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송영우 통합진보당 대구시장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일 대구시내 주요 전통시장과 길목을 돌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송 후보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구시민 여러분들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집권여당의 후보는 박근혜정부를 지키기 위해서, 제1야당의 후보마저 박근혜정부의 성공이 대박의 조건이라며 친박 경쟁을 하고 있는 ‘친박선거’”라며 “통합진보당과 저 송영우는 사람 살리는 정치, 서민중심의 따뜻한 지방자치시대를 반드시 열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송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일정으로 이날 오후 7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동구 큰고개오거리에서 집중유세를 진행했다. 송 후보는 4일 오전 8시30분 동구 효목1동 제4투표소에서 배우자와 함께 투표를 할 예정이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임성수
편집국 경북본사 1부장 임성수입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