전국 미용경기대회에 참가해 받은 상장을 들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명문화대, '전문대학 데이터 기반 교육성과 분석 포럼' 81개 기관 310여명 참석
계명문화대가 지난 10일 동산홀에서 '제4회 전문대학 데이터 기반 교육성과 분석 포럼'을 개최했다. 2019년에 처음 개최돼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전문대학 데이터 기반 교육성과 분석 포럼은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를 통한 전문대학의 교육성과 관리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과 학사제도 혁신방안,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효과성 제고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장으로 전문대학의 대표적인 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거제대, 경인여대, 계명문화대, 마산대, 서일대, 안산대, 유한대, 전주비전대, 한국영상대 등 9개 전문대학 공동 주최로 진행된 가운데 전국 전문대학 등 81개 고등교육기관에서 31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포럼은 전문대학 데이터 기반 교육성과 분석 포럼 윤우영 의장(계명문화대 혁신지원사업단장 겸 기획실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의 환영사와 이인선 국회의원, 홍석준 국회의원, 허정은 한국연구재단 대학교육실장 등의 영상축사로 막을 열었다. 이어서 2개 분과로 나눠 14편의 연구결과를 대면과 비대면(유튜브 채널 실시간 중계 및 업로드) 방식으로 전국 전문대학과 공유 및 토론이 진행됐다. 1분과는 학사제도 혁신 방안 및 성과 분석 분야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정책연구 결과인 △학사제도 정책 변화 △학기 관련 학사제도 △학위(전공) 관련 학사제도 △학점인정 및 성인학습자 대상 학사제도와 함께 △학사제도 유연화를 위한 융합모듈 운영방안 △전문대학 나노디그리 교육과정 효과성 분석 △메타포 분석을 활용한 전문대학생의 캡스톤디자인 인식 연구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2분과는 데이터 기반 대학성과 관리 분야로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 정책연구 결과인 △데이터 기반 학생 중도탈락-미취업위험 예측 모형 구축 및 역량교육 효과성 분석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이 진행됐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제4회 전문대학 데이터 기반 교육성과 분석 포럼 개회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예비 고교생 진로설계, 밑그림부터 차근차근…대구시교육청 '꿈 키움 진로학기'
대구시교육청이 진로 연계 교육을 위한 '꿈 키움 진로학기'를 통해 중학생들의 상급학교 진학과 진로 설계에 밑그림을 직접 그려주고 있다. 진로 관련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얻고 뿌듯함을 느끼는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진로 교육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하고 있다.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이 2025년 1학년부터 시행된다. 개정 교육과정은 학교급 간 전환기의 학생들이 상급 학교의 생활 및 학습 준비를 돕기 위해 학교에서 진로연계교육을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2022학년부터 진로연계교육을 위한 '꿈 키움 진로학기'를 추진 중이다. 대구지역 모든 중학교는 1학년 2학기와 3학년 2학기에 진로 수업을 편성해 체계적인 진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3학년 2학기 기말고사 이후에는 교과수업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진로·진학 관련 수업을 51시간 이상 집중 실시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상급학교 적응을 돕고 학생 스스로 진로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2024학년도는 초중고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의 모든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와 학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달성중 '달성해봄 미래 역량 프로젝트'대구 달성중은 다양한 주제의 '달성해봄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먼저, 자신과 세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 스스로가 진로 계획을 수립·성찰·수정하는 프로젝트('꿈 설계 해봄')가 대표적이다. 또 우리 학급의 역사와 포부, 화합과 우정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프로젝트(우리반 해봄 UCC)는 학생들이 함께 가사를 지어 노래하는 UCC를 만들어 내놨다. 학생들이 직접 감독과 편집, 안무, 소품 준비, 평가, 시상 등 전 과정을 수행했다. 진로 정보에 대한 퀴즈를 풀어보는 대회('함께해봄, 겨루기 해봄')도 있다. 학급 내 대회와 학급 간 대회로 구성했다. 학생들이 경쟁과 협력을 하면서 진로 역량을 키울 수 있다. 대회에선 특성화고, 고교학점제, 대입 제도 등에 관한 내용이 퀴즈로 출제되는데, 학생들이 고등학교 생활을 미리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된다.해봄 굿즈 디자인 프로젝트는 자신의 꿈을 위한 결심, 좌우명을 문구로 만들어 배지, 티셔츠, 에코백 등을 디자인하는 활동이다. 우수 디자인 작품은 실물로 제작해 만든 학생에게 돌려준다. 서모 학생은 "내 작품이 뽑혀 직접 디자인한 손거울과 배지를 받았다. 그 후 내 성격이 바뀌었고 다른 것도 더 잘하게 됐다"면서 "진작에 공부도 이렇게 열심히 해볼걸, 고등학교 가면 뭐든 열심히 할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일명 '해봄' 화폐를 이용한 경제활동 프로젝트('해봄 경제')도 있다. 해봄 화폐의 단위는'해봄'이며, 학생들은 500원 가치의 토큰 하나를 1해봄으로 정했다. 해봄 취득 유형은 보수, 대회 부상, 모범 상금 등이다. 해봄 프로젝트를 위해 봉사한 사람에게 해봄이 보수로 지급된다. 수업이나 강의, 프로그램에서 모범적인 태도를 보인 학생에게 1시간당 1해봄이 지급된다. 해봄 대회에서 탁월함을 보여준 학생에게는 1~3 해봄이 지급된다. 학급 대항전에서는 학급이 해봄을 받는데, 학급 자치회를 통해 학급이 단체로 해봄을 사용할지, 분배해 개인별로 사용할지 결정한다. 이렇게 받은 해봄 화폐는 진로학기 기간에 운영되는 매점에서 직접 소비할 수 있다. 박모 학생은 "코로나19 상황에 중학교 들어와서 활동적인 것, 협력 활동 같은 걸 제대로 해본 적이 없는데, 한 달 동안 키운 협동성, 창의성이 지난 3년보다 많았던 것 같다. 후배들은 이런 걸 더 많이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나는 아직 꿈은 없지만, 해봄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여러 고등학교와 대학교, 취업 등의 진로에 대해 정보를 얻게 되어서 앞으로 내가 꿈을 찾아 가는 길을 더 많이 보게 된 느낌이다. 자신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된 것만으로도 해봄 프로젝트가 의미 있었다고 말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진중 'My Dream, 나의 진로 로드맵'대구 대진중은 학생들이 진로 관련 경험을 토대로 직접 진로 로드맵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교사들은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필요한 요소를 찾고, 학생들의 선호 활동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My Dream, 나의 진로 로드맵' 8가지 단계와 활동을 개발했다. 학교는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체험중심 활동(뮤지컬, 현장 체험 학습, 예술융합수업)을 실시한다. 상급학교에 대한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 선배와 직접 만나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갖고 있다.진로 독서가 눈길을 끈다.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나 진로를 찾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을 찾아 읽고 독후감을 쓴다. 이후 친구들 앞에서 자신이 읽은 책을 소개하고, 새롭게 알게 된 점을 발표하는데, 이 과정에서 진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교감할 수 있다는 후문이다. 직업계고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특성화고, 마이스터고의 '찾아오는 학교 설명회'를 실시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뮤지컬 수업은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뮤지컬 전문 교사와 담당 교사가 융합형 연계수업을 진행한다. 총 40차시 동안 학생들은 대본 읽기와 발음 연습부터 분장, 무대배경, 율동, 의상 등 뮤지컬 제작의 전 과정을 경험한다. 공연 관련 직업인 공연기획자, 조명디자이너, 배우, 분장사, 촬영감독 등을 자연스레 탐색하는 계기가 마련되는 셈이다. 대진중 학생들은 "다소 느슨해지기 쉬운 중학교 3학년 학기 말 학교생활을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다. 무엇보다 내가 가야 할 학교와 학과가 어딘지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대구 대진중 학생들이 예술창작터에서 현장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 〈게티이미지뱅크〉 그래픽=장윤아 기자대구 달성중 학생들이 직접 만든 반 티셔츠 디자인 시안. 복도에 예선 작품 현수막을 걸고 전교생이 투표해 학급당 한 작품씩 뽑아 반 티셔츠를 제작했다.
"고3 수능 결시율, 전년보다 높아질 듯"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고3 재학생 결시율이 지난해보다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4학년도 수능에서 고3 결시율이 지난해(12.0%)보다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9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모의평가에서 재학생 결시율이 23.4%를 기록해 지난해(22.2%) 수준을 넘어서며 최근 5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6월 모평에서도 재학생 결시율이 18.4%로 지난해(18.0%)보다 높았다. 특히 9월 모의평가는 킬러문항 배제가 적용된 중요한 시험임에도 재학생 결시율 높아진 이례적 양상을 나타냈다고 종로학원은 분석했다. 이에 비해 N수생 결시율은 지난해(11.7%)보다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9월 모의평가 N수생 결시율은 13.4%로 지난해(14.9%)보다 낮았고, 6월 모의평가 역시 14.5%로 지난해(15.2%)보다 낮았다. 이밖에 2023학년도 수능 사탐 결시율은 15.0%, 과탐 결시율은 8.4%로 사탐이 더 높았다. 국어영역은 화법과작문에서 13.0%, 언어와매체에서 9.2%의 수험생이 결시했고, 수학영역의 경우 확률과통계에서 14.0%, 미적분에서 7.3%의 응시자가 결시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고3 재학생이 재수생보다, 문과 수험생이 이과 수험생보다 결시하는 비율이 높은 셈이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결시율
DGIST, 과기의전원 설립 추진…의사과학자 키운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과학기술의학전문대학원(과기의전원) 설립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DGIST는 과기의전원이 설립되면, 과기원의 교육체계를 기반으로 우수한 지역 의료인프라와 연계해 첨단바이오산업을 견인할 특성화 분야의 의사 과학자를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과기의전원 신입생은 학부를 졸업한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선발한다. 신입생은 지역의 다른 대학 의과대학에서 위탁교육 형태로 의무석사과정(4년)을 통해 의사자격(M.D.)을 취득하고, 바로 DGIST 과기의전원에서 3년 과정의 융합박사과정(Ph.D)을 수학하면 박사학위(M.D.Ph.D) 학위를 준다는 것이 DGIST 계획이다.DGIST 관계자는 "현대 의학의 다양한 분야에서 환자 맞춤형 의료를 위해 의학 분야에 대한 공학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과기의전원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DGIST 캠퍼스 전경.
영남이공대, 2023년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1위
영남이공대는 2023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교육서비스 부문에서 11년 연속으로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8일 밝혔다.전국 주요 전문대학 21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 교육서비스 부문 조사에서 영남이공대는 지난해에 이어 80점을 획득하며 11년 연속 1위를 지켜냈다.국가고객만족도(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 만족 측정모델로 제품 또는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를 나타낸 지표다.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고객의 기대 수준, 인지 품질, 인지 가치, 고객 충성도, 고객 유지율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만큼 대표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영남이공대는 학생 만족과 대학 교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학생교육만족도 설명회 및 교직원 CS 교육을 진행하고, 학생교육만족도 운영위원 및 책임교원 위촉, 업무추진 등을 통해 학생교육만족도 관리 체계를 구축해 운영했다. 학생교육 만족도를 위한 총장 미팅위크 프로그램도 화제가 됐다. 이는 이재용 총장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재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을 하는 행사다. 이재용 총장이 직접 참석한 학생들의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해당 부서에 전달해 학생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 재학생과 소상공인이 어울릴 기회를 제공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는 안지랑 곱창골목 상생 축제, 코로나19로 정체된 대학 행사를 재개하고 재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었던 재학생 댄스 가요 경연대회, 학생 만족 SNS 이벤트 등 다행사로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이재용 총장은 "학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학생 만족도 향상을 위해 교직원과 학생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학생들의 요구 사항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대학 발전계획에 적극 반영해 교육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8일 개최된 국가고객만족도1위 기업 인증식에서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N수생 비중 28년 만에 최고
오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N수생 비중이 2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수능에는 작년보다 3천442명 감소한 50만4천588명이 지원했다. 고3 등 재학생은 32만6천646명(64.7%), N수생 등 졸업생은 15만9천742명(31.7%)이다.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만8천200명(3.6%)으로 집계됐다.이에따라 졸업생과 기타 지원자를 합한 비율은 전체 지원자 대비 35.3%로, 1996학년도(37.4%) 이후 2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이는 정부의 '킬러문항' 배제로 올해 수능이 쉬운 수능이 될 것 같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재수를 자극했기 때문이라는 진단이 제기된다. '의대 열풍'으로 의대 진학을 꿈꾸는 반수생 등이 늘었다는 분석도 나온다.전체 수험생은 줄었지만, N수생 등 졸업생은 지난해(14만2천300명)보다 12.2% 급증했다.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은 방역기준 완화에 따라 오는 16일 수능에서 코로나19 확진자나 유증상자도 일반 수험생과 분리하지 않고 동일한 시험실에서 응시한다.코로나19 격리대상자를 위해 전년도에 설치했던 별도 시험장, 분리 시험실, 병원 시험장은 올해부터 운영하지 않는다. 방역을 위해 점심시간에 사용했던 수험생용 간이 칸막이도 사용하지 않는다.대신 확진자가 일반 수험생과 다른 공간에서 점심을 먹을 수 있는 별도의 분리 공간이 마련된다. 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에게 마스크 착용과 함께 분리 공간에서의 식사를 권고할 계획이다.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지참은 필수다.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청소년증, 여권 등을 신분증으로 쓸 수 있다. 본인의 시험장과 수험표는 오는 15일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수능 날 시험장에 전자기기를 가져오면 부정행위로 처리되니 유의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전자기기를 가져왔을 경우 1교시 시작 전에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한다.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의대협 "법원 행태는 모순…정부 의대생 복귀 호소는 오만" 주장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각하·기각] 정부, 대학 "2025학년도부터 의대 증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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