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창간 76주년 사람과 지역의 가치를 생각합니다
x
이현덕 기자
전체기사
[포토뉴스] 7주를 기다렸다…양보없는 접전
10일 청도군 화양읍 소싸움경기장에서 흑돌(오른쪽)과 범투가 치열한 싸움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월20일 충남 서산에서 발생한 소 럼피스킨으로 중단된 청도소싸움 경기가 재개된 것은 7주 만이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포토뉴스] 반소매 차림으로 대구 두류공원에서 자전거 타는 학생들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 10일 대구 두류공원 찾은 가벼운 옷차림의 학생들이 묘기 자전거를 타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포토뉴스] 포근한 날씨에 맨발 걷기 즐기는 시민들
일 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절기인 ‘대설’을 맞은 7일 절기가 무색하게 포근한 날씨를 보이자 대구 달서구 대구수목원을 찾은 시민들이 맨발 걷기를 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박근혜 전 대통령 "내년 지역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 하겠다"
대구 달성 사저에 머물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6일 지역 언론사 국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달 8일 대구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 이후 대략 한달 만이다. 간담회에서는 근황을 전하며 내년엔 지역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수성구 상동 한 음식점에서 지역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간담회를 갖고 "이사 온 지도 1년 6개월 됐는데 지역민들을 뵙지 못해 마음이 쓰였다. 뵙게 돼서 반갑다"며 밝게 인사했다. 그리고는 일명 '아재개그'를 다섯 차례 잇달아 선보이는 등 쾌활한 모습을 보였다.곧바로 비공개로 전환한 자리에서 박 전 대통령은 정치적 질문에 "오늘은 식사 자리인데 그러고 넘어가자"고 해 정치 현안에 대한 질의는 나오지 않았다. 대신 '이제 자주 국민을 만나 위로와 희망을 주면 좋겠다'는 부탁에 "회고록 집필이 거의 마무리 단계이기 때문에 회고록 집필이 끝나면 자주 만나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박 전 대통령이 준비 중인 회고록은 18대 대통령 선거가 끝난 2012년 연말부터 지난해 대구로 돌아오기까지 10년에 걸친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여기에는 그동안 대중에 공개되지 않은 사진도 다수 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자리에 배석한 유영하 변호사는 백브리핑을 통해 "다음 주에 회고록 초고를 탈고할 것 같다"며 "출판사 이야기로는 출간 시점이 내년 1월 말쯤 될 것으로 본다. 늦어도 내년 설은 넘기지 않는다고 들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작년에 대구에 오셨을 때와 비교하면 건강이 많이 좋아지셨다"면서 "예를 들어 건강할 때 100%라면 작년에는 60%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90% 정도로 거의 회복되셨다. 일상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유 변호사는 "아직 병원은 다니시는데 1952년생이시다 보니 꾸준히 관찰할 부분이 있어서다"며 "지역 병원에서 진료받는 것도 있고, 계셨던 삼성서울병원에서 계속해서 봐야 할 부분도 있는 정도"라고 했다.한편, 유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이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과 만났느냐?'는 취지 질문에 "아직"이라고 답했다. 자신의 정치적 거취와 관련해서도 "생각은 하고 있지만, 잘 듣고 잘 판단해서 때가 되면 말씀드리겠다"고 했다.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박근혜 전 대통령이 6일 대구지역 언론사 국장단과의 간담회를 가진 후 유영하 변호사와 함께 대구시 수성구의 한 음식점에서 나가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6일 대구경북 오후부터 흐리고 비 소식도 있어…낮 최고기온 8~16℃
6일 대구경북은 가끔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6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차차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비 소식도 있다. 대구·경북내륙·울릉도·독도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 한 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남부내륙·울릉도·독도 1㎜ 내외 경북북부내륙은 5㎜ 미만이다.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8~16℃다.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대구시 수성못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포토뉴스] 제22대 총선 대구 예비후보자 입후보 안내 설명회
대구시 선관위가 총선을 4개월여 앞두고 5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개최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 안내 설명회'에 참석한 입후보예정자 및 정당·선거사무관계자(선임 예정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포토뉴스] 대구시, 하이브리드 차량 통행료 할인 폐지
대구시가 새해부터 유료도로(범안로·앞산터널로)를 이용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요금 할인을 폐지하고, 무료로 통행하던 전기차의 할인율을 50%로 변경한 가운데 5일 수성구 앞산터널로 전광판에 관련 사항을 알리는 안내문이 송출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포토뉴스] 모습 드러낸 대구 북구 팔거천 야외스케이트장
4일 대구 북구 팔거천 한서광장 일대(학정동 917-1번지 일원)에서 팔거천 야외스케이트장 설치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대구에서 두 번째로 조성되는 야외스케이트장으로 대구 북구청이 지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곳이다. 시설로는 아이스링크(40m×30m), 전통민속썰매장(20m×30m), 아이스튜브슬라이드(6m×42m), 매점, 휴게실 등이 들어선다. 대구 북구청은 "겨울철 부족하기 쉬운 야외 스포츠활동을 대비해 주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스케이트장 운영을 실시한다. 저렴한 비용으로 활기찬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팔거천 야외스케이트장은 20일부터 내년 2월7일까지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오후 8시 연중무휴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현덕 기자 lhd@yeongnam.com[포토뉴스] 모습 드러낸 대구 북구 팔거천 야외스케이트장 [포토뉴스] 모습 드러낸 대구 북구 팔거천 야외스케이트장 [포토뉴스] 모습 드러낸 대구 북구 팔거천 야외스케이트장 [포토뉴스] 모습 드러낸 대구 북구 팔거천 야외스케이트장
[포토뉴스] 선취골 넣는 대구FC 에드가
3일 오후 대구 북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프로축구 '2023 하나원큐 K리그1' 38라운드 대구FC와 인천Utd의 경기에서 대구FC의 에드가가 선취골를 넣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m.com[포토뉴스] 선취골 넣는 대구FC 에드가 3일 오후 대구 북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프로축구 '2023 하나원큐 K리그1' 38라운드 대구FC와 인천Utd의 경기에서 대구FC의 에드가가 선취골를 넣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m.com
[포토뉴스] 팀 선취골에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는 이근호
3일 오후 대구 북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프로축구 '2023 하나원큐 K리그1' 38라운드 대구FC와 인천Utd의 경기에서 이 경기를 끝으로 은퇴하는 대구FC의 이근호가 팀 동료 에드가의 선취골에 포옹하며 함께 기뻐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m.com[포토뉴스] 팀 선취골에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는 이근호 3일 오후 대구 북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프로축구 '2023 하나원큐 K리그1' 38라운드 대구FC와 인천Utd의 경기에서 이 경기를 끝으로 은퇴하는 대구FC의 이근호가 팀 동료 에드가의 선취골에 포옹하며 함께 기뻐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m.com
[포토뉴스] 이근호 은퇴 경기 보려는 시민들로 북적이는 대팍
3일 베테랑 공격수 이근호의 은퇴경기가 예정된 DGB대구은행파크가 팬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근호는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2023시즌 최종 38라운드 홈경기를 마친 후 은퇴한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m.com
[포토뉴스] 2023 중앙로 빛 축제 즐기는 시민들
2일 주말을 맞아 대구 중앙로를 찾은 시민들이 '2023 중앙로 빛 축제'를 위해 설치된 조형물을 보며 다가온 연말 분위기를 즐기고 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중앙로 빛 축제는 '빛으로 하나 되는 중구'를 주제로 반월당네거리부터 대구역 네거리까지 이어지는 1.2㎞ 구간에서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된다. 이현덕기자 lhd@yoengnam.com
[포토뉴스] 휘발유 가격 내림세에 1천400원대 주유소 등장
국내 휘발유 가격이 8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간 2일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전국 최저가 (2일 기준)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1천495원에 판매하고 있다. 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다섯째 주(26∼30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18.9원 내린 L당 평균 1천641.2원이었다. 경유 판매가격은 직전 주보다 22.8원 내린 평균 1585.0원을 기록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포토뉴스] 크리스마스 소품 총집합
'2023 대구 크리스마스 페어'가 열린 30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를 찾은 관람객들이 크리스마스트리를 비롯한 다양한 관련 소품을 살펴보고 있다. 3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크리스마스 소품과 홈데코, 패션, 디저트 등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포토뉴스] 5등급 경유차 자동차 넉 달간 운행 정지
미세먼지 저감 대책 방안으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 제한을 하루 앞둔 30일, 대구 중구 반월당에 설치된 단속카메라 전광판에 제도시행을 알리는 안내문이 표시되고 있다. 계절관리기간 운행 제한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대상으로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적용된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의대협 "법원 행태는 모순…정부 의대생 복귀 호소는 오만" 주장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각하·기각] 정부, 대학 "2025학년도부터 의대 증원 속도"
많이 본 뉴스
오늘의운세
원숭이띠 5월 20일 ( 음 4월 13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영남생생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