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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갈산동 자동차 부품공장 심야 화재…소방서 추산 2천725만원 피해
대구시 달서구 갈산동의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21일 0시 36분쯤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13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공장 내부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2천725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2022.05.21
대구 달서구 파호동 한 공장서 화재…피해 조사중
20일 오후 5시26분쯤 대구 달서구 파호동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 불은 3개동(2천214㎡) 중 1개동(1천155㎡)을 태우고, 18분 만에 진화됐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차량 35대와 인원 114명을 투입해 진화했다.인명 피해는 없고, 재산 피해는 조사 중이다.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대구 강서소방서 대원 등이 화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2.05.20
대구달서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신임회원 위촉식
대구달서경찰서(서장 박만우)는 최근 2022년 대구달서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김은정) 신임회원(22명) 위촉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놓치면 후회!] 달서문화재단 주관 '2022 장미꽃 필(Feel) 무렵' 축제
◇…달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축제 '2022 장미꽃 필(Feel) 무렵'<사진>이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장미꽃 필(Feel) 무렵은 매년 5월 달서구 지역관광명소인 이곡장미공원에서 개최됐다. 그러나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축제로 전환하고 온라인으로 지역 주민들을 만났다. 올해는 '일상에 피운 장미'라는 주제로 다시 대면 축제를 진행한다. 조형물로 주제를 표현한 '블루밍 로즈 포토존'이 설치되고 분수대 벽면을 활용해 스케치 월을 세운다. 이곡장미공원을 방문한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미술 기법으로 그림 방명록이나 축제에 바라는 프로그램이나 의견 등을 남길 수 있다. 장미터널에는 지역의 시인들이 작시한 문학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시화전이 열린다.또 공원을 거닐며 국악, 클래식, 뮤지컬 넘버, 영화 음악 등을 들을 수 있도록 배경음악(BGM) 형식으로 연주한다. '로즈 그라운드 뮤직'에는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CM 앙상블, 탱고브릿지, 우리음악집단 소옥이 참여해 1일 3회(오후 5·6·7시/회당 20분 소요) 연주를 선보인다. 축제 마지막 날(22일)에는 오후 3시 분수광장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로즈 버블버블(버블쇼)' 이벤트가 펼쳐진다. (053)584-9712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놓치면 후회!] 달서문화재단 '제3차 생각나눔 포럼'
달서문화재단이 '제3차 생각나눔 포럼'을 20일 오후 2시 달서아트센터 별관 와룡홀에서 연다. 이번 포럼에서는 팬데믹 이전의 축제로 온전히 돌아갈 수 없는 상황에서 지방 자치구가 외부환경 변화에도 지속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윤성진 감독(한국문화기획학교 교장)의 발제를 통해 외부환경 변화에 지속할 수 있는 축제 마련을 위해 필요한 변화가 무엇인지 짚어본다. 또 △도심 거리예술축제의 새로운 도전: 서울거리 예술축제 △시민주도 프로그램과 시민기획단의 성장: 연수 C페스타 등 사례발표를 통해 다른 도시축제의 시도와 그에 따른 애로사항을 알아본다. 이어 오동욱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장이 좌장으로 나서 토론자들과의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피아니스트 최호정 독주회
피아니스트 최호정〈사진〉의 독주회가 19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린다.최호정은 선화예고와 이화여대 음대 피아노과를 졸업하고, 미국 맨해튼 음대 대학원 석사학위, 이화여대 대학원 음악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불가리아 국제 피아노 협주곡 콩쿠르 2위, 한국 피아노학회 콩쿠르 대학부 1위 등을 한 바 있다. 불가리아 바르나 오케스트라, 불가리아 브라짜 필하모닉, 대구시립교향악단과도 협연했다. 현재는 계명대 피아노과에 출강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선 스칼라티 소나타 A장조와 D장조, 베토벤 소나타 11번, 슈베르트 즉흥곡(Op.142) 등을 연주한다. 전석 초대.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2022.05.18
[포토뉴스] 돌아온 대학축제 "청춘을 즐겨라"
16일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열린 '2022 계명대학교 대동제' 워터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이 물총을 쏘며 초청 댄스가수의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2022.05.17
당찬 심청이와 철없는 심봉사의 유쾌한 한마당
대구시립극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코믹마당극 '열혈심청'을 오는 20일부터 21일 이틀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공연한다.열혈심청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고전 소설인 '심청전'의 이야기를 살짝 비틀어 각색했다. 효심 가득한 심청이는 당찬 소녀로, 심봉사는 자식보다 철없는 아버지로 표현했다. 폭소를 자아내는 우스꽝스러운 상황과 친숙한 음악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현대음악, 국악, 트로트, K팝댄스, 한국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또 대구시립국악단 단원이 특별히 참여해 사물, 피리, 대금, 해금의 라이브 연주도 선보인다. 더불어 관중을 휘어잡는 해설과 고전의 틀에서 벗어난 현대적 요소는 공감과 함께 극의 재미를 더한다.정철원 대구시립극단 예술감독은 "이번 공연은 봄날의 가벼운 발걸음처럼 한바탕 신나게 즐기는 공연으로 준비했다"면서 "모든 근심과 걱정을 날려버릴 만큼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예매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입장료는 전석 5천원. (053)606-6323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대구시립극단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공연하는 '열혈심청'.
2022.05.16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교사 3명, 학생 13명에 장학금 전달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13일 대구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초·중·고 우수교사 3명에게 달서으뜸스승상을 시상하고, 2022년 대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진학장학생 1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달서으뜸스승상 시상 및 진학장학금 전달
2022.05.15
[속보] 대구 이태훈 달서구청장, 류규하 중구청장 경쟁자 없어
[속보] 6·1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결과 대구 이태훈 달서구청장, 류규하 중구청장 경쟁자 없어 무투표 당선될 듯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 후보(왼쪽)와 류규하 중구청장 후보
2022.05.13
대구 달서구, 배스·블루길 등 생태계교란종 퇴치
대구 달서구가 생태계교란종 퇴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달서구는 지난 10일 월광수변공원 내 도원지에서 야생생물관리협회 대구경북지부와 달서지회 합동으로 생태계교란종인 배스, 블루길, 붉은귀거북 퇴치행사를 가졌다. 외래종인 배스, 블루길은 산란기 이전인 5월초에 퇴치하지 않으면 기하급수적으로 개체수가 늘어나 외래어종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날 행사는 토종어류의 서식공간을 확보하고 도원지 수질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실시됐다. 행사는 전문 잠수부가 생태교란종은 수중에서 포획하고 토종 어종은 방생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날 배스와 블루길 120㎏와 붉은귀거북 10마리를 포획했고, 포획한 개체는 원하는 주민들에게 나눠줬다. 달서구는 지난 4일부턴 매주 수요일 오전 달서구청 주차장에서 생태교란종을 사들이고 있다. 배스·블루길은 ㎏당 5천원, 붉은귀거북은 마리당 5천원, 뉴트리아는 마리당 2만원이다. 배스·블루길은 하루 1인당 1회 최대 20㎏으로 제한하며, 기간은 대구시 보상금 예산 1천500만원 소진 시까지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생태계교란 생물(배스·붉은귀거북 등) 퇴치 행사가 열린 10일 오후 야생생물관리협회 수중팀 잠수부가 대구 달서구 도원지에서 잡은 배스를 들어 올리고 있다. 영남일보DB지난 10일 대구 달서구가 도원지 일대에서 생태계교란 야생생물 퇴치행사를 가졌다. 대구 달서구청 제공
2022.05.11
[포토뉴스] 이곡 장미공원, 만개한 장미꽃
11일 오전 대구 달서구 이곡 장미공원에 장미꽃이 만개한 가운데 소풍을 나선 유치원생들이 장미꽃을 구경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의 밤' 피아니스트 이성원 독주회
피아니스트 이성원〈사진〉의 피아노 독주회가 12일 오후 7시30분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 열린다.'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의 밤'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독주회에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C장조''피아노 소나타 A장조''피아노 소나타 a단조''피아노 소나타 D장조' 등이 연주된다.이성원은 계명대 음악대학, 서울대 음악대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9년 동아콩쿠르에 입상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대구를 중심으로 서울, 미국, 유럽 등에서 독주회를 열었다. 슬로바키아 코시체 오케스트라, 대구시립교향악단, 포항시립교향악단, 울산시립교향악단 등과 협연했다. 1985년부터 현재까지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전석 초대. 010-8592-0823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대구수목원 인근서 학대 의심 고양이 사체 발견…경찰에 진정서
대구수목원 인근에서 학대 정황이 의심되는 고양이 사체가 또 발견됐다.10일 대구고양이보호연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쯤 대구 달서구의 대구수목원 입구에서 내장이 파열된 채 죽은 고양이가 발견됐다.대구고양이보호연대 관계자는 "사체가 발견된 곳이 산책로라서 로드킬이 원인이라고 의심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학대 의혹을 제기했다.이날 오후 대구고양이보호연대는 동물보호법 제8조 1항 위반으로 달서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했다.이자인기자 jainlee@yeongnam.com10일 오전 6시쯤 대구 달서구 대구수목원 입구 인근에서 내장이 파열된 채 발견된 고양이 사체.
2022.05.10
[포토뉴스] 대구 달서구 도원지, 생태계교란 야생생물 퇴치
생태계교란 생물(배스·붉은귀거북 등) 퇴치 행사가 열린 10일 오후 야생생물관리협회 수중팀 잠수부가 대구 달서구 도원지에서 잡은 배스를 들어 올리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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