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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볼링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4회 안동하회탈컵 OPEN 볼링대회가 15일 개막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안동볼링장에서 진행되는 대회는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볼링협회가 주관하며 2월부터 격월로 10월까지 열리는 월 챔프전과 12월 연말 챔프전으로 나눠 치러진다. 대회는 올해 경북볼링협회에 등록된 개인 선수들과 단체가 출전한다.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종목별 4게임 합산으로 본선 진출 4개 팀을 선발한 후 TV 파이널을 통한 순위별 경기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안동시체육회는 대회 기간 선수와 관계자 등 총 3천여 명이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보고 숙박업소과 식당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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