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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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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후보자 등록]경북(22일 최종)
[4·10 총선 후보자 등록] 경북(22일 최종) ※ 정당별 약칭 범례 : 국민의힘 = 국, 더불어민주당 = 민, 녹색정의당 = 정, 새로운미래 = 새, 개혁신당 = 신, 진보당 = 진, 소나무당 = 소, 우리공화당 = 우/ 나머지 정당 = 기타, 무소속 = 무 등으로 표기※ 후보 이름(나이·성별·정당·직업) = 재산, 병역, 납세, 전과순 ◆ 포항시북구△ 오중기(56·남·민·정당인) = 7천700만원, 병역필(상병), 5천567만원(소득 5천567만원), 국가보안법 위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위반 징역 1년6월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6월 등 2건△ 김정재(58·여·국·국회의원) = 8억9천900만원, 병역비대상, 5천637만원(재산 169만원·소득 5천468만원), 전과 없음△ 이재원(54·남·무·포스텍 겸직교수) = 31억9천100만원, 병역필(대위), 8억1천912만원(재산 1천249만원·소득 8억663만원), 도로교통법 위반 벌금 100만원 1건◆ 포항시남구울릉군△ 김상헌(48·남·민·정당인) = -2천500만원, 병역필(병장), 1천635만원(재산 526만원·소득 1천109만원·체납 396만원/2023년 12월 완납), 도로교통법 위반 벌금 300만원 1건△ 이상휘(60·남·국·정치시사평론가) = 14억5천300만원, 병역필(일병), 4천842만원(재산 1천731만원·소득 3천31만원·종부 80만원·체납 352만원/2023년 5월 완납), 전과 없음◆ 경주시△ 한영태(60·남·민·정당인) = 3천700만원, 병역필(상병), 13만원(소득 13만원), 절도 벌금 100만원 등 2건△ 김석기(69·남·국·국회의원) = 16억6천500만원, 병역필(일병), 1억3천826만원(재산 579만원·소득 1억3천209만원·종부 38만원), 전과 없음△ 정수경(62·여·기타·목사) = 2억6천600만원, 병역비대상, 326만원(재산 200만원·소득 126만원·체납 12만원), 위증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 등 4건△ 김일윤(85·남·무·신경주대 총장) = 62억6천100만원, 소집면제(고령), 21억8천39만원(재산 1억421만원·소득 19억496만원·종부 1억7천122만원·체납 1천75만원/2023년 12월 완납), 공직선거법 위반 징역 1년6월 1건◆ 김천시△ 황태성(50·남·민·석찬 대표) = 8억2천100만원, 병역필(상병), 2천155만원(재산 41만원·소득 2천114만원·체납 46만원/2023년 2월 완납), 전과 없음△ 송언석(60·남·국·국회의원) = 58억7천800만원, 병역필(상병), 1억6천366만원(재산 2천348만원·소득 1억1천616만원·종부 2천403만원), 전과 없음△ 박건우(55·남·무·다은인쇄 대표) = -1억3천400만원, 병역필(병장), 5만원(소득 5만원), 모욕·공무집행방해·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위반 벌금 500만원 등 2건◆ 안동시예천군△ 김상우(63·남·민·대학교수) = 18억2천200만원, 병역필(일병), 7천813만원(재산 252만원·소득 7천561만원), 전과 없음△ 김형동(49·남·국·국회의원) = 14억7천400만원, 병역필(병장), 9천438만원(재산 573만원·소득 8천764만원), 음주운전 벌금 100만원 1건△ 김동훈(56·남·기타·법무사) = 4억100만원, 병역필(하사), 2천803만원(재산 165만원·소득 2천638만원·체납 108만원/2024년 3월 완납), 전과 없음△ 김윤한(65·남·무·정치인) = 1천500만원, 병역필(병장), 2천107만원(소득 2천107만원),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도로교통법 위반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등 3건◆ 구미시갑△ 김철호(69·남·민·손해사정사) = 5천600만원, 병역필(상병), 800만원(재산 17만원·소득 784만원·체납 481만원), 업무상 배임 벌금 800만원 1건△ 구자근(56·남·국·국회의원) = 5억9천500만원, 병역필(병장), 3천378만원(재산 106만원·소득 3천271만원), 도로교통법위반 벌금 100만원 등 2건◆ 구미시을△ 김현권(59·남·민·정당인) = 10억2천100만원, 소집면제(수형), 5천73만원(재산 188만원·소득 4천884만원), 소요·공문서변조·변조공문서행사·국가보안법 위반·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위반 징역 2년 자격정지 2년 등 2건△ 강명구(46·남·국·정당인) = 3억6천400만원, 병역필(병장), 1천715만원(재산 31만원·소득 1천684만원),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벌금 100만원 1건△ 김영확(66·남·기타·무) = 6억6천200만원, 병역필(병장), 3천284만원(재산 848만원·소득 571만원·종부 1천865만원), 전과 없음◆ 영주시영양군봉화군△ 박규환(55·남·민·지역활동가) = 6억3천800만원, 전시근로역(수형), 305만원(재산 2만원·소득 304만원), 사문서위조·국가보안법위반 징역 1년6월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 등 3건△ 임종득(59·남·국·정당인) = 13억6천만원, 병역필(소장), 6천902만원(재산 698만원·소득 6천204만원·체납 12만원/2024년 3월 완납), 전과 없음 ◆ 영천시청도군△ 이영수(49·남·민·농업) = 1억1천400만원, 병역필(이병), 190만원(재산 180만원·소득 11만원), 일반교통방해·국가보안법위반·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 징역 1년6월 집행유예 3년 자격정지 1년6월 1건△ 이만희(60·남·국·국회의원) = 28억6천800만원, 병역필(병장), 1억2천868만원(재산 1천345만원·소득 1억904만원·종부 618만원), 전과 없음△ 김지미(57·여·무·시마 대표이사) = 16억9천800만원, 병역비대상, 4억3천107만원(재산 686만원·소득 4억2천421만원·체납 5천490만원), 전과 없음△ 이승록(61·남·무·무) = 17억5천400만원, 병역필(병장), 514만원(재산 358만원·소득 155만원·체납 4천436만원/2024년 1월 완납), 도로교통법위반 벌금 100만원 등 2건△ 김장주(59·남·무·무) = 4억1천900만원, 병역필(병장), 1천591만원(재산 276만원·소득 1천315만원), 전과 없음 ◆ 상주시문경시△ 이윤희(59·남·민·정당인) = 5억7천300만원, 병역필(병장), 5천400만원(재산 58만원·소득 5천342만원), 전과 없음△ 임이자(60·여·국·국회의원) = 11억1천700만원, 병역비대상, 5천728만원(재산 286만원·소득 5천442만원·체납 19만원/2020년 1월 완납), 도로교통법위반 벌금 100만원 1건△ 김영선(57·여·새·토리식품 대표이사) = 55억5천200만원, 병역비대상, 1억4천340만원(재산 461만원·소득 1억3천879만원),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도로교통법 위반 벌금 300만원 1건◆ 경산시△ 조지연(37·여·국·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 1억5천800만원, 병역비대상, 1천3만원(재산 641만원·소득 362만원), 전과 없음△ 엄정애(53·여·정·정당인) = 4억9천200만원, 병역비대상, 1천219만원(재산 40만원·소득 1천179만원), 전과 없음△ 남수정(42·여·진·교육공무직원) = 2억2천100만원, 병역비대상, 950만원(재산 374만원·소득 576만원·체납액 31만원/2020년 1월 완납), 전과 없음△ 최경환(69·남·무·정치인) = 63억6천600만원, 병역필(일병), 5억9천960만원(재산 1천303만원·소득 5억8천525만원·종부 131만원),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징역 5년 벌금 1억5천만원 1건◆ 의성군청송군영덕군울진군△ 박형수(58·남·국·국회의원) = 21억5천200만원, 병역필(대위), 2억3천805만원(재산 1천348만원·소득 2억2천306만원·종부 151만원), 전과 없음△ 심태성(38·남·무·상상수산 대표) = 4천400만원, 병역필(병장), 287만원(소득 287만원), 전과 없음◆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정석원(58·남·민·신라대 겸임조교수) = 1억7천300만원, 병역필(병장), 1천894만원(소득 1천894만원), 전과 없음△ 정희용(47·남·국·국회의원) = 10억8천200만원, 전시근로역(부동시), 9천695만원(재산 1천177만원·소득 8천518만원), 전과 없음△ 박영찬(64·남·무·자연치유의숲 대표) = 5억6천700만원, 병역필(병장), 1천9만원(재산 251만원·소득 758만원),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벌금 200만원 1건
[4·10 총선 후보자 등록]대구(22일 최종)
[4·10 총선 후보자 등록] 대구(22일 최종) ※ 정당별 약칭 범례 : 국민의힘 = 국, 더불어민주당 = 민, 녹색정의당 = 정, 새로운미래 = 새, 개혁신당 = 신, 진보당 = 진, 소나무당 = 소, 우리공화당 = 우/ 나머지 정당 = 기타, 무소속 = 무 등으로 표기※ 후보 이름(나이·성별·정당·직업) = 재산, 병역, 납세, 전과순 ◆ 중구남구△ 허소(54·남·민·정당인) = 4억9천200만원, 병역필(상병), 1천78만원(재산 202만원·소득 876만원·종부 0원), 전과 없음△ 김기웅(62·남·국·정치인) = 15억4천700만원, 병역필(소위), 3천104만원(재산 330만원·소득 2천774만원·종부 0원), 전과 없음△ 도태우(54·남·무·변호사) = 12억100만원, 병역필(병장), 3천463만원(재산 524만원·소득 2천923만원·종부 16만원), 전과 없음◆ 동구군위군갑△ 신효철(55·남·민·정당인) = 1억2천400만원, 병역필(상병), 677만원(재산 0원·소득 677만원·종부 0원), 공용물건손상·특수공무집행방해·일반교통방해·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집단·흉기등상해)·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집단·흉기등주거침입)·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집단·흉기등재물손괴등) 징역1년6월 집행유예2년 등 2건△ 최은석(56·남·국·정당인) = 110억8천400만원, 5급전시근로역(재발성기흉), 35억9천775만원(재산 3만원·소득 35억9천772만원·종부 0원), 전과 없음 ◆ 동구군위군을△ 강대식(64·남·국·국회의원) = 5억2천만원, 병역필(병장), 2천873만원(재산 0원·소득 2천873만원·종부 0원),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벌금 250만원 △ 정은실(62·여·기타·정당인) = 230만원, 병역 비대상, 9만원(재산 0원·소득 9만원·종부 0원), 전과 없음△ 황순규(43·남·진·정당인) = 1억100만원, 전시근로역(갑상선기능항진증), 48만원(재산 37만원·소득 11만원·종부 155만원), 전과 없음◆ 서구△ 김상훈(61·남·국·국회의원) = 17억5천200만원, 병역필(병장), 6천775만원(재산 249만원·소득 6천526만원·종부 0원), 전과 없음△ 서중현(72·남·무·정치인) = -1천700만원, 병역필(상병), 279만원(재산 20만원·소득 259만원·종부 0원), 전과 없음◆ 북구갑△ 박정희(54·여·민·정당인) = 5천400만원, 병역비대상, 382만원(재산 0원·소득 382만원·종부 0원), 전과 없음△ 우재준(35·남·국·변호사) = 25억7천500만원, 병역필(병장), 782만원(재산 1만원·소득 781만원·종부 0원), 전과 없음△ 박진재(49·남·기·정당인) = 8천500만원, 병역필(이병), 10만원(재산 0원·소득 10만원·종부 0원), 업무상횡령 벌금 100만원 등 2건◆ 북구을△ 신동환(52·남·민·정당인) = 20억200만원, 병역필(병장), 3천665만원(재산 848만원·소득 2천817만원·종부 0원),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벌금 100만원 1건△ 김승수(58·남·국·국회의원) = 19억7천400만원, 병역필(상병), 6천545만원(재산 411만원·소득 6천134만원·종부 0원), 전과 없음△ 황영헌(58·남·신·정당인) = 1억1천100만원, 병역필(이병), 907만원(재산 74만원·소득 833만원·종부 0원), 근로기준법위반 벌금 500만원 1건△ 신유성(51·남·무·농업) = 4억1천900만원, 병역필(병장), 2천269만원(재산 273만원·소득 1천995만원·종부 0원), 전과 없음◆ 수성구갑△ 강민구(59·남·민·대경대 초빙교수) = 7억9천700만원, 병역필(병장), 1천796만원(재산 84만원·소득 1천711만원·종부 0원), 전과 없음△ 주호영(63·남·국·국회의원) = 40억600만원, 병역필(중위), 2억6천964만원(재산 3천178만원·소득 2억741만원·종부 3천44만원), 전과 없음△ 김성년(46·남·정·정치인) = 2억7천630만원, 병역필(병장), 141만원(재산 88만원·소득 52만원·종부 0원), 전과 없음△ 김기현(55·남·무·삼정회사 대표) = 6억4천600만원, 병역필(상병), 47만원(재산 15만원·소득 32만원·종부 0원), 전과 없음◆ 수성구을△ 이인선(64·여·국·국회의원) = 68억6천800만원, 병역 비대상, 7억729만원(재산 2천355만원·소득 6억8천302만원·종부 72만원), 전과 없음△ 조대원(53·남·신·정치인) = 1억5천400만원, 병역필(대위), 3천517만원(재산 1만원·소득 3천516만원·종부 0원), 모욕 벌금 100만원△ 오준호(48·남·기타·정당인) = 3억4천700만원, 병역필(이병), 1천748만원(재산 57만원·소득 1천692만원·종부 0원), 국가보안법위반(찬양·고무 등)·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 징역2년 집행유예3년 자격정지2년△ 박경철(54·남·무·(주)대성안전산업 대표) = 6억7천700만원, 병역필(병장), 4천932만원(재산 125만원·소득 4천807만원·종부 0원), 전과 없음◆ 달서구갑△ 권택흥(55·남·민·정당인) = 8억9천840만원, 병역필(병장), 885만원(재산 275만원·소득 610만원·종부세 0원), 국가보안법 위반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자격정지 2년 등 8건△ 유영하(61.남.국.변호사) = 23억3천360만원, 병역필(병장), 2억2천867만원(재산 2천96만원·소득 1억7천953만원·종부 1천817만원), 전과 없음◆달서구을△ 김성태(69·남·민·정당인) = 2억1천620만원, 병역필(병장), 822만원(재산 149만원.소득 673만원.종부세 0원), 전과 없음△ 윤재옥(62·남·국·국회의원) = 24억4천930만원, 병역필(병장), 8천766만원(재산 1천329만원·소득 6천586만원·종부 851만원), 전과 없음◆ 달서구병△ 권영진(61·남·국·계명대 석좌교수) = 20억1천700만원, 병역필(병장), 8천441만원, (재산 391만원·소득 8천50만원·종부 0원·체납 11만원/2022년 11월 완납), 전과 없음△ 최영오(41·남·진·정당인) = 1억126만원, 병역필(병장), 86만원(재산 31만원.소득 55만원.종부 0원), 국가보안법위반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등 3건△ 조원진(65·남·우·정당인) = 5억445만원, 병역필(하사), 2천160만원(재산 225만원. 소득 3천774만원.종부 0원),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벌금 150만원 등 2건◆ 달성군△ 박형룡(58·남·민·정치인) = 4억9천930만원, 소집면제(수형), 7천464만원(재산 266만원.소득 7천199만원.종부 0원),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2년 등 2건△ 추경호(63·남·국·국회의원) = 42억5천240만원, 소집면제(6월이상무종), 1억5천275만원(재산 1천844만원.소득 1억2천537만원.종부 890만원), 전과 없음
공수처 "당분간 이종섭 주호주대사 소환조사는 어려워…수사 뒤 통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당분간 이종섭 주호주대사 소환조사는 어렵다"고 했다.22일 오후 공수처는 "수사팀은 해당 사건의 압수물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미 자료 분석 작업이 종료되지 않은 점, 참고인 등에 대한 조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할 때 (이 대사) 소환조사는 당분간 어렵다는 입장이다"고 했다. 공수처는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또 "수사팀은 주어진 여건 속에서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수사 진행 정도 등에 대한 검토 및 평가, 변호인과의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할 예정이다"고 했다.한편, 지난 21일 귀국한 이 대사는 "체류하는 동안 공수처와 일정이 조율이 잘 돼서 조사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고 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소환을 촉구하는 내용의 변호인 의견서를 공수처에 제출했다.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수사받는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지난 21일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민주당, 조수진 사퇴 지역인 서울 강북을에 한민수 대변인 전략공천
더불어민주당은 조수진 변호사가 '아동 성범죄 변호' 논란으로 서울 강북을 후보에서 사퇴하자 해당 지역에 친명(친이재명)계 한민수 대변인을 전략공천했다.22일 강민석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당 대표는 위임받은 당무위원회와 최고위원회의 권한으로 서울 강북을 후보로 한민수 대변인을 의결 및 인준했다"고 했다. 이 대표는 강 대변인을 통해 "조 후보의 사퇴가 안타깝다. 윤석열 정권 심판에 작은 방해조차 되지 않겠다는 조 후보의 뜻을 존중한다"면서 "조 후보의 뜻을 수용해 정권 심판과 국민승리로 화답하겠다"고 했다.한 대변인은 국민일보 정치부장 출신으로 문희상 국회의장 시설 국회 대변인, 박병석 국회의장 때는 정무수석비서관을 거쳤다. 지난해 9월 당 대변인으로 임명됐다.이날 새벽 조 변호사는 페이스북에 "제가 완주한다면 선거 기간에 이 논란은 계속될 것이다"면서 후보직에서 물러났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 연합뉴스
조민 '입시비리 혐의' 1심 유죄 판결…벌금 1천만원
조국혁신당 조국(58) 대표의 딸 조민(32)씨가 입시비리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경선 판사는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조씨에게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 검찰의 구형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이었다. 지난 2014년 6월 10일 조씨는 어머니 정경심(61) 전 동양대 교수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허위로 작성한 입학원서·자기소개서·위조된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제출해 입학사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또 지난 2013년 6월 17일에는 서울대 의전원에 허위로 작성된 자기소개서·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장 명의 인턴십 확인서·동양대 총장 표창장 등 위조된 증빙서를 부모와 함께 제출한 혐의도 받았다.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입시 비리 혐의로 기소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딸 조민 씨가 22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공보의·군의관 추가 지원'…시니어 의사도 새롭게 채용 계획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해 공보의·군의관을 25일부터 추가 지원한다.22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다음 주 월요일에 237명의 공보의와 군의관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했다. 앞서 투입된 인력에 이어 총 413명의 공보의·군의관이 의료 공백을 메울 예정이다.또 그는 "4월 중 국립중앙의료원에 '시니어 의사 지원센터'를 열어 시니어 의사를 새롭게 채용하거나 퇴직 예정 의사를 계속 고용하는 의료기관과 연계한 지원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의대 정원 확대를 두고 '의정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지난 20일 오후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료 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대구경북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져…낮 최고기온 13~17℃
22일 대구경북은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다.22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일본 규슈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점차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비 소식도 있다. 늦은 오후부터 경북서부내륙에 비가 시작돼 대구·경북·울릉도·독도로 확대되겠다. 22~23일 대구·경북·울릉도·독도 예상 강수량은 5~20㎜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3~17℃다.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절기상 춘분인 지난 20일 대구 남구 동대명지구대 앞에 벚꽃이 활짝 피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트렌드 트립] 영화 파묘 '천만' 영화 기록하나…다이나믹 듀오 정규 10집 공개 예정
디지털뉴스부가 온라인상에서 주목할 만한 이슈들을 알려드립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이번 주에 이슈였던 맛집, TV 프로그램, 영화, 책, 유튜브 등 다양한 이슈를 전해드립니다. 또 앞으로 주목해야 할 문화와 SNS 등도 함께 알려드립니다. 매주 '트렌드 트립' 코너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접해보세요.◆영화 '파묘' 인기 계속…'천만' 영화 기록하나영화 파묘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영화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장의사·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았다.지난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하루 동안 6만9천87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은 952만 2천759명으로 집계됐다. 오는 27일 개봉할 '댓글부대', 오는 4월 개봉 예정인 '범죄도시4' 이전까지 개봉하는 국내 기대작들이 없어 파묘의 인기는 계속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다이나믹 듀오 정규 10집 공개…다양한 아티스트와 호흡오는 28일 다이나믹 듀오 정규 10집 '2 Kids On The Block'이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지난 20일 다이나믹 듀오는 아메바컬쳐 공식 SNS를 통해 열 번째 정규 앨범의 트랙리스트와 참여진 스포일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911' 'Dramatic'(드라마틱) '다리 없는 새' '다시 태어나도' 등 총 5곡의 신곡이 실릴 예정이다. ◆한소희가 올린 강아지 '짤'…'실존하는 개'라는 사실 알려져 인기배우 한소희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면서 사용한 강아지 '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수년 전부터 인터넷에 떠돌던 사진 속 강아지가 '실존하는 개'라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 지난 18일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집 강아지가 갑자기 슈스된 썰'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렸다. A 씨에 따르면 그의 반려견은 2009년 입양했으며 이름은 '강쇠'다. 온순한 강쇠에게 역설적으로 잘 어울릴 것 같아 장난감 칼을 쥐여주면서 해당 장면을 만들어냈다고 한다. A 씨는"강쇠가 안 나오는 곳이 없었다. 강쇠도 몰랐던 팬들이 여럿 존재했다. 심지어 아파트 주민도 (메신저를 통해) 만났다. 강쇠 원본 사진을 달라는 연락도 많이 왔다"면서 "사진이 퍼져서 얼떨결에 인터뷰까지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장윤아기자 baneulha@yeongnam.com영화 파묘 스틸컷 다이나믹 듀오 정규 10집 공개 예정. 아메바컬쳐 제공배우 한소희가 작성한 글과 '우리집 강아지가 갑자기 슈스된 썰' 제목의 동영상. 인터넷 캡쳐
[미디어 핫 토픽] 어스아워(Earth Hour)
오는 23일 오후 '2024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이 이뤄진다.어스아워 캠페인은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자연보전기관 WWF(세계자연기금)가 주최하는 캠페인이다. 기후위기와 자연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말 토요일 60분간 불을 끄는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의 경우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처음 시작됐다. 매년 프랑스 에펠탑, 호주의 오페라 하우스, 브라질 예수상 등 세계 주요 랜드마크들이 에너지 절약을 위해 함께 참여하고 있다.올해에는 전 세계 2만여 개의 랜드마크가 에너지 절약을 위해 어스아워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한국에서도 어스아워에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서울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가 올해도 어스아워에 참여한다. 롯데월드타워는 2019년부터 캠페인에 동참해 왔다. 롯데월드타워몰 운영사와 입주사를 포함한 약 50개사가 함께 60분간의 소등에 동참할 계획이다. 또 지난 20일부터 롯데월드타워 외벽에 '2024 어스아워'를 알리는 미디어파사드 콘텐츠도 공개한다. 이번 콘텐츠의 경우 푸른빛으로 물든 타워 외벽에 60분간의 소등을 뜻하는 숫자 '60'이 나타난다. 또 스위치가 꺼진 후 어둠 속에서 휴식을 취하는 지구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콘텐츠는 일몰 후 매시 정각과 30분마다 10분간 송출하고 있다. 어스아워가 이뤄지는 당일에는 소등 전(오후 8시30분) 10초 카운트다운도 이뤄질 예정이다.부산에서도 어스아워 캠페인 동참이 이뤄진다. 부산시설공단은 23일 오후 8시30분부터 10분 동안 '광안대교의 경관 조명 전체를 소등한다'고 설명했다. 경관조명은 1만1천372등이다. 국내 호텔 업계에서도 어스아워 캠페인 이벤트가 열린다. 서울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타임스퀘어, JW 메리어트 서울, 서울드래곤시티, 반야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등이 함께 참여한다. 해당 캠페인에 참여하는 호텔들은 외부와 내부의 불필요한 조명을 끄거나 최소화할 계획이다. 객실 투숙객에게도 어스아워 참여 이벤트가 이뤄진다. 인스타그램을 통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경품을 증정하며, 캠페인 동참의 감사함을 표하기 위해 다양한 패키지 및 상품도 선보인다.이외에도 출판업계 등에서도 어스아워에 동참한다. 참여 인증샷 촬영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가정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할 계획이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의대 증원 후 의료계 '대화'의 목소리…"정부 전공의에 대한 조치 풀고 대화 필요"
의대 증원 최종 확정 후 의료계에서 '대화'를 청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방재승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방송에출연해 정부에 대화를 요청하면서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이 철회될 가능성이 있다고 시사했다. 방 위원장은 "정부가 먼저 전공의에 대한 조치를 풀고, 먼저 끌어안고 대화의 장으로 나오라고 해야 한다"면서 "저희 교수들은 의대 증원 자체를 반대하는 게 아니라, 객관적인 검증을 통해서 받아들일 수 있다는 입장이다. 내년 의대 정원은 객관적인 검증을 통해 배치해보는 방안도 생각해보자"고 했다. 지난 16일 '16개 의대 교수들의 25일 사직서 제출' 결정을 발표하며 정부가 '우선' 2천명 증원 방침을 풀어야 한다는 주장에서 한발 물러선 태도로 읽힌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도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에 유감 입장을 보이면서도 '중재자' 역할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이다. 비대위는 "정부의 발표가 일방적이고 급진적이라 의료개혁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이 되지 못한다"면서 "정부는 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전향적인 자세로 대화에 나서달라"고 했다. 또 비대위는 정부와 대화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드러냈다. 진료 현장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비대위는 "전공의들과 학생들의 입장을 들어보고 대화를 통해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여지가 남아 있다고 본다"면서 "여전히 중재자로서 정부와 대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포토뉴스]실습용 가운만 남은 대구 한 의과대학 강의실 정부가 지난 20일 전국 의과대학별 정원 배정 결과를 발표하면서 정부와 의료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20일 대구 한 의과대학 강의실이 텅 비어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수사 외압 의혹' 이종섭 귀국…"조사 받을 수 있는 기회 있었으면 좋겠다"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내주 정부 회의 참석을 이유로 귀국했다. 이 대사는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다.이 대사는 21일 오전 싱가포르를 경유한 항공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그는 "임시 귀국한 것은 방산 협력과 관련한 주요국 공관장 회의에 참석하기 위함"이라며 "체류하는 동안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일정이 조율이 잘 되어서 조사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고 했다. 이어 그는 "저와 관련해 제기됐던 여러 의혹들에 대해서는 이미 수 차례에 걸쳐서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하게 말씀드렸다"면서 "수사 문제는 수사시관에서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이 대사는 호주, 사우디, 인도네시아 등 6개국 주요 대사가 참석하는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귀국 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공동 주관으로 주요 방산 협력 대상인 이들 6개국 주재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현지 정세와 시장 현황, 정책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는 것이다.그러나 방산 협력을 주재로 일부 공관장들만 별도로 모아 국내에서 회의를 연 전례가 없어 이 대사의 조기 귀국을 위해 급하게 소집된 회의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 대사를 수사하는 공수처가 언제 조사할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 대사 출국 논란과 관련해 공수처가 그를 먼저 소환하는 것이 우선이며 소환에는 언제든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이 대사도 이날 비슷한 취지의 입국 발언을 했다.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수사받는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21일 오전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며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늘 이종섭 주호주 대사 귀국…출국 11일 만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귀국한다. 21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 대사는 이날 오전 9시 50분쯤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도착 예정인 싱가포르발 항공편으로 입국한다고 했다. 지난 10일 이 대사는 법무부의 출국금지 해제 결정으로 호주로 출국했다. 출국 후 11일 만에 귀국한다. 당초 이 대사는 4월 말 서울에서 열리는 연례 재외공관장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귀국 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오는 25일부터 개최되면서 조기 귀국 하게 됐다. 야당 의원들은 이 대사 도착 전 인천공항에서 '피의자 이종섭 즉각해임! 즉각수사!'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이 대사 임명 철회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조속한 수사 등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이종섭 장관, 국방위 출석 이종섭 주호주 대사. 연합뉴스
손흥민 "강인이 진심 어린 사과…손가락 얘기 그만해달라"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은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산 3차전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강인이가 진심 어린 사과를 했습니다. 사과를 하는 용기 있는 자세를 보여줘서 선수들이 그 마음을 잘 받아줬습니다"고 했다. 이번 태국전의경우 '탁구게이트' 등 사건과 추문으로 얼룩진 2023 카타르 아시안컵 뒤 처음 치르는 A매치다. 손흥민은 전날 저녁, 선수단에 가장 마지막으로 합류한 이강인이 선후배들 앞에서 다시 한번 '공개 사과'했다고 전했다.손흥민은 "어제 다 같이 만나는 자리가 있었다. 강인이가 모든 선수 앞에서 자기가 어떤 행동을 했고, 뭘 잘못했는지 말하고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면서 "사과에는 용기가 필요한데, 강인이가 용기 있는 자세 보여줘서 선수들이 그 마음을 잘 받아줬다. 똘똘 뭉칠 수 있는 계기가 생긴 것 같다.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고 했다. 또 손흥민은 이강인이 런던까지 와 먼저 사과한 점에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누군가가 먼저 사과를 하는 건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강인이가 그런 용기를 내줘서 한 팀으로서 뿌듯했다"면서 "모두가 실수하고, 모두가 실수를 통해 많은 걸 배운다. 어린 선수인 만큼 더 단단해지고, 대표팀이 어떤 의미인지 정확하게 아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강인이가 더 멋진 선수, 좋은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손가락 상태를 묻는 질문에는 "이제 손가락 기사는 안 써주셔도 될 것 같다. 소속팀 감독님도 내가 축구선수다 보니 손가락 하나 없어도 괜찮다고 하시더라"면서 "걱정하신 만큼 심각한 부상이 아니다. 너무나 감사드린다. 축구는 팀 스포츠여서 나로 인해 안 좋은 기사가 나가는 것 자체가 불편하다. 이 정도 아픔은 모든 축구선수가 갖고 있다. 손가락 얘기는 그만 얘기해달라"고 했다.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2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한국-태국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산협력 6개국 공관장 회의 오는 25일…이종섭 대사 귀국하나
우리나라의 주요 방산협력국 주재 대사들이 참석하는 공관장 회의가 다음 주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귀국할 것으로 전망된다.20일 외교부에 따르면, 국방부·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 주관으로 오는 25일부터 주요 방산 협력 대상국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인도네시아, 카타르, 폴란드, 호주 등 6개국 주재 대사가 참석하는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를 개최한다.회의는 현지 정세와 시장 현황, 우리 방산기업의 기회요인과 장기적인 시각에서의 수출수주 여건, 정책적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한다. 주요 방산기업과 우리 무기 체계의 운용 현황을 시찰하고 관련 기업들과 현장 토의도 이뤄진다. 회의 기관과 세부 일정은 조율 중이다. 이종섭 호주 대사를 비롯한 6개국 공관장들은 조만간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의의 경우 내달 말 서울에서 모든 공관장이 참석하는 재외공관장회의가 이미 예정된 가운데 별도로 소집된 것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방산 수출 대상국에 대해서는 이런 회의를 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이전부터 계속 제기돼 왔다"면서 구체적인 결정 시점에 대해서는 함구했다.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이종섭 국방부 장관. 연합뉴스
박지원 '조국혁신당 명예당원 발언' 사과…"뼛속까지 민주 당원"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조국혁신당 명예당원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박 전 원장은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전남 해남·완도·진도 후보다. 20일 박 전 원장은 페이스북에 "조국혁신당 명예당원 발언은 덕담 차원에서 했지만 부적절했다니 정중히 사과드린다"면서 "저는 뼛속까지 민주당원"이라고 했다. 지난 18일 박 전 원장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함께 출연한 시사인 유튜브 방송에서 "저희랑 정세 인식이 똑같아서 나중에 명예당원으로 모셔야겠다"는 조 대표 발언에 "이중 당적은 안 되니까 명예당원 좋다"고 했다. 전날 민주당 지도부는 심야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전 원장의 발언이 '부적절했다'고 보고 박 전 원장에 대한 조치를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박 전 원장은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해야 한다. 거부권 행사를 불가능하게 모든 반윤(반윤석열) 세력이 연합해서 200석을 확보하자는 충정"이라고 했다. 이어 "(야권 비례대표 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승리를 지원하며 스토리가 있는 비례 1번 서미화 후보를 알리면 득표에 도움이 될 것이라 첨언한다"고 덧붙였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시국 강연하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 시국 강연하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 연합뉴스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의대협 "법원 행태는 모순…정부 의대생 복귀 호소는 오만" 주장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각하·기각] 정부, 대학 "2025학년도부터 의대 증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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