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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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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응급처치법 교육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점두)는 15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교육장에서 60명의 시군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가 참여한 가운데 일상생활 및 지도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생활체육지도자 응급처치법(일반과정) 교육'을 개최했다.경북체육회
염동현 대구시청수영팀 감독, 대구체육상 대상 수상
14일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 '2023 대구 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대구체육상 대상을 받은 대구시청 수영팀 염동현(왼쪽) 감독과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IMG_8668
[부고] 이성재 이데일리M 경영총괄 상무 모친상
△정연학씨 별세··이명희 영숙 성재씨(이데일리M 경영총괄 상무) 모친상··조남철(자영업)·이인재씨(자영업) 빙모상= 발인,·17일 오전 7시. 경주전문장례식장 (054)744-4000
◆ 오늘의 경기(14일)
프로농구=한국가스공사-SK(19시·대구체육관) 여자농구= BNK-삼성생명(19시·부산사직체육관) 프로배구= 현대캐피탈-KB손해보험(천안유관순체육관) 흥국생명-IBK기업은행(인천삼산월드체육관·이상 19시) 핸드볼= 충남도청-두산(19시·청주 SK호크스 아레나) 탁구= 제77회 전국남녀종합선수권대회(당진체육관) 바둑=하림배 여자국수전 결승1국(13시·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
타격왕 놓친 구자욱, 골든글러브 아쉬움 달랬다
손아섭(NC 다이노스)와의 타격왕 경쟁에서 아쉽게 뒤졌던 삼성의 구자욱이 황금 장갑으로 아쉬움을 달랬다.구자욱은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3 KBO 골든글러브(GG) 시상식에서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골든글러브는 투수, 포수, 지명타자를 비롯해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및 외야수(3명)까지 총 10명에게 수여된다. 올해 골든글러브 수상 후보로는 투수와 야수를 포함해 총 81명이 선정됐다. 삼성에서는 원태인, 데이비드 뷰캐넌, 오승환, 김재윤(이상 투수), 강민호(포수), 이재현(유격수), 호세 피렐라, 김현준, 구자욱(이상 외야수) 등 9명이 후보로 올랐다.시즌 막판까지 수위타자 경쟁을 펼였던 구자욱은 119경기에 나서 타율 0.336 152안타 11홈런 71타점 65득점 출루율 0.407 장타율 0.494 OPS 0.902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시즌 마지막까지 타격왕을 두고 경쟁하며 최다 2루타, 타율·출루율 2위, 장타율 4위, OPS 3위를 기록했다. 올시즌 구자욱의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는 4.78로 전체 야수 가운데 7위이자 외야수 2위에 자리한다. 구자욱이 골든글러브 수상은 2021년에 이어 2년 만의 재수상이다. 삼성은 지난해 피렐라(외야수) 한 명의 황금 장갑 주인공을 배출한 바 있다. 구자욱 외에 홍창기(LG 트윈스)·박건우(NC 다이노스)가 외야수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이 됐다. 홍창기는 유효득표수 291표 중 258표를 받으며 득표율 88.7%를 기록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자욱이 185표(63.6%), 박건우가 139표(47.8%)를 받았다.포수 부문 수상자로 뽑힌 두산 베어스 양의지는 골든글러브 통산 최다 수상에 한 걸음 다가섰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다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골든글러브를 받은 양의지는 개인 통산 9번째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개인 통산 최다 수상 기록 2위에 오른 양의지는 이승엽 두산 감독이 가진 KBO리그 통산 최다 수상 기록(10차례)에 단 1개 차로 다가섰다. 투수 부문은 투수 3관왕에 오른 NC 외국인 투수 에릭 페디가 받았고, 1루수 부문도 LG 트윈스의 29년 만에 한국시리즈(KS) 우승을 이끈 오스틴 딘이 수상했다.2루수는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에게, 3루수 부문은 한화의 차세대 거포 노시환이 수상했다.가장 치열한 포지션으로 꼽혔던 유격수 부문엔 LG의 주장 오지환이, 타율·최다안타 1위를 달성한 NC 손아섭은 지명타자 부문 골든글러브를 받았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3 한국프로야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외야수 부문 수상자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한자리에 모인 올해 야구의 별들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3 한국프로야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박건우(외야수), 양의지(포수), 허구연 KBO 총재, 손아섭(지명타자), 오지환(유격수), 뒷줄 왼쪽부터 노시환(3루수), 김혜성(2루수), 구자욱(외야수), 홍창기(외야수).
윤대산·오치호·김대영·주동극, KBA 프로복싱 신인 KO 퍼레이드서 승리
수성아트복싱클럽 선수들이 프로복싱 신인 리그에서 선전을 벌이면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일 대구 칠곡 대산권투체육관에서 열린 KBA프로복싱 신인KO퍼레이드 경기에 수성아트복싱클럽의 윤대산·오치호·김대영·주동극 등 4명이 출전해 전원 승리했다. 17~18세인 복싱 유망주들인 이들이 성인 선수들을 이겨 더욱 눈길을 끌었다.첫번째 경기에서 윤대산(18) 선수는 채승곤복싱 소속의 이정빈 선수를 맞아 1회 다운을 빼았는등 선전하며 4라운드 3대 0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이어 벌어진 오치호 선수와 용인대복싱 소식의 압두버섯 선수의 경기도 3대0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3경기 김대영(17) 선수와 레드앤복싱 소속 엄태현 선수의 경기도 4라운드 2대 1 판정을 이겼다.마지막 경기에 출전한 주동극(17) 선수는 세븐복싱 소속의 김세연 선수를 맞아 4라운드 내내 화끈한 타격전을 펼치며 관중의 환호를 받은 끝에 주동극 선수가 2대0 판정승을 거두었다.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김대영 수성아트복싱클럽 제공오치호 수성아트복싱클럽 제공윤대산 수성아트복싱클럽 제공주동극 수성아트복싱클럽 제공
'10년 7억 달러' 오타니 쇼헤이, 다저스 간다
일본의 야구 천재로 메이저리그에서 투타겸업이라는 만화야구를 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가 전 세계 프로스포츠 기록을 새롭게 썼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로 풀리는 오타니 쇼헤이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나는 다저스를 나의 다음 팀으로 택했다"며 다저스 이적을 발표했다. 오타니 쇼헤이의 에이전트인 CAA 스포츠의 네즈 발레로에 따르면 계약 조건은 10년 7억 달러다. 우리 돈으로 약 9천200억원에 이르는 오타니의 계약은 전 세계 프로스포츠 계약 역사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규모다. 메이저리그와 북미스포츠, 유럽 프로축구를 통틀어 전 세계 프로스포츠 사상 최고액 계약이 나온 것이다. 이제까지 프로스포츠 최고 계약은 리오넬 메시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맺었던 6억7천400만 달러였다. 또 북미스포츠에서는 미국프로풋볼(NFL) 쿼터백인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패트릭 머홈스의 10년 4억5천만 달러, MLB에서는 에인절스 외야수 마이크 트라우트의 12년 4억2천650만 달러가 최고 계약이었다. 오타니의 연평균 보수 7천만 달러 역시 맥스 셔저와 저스틴 벌랜더가 뉴욕 메츠에서 받았던 4천333만 달러 기록을 가뿐하게 넘어섰다. 오타니는 올 시즌 'FA로이드'를 제대로 터뜨리며 커리어 하이 성적을 올렸다. 투수로 23경기에 선발로 나서 132이닝 10승 5패 평균자책점 3.14를, 타자로는 135경기 497타수 151안타 타율 0.304, 44홈런, 95타점으로 OPS 1.066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메이저리그에서 2년 연속 10승과 10홈런, 단일시즌 10승-40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오타니가 유일하다. 또 오타니는 2018년 아메리칸리그 신인상, 2021년에 이어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MVP를 수상하게 됐다. 올 시즌 오타니의 MVP는 만장일치 MVP였다. 특히 메이저리그 역사상 만장일치로 두 번이나 MVP를 수상한 것은 오타니가 최초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오타니 쇼헤이 연합뉴스
경북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스포츠발전 워크숍
경북장애인체육회(회장 이철우)는 6일 청송 소노벨리조트에서 시군장애인체육회, 종목별 경기단체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 육성과 전문체육 활성화 등을 논의하기 위해 '경북 장애인체육 스포츠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A55I4986
11일 KBO 황금장갑 주인 10명 가린다
KBO리그 포지션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만이 영광을 안게 되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1일 개최된다.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이번 골든글러브 시상식의 주인공은 지난 11월29일부터 12월1일까지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중계 담당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 결과에 따라 가려진다.골든글러브는 투수, 포수, 지명타자를 비롯해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및 외야수(3명)까지 총 10개 부문의 주인공들에게 수여된다. 수상자는 올 시즌 각 포지션 최고 선수를 상징하는 골든글러브와 함께 500만원 상당의 ZETT 용품 구매권을 부상으로 받는다. 또 KBO리그 공식 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제공하는 선수 맞춤형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도 받게 된다.골든글러브 시상식은 사전 행사로 막을 올린다. KBO리그 스폰서인 동아오츠카의 2천만원 상당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물품 전달식이 열린 후, 한국스포츠사진기자협회가 선정한 골든포토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골든포토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캐논 카메라가 부상으로 전달된다.본 시상식은 오후 5시10분부터 90분간 생중계되며,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이번 골든글러브 시상식에는 팬들도 함께한다. 입장권은 선착순 배부와 함께 추첨을 통해 350명을 초대한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 오늘의 경기(7일)
△프로농구=현대모비스-SK(울산동천체육관) LG-KCC(창원체육관·이상 19시)△여자농구=KB-BNK(19시·청주체육관)△프로배구=우리카드-대한항공(서울장충체육관) 현대건설-한국도로공사(수원체육관·이상 19시)
대구시 스포츠클럽 워크숍 개최
대구광역시체육회(회장 박영기)는 6일부터 이틀 간 호텔아젤리아에서 스포츠클럽을 운영 중인 5개 구군체육회와 9개 지정·공공스포츠클럽 직원 및 지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클럽 운영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대구시 스포츠클럽 워크숍'을 개최한다.
'최종전 멀티 골' 대구FC 에드가, K리그1 38라운드 MVP
대구FC 에드가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에드가는 3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 대 인천유나이티드 경기에서 전반 40분과 후반 11분 멀티 골을 터뜨리며 대구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38라운드 베스트 팀은 울산현대가 선정됐다. 울산은 같은 날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 경기에서 설영우가 전반 31분 결승 골을 넣으며 1대0으로 승리했다.마지막으로 38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 대 FC서울 경기가 선정됐다. 이날 경기는 전반 6분 서울 강성진이 선제 골을 넣었지만, 전반 21분 대전 티아고가 동점 골을 터뜨리며 1대1로 전반전을 마쳤다. 이어 후반 16분 서울 강성진이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서울이 다시 앞서갔지만, 후반 종료 직전 대전 신상은이 극적인 동점 골을 넣으며 경기는 2대2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한편 대구FC에서는 이날 은퇴경기를 가졌던 이근호와 홍철이 각각 미드필드와 수비수 부문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대구 에드가.
몽골 울라바타르시 체육회장, 대구시체육회 방문
강벌드 몽골 울란바타르시 체육회장과 구체육회장 6명은 지난달 29일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을 방문해 상호교류를 통한 체육정책과 스포츠 기술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2024~26년 KBO 중계권 경쟁 입찰 실시
한국야구위원회(KBO) 마케팅 자회사인 KBOP는 2024~2026 KBO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자 선정을 위한 경쟁 입찰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KBO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자로 선정되는 업체는 KBO가 주관하는 2024~2026 KBO 리그 경기 및 주요 행사의 국내 유무선 생중계, 하이라이트, VOD 스트리밍 권리 및 재판매 할 수 있는 사업 권리를 보유하게 된다. 중계 권역은 대한민국 영토 내로 한정된다. 입찰 의사가 있는 업체는 회사명, 담당자 이름 및 직책, 연락처를 기재해 KBOP 담당자 이메일로 참여 의사를 접수하면 된다. 입찰 자격에 부합하는 경우 제안요청서 및 서류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입찰 참가 자격은 방송사, 포탈, 통신사, OTT 서비스 등 사업의 원활한 수행이 가능하고, 자사 보유 플랫폼 및 채널을 통해 유무선 중계방송 편성이 가능한 자본금 10억원 이상의 업체다.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제안서 접수 기간은 내년 1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입찰 참가 신청서, 제안서 등의 제반 서류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별첨. 입찰 실시 안내 이미지
◆ 오늘의 경기(1일)
프로농구=삼성-소노(잠실실내체육관) 정관장-현대모비스(안양체육관·이상 19시)여자농구=우리은행-하나원큐(19시·아산이순신체육관)프로배구=삼성화재-현대캐피탈(대전충무체육관) 페퍼저축은행-흥국생명(페퍼스타디움·이상 19시) 피겨= 2023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11시35분·의정부실내빙상장)체조=종합선수권대회 겸 기계체조 대표선발전(14시·양구문화체육회관)△테니스=한국실업마스터즈(양구테니스파크)△바둑=제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 최강전 제6국(14시·부산 농심호텔)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경북대 '내년도 의대 모집정원' 학칙개정안, 법제심의위·학장회의 통과
"더 미루기 힘들어"…계명대·영남대 의대, 13일부터 임상실습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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