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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 청년협의회 전영주 회장, 백선엽 장군 동상 건립 성금 기부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 청년협의회 전영주(청도군지회 청년협의회장) 회장이 지난 27일 취임식을 대신해 백선엽 장군 동상 건립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전 회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단체와 도민의 성원에 힘입어 모금이 채워지고 있다. 장군의 숭고한 뜻을 함께 기려 많은 분이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백선엽장군동상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는 지난 1월부터 성금 5억원을 목표로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2023.03.30
[영상스케치] 청도 대표 벚꽃 명소 운문댐 따라 즐기는 벚꽃 로드
운문댐은 청도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 중 하나다. 운문댐 하류보부터 시작되는 운문댐 둘레길 제1코스 벚꽃로드에 벚꽃이 가득 피었다. 이곳에서는 벚꽃과 함께 운문댐의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다.이형일기자 hilee@yeongnam.com
2023.03.28
중앙고속도로 청도구간에서 SUV 차량 1대 전소
26일 오전 9시 24분쯤 경북 청도군 청도읍 중앙고속도로 대구~부산 대구방향 67.2㎞ 지점에서 SUV 차량에 불이 나 20여분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SUV 차량 1대가 전소됐으며 운전자는 차량에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26일 오전 대구부산고속도로에서 차량 한대가 불에 타고 있다.
2023.03.26
청도공영사업공사, 노인요양시설 5곳에 농산물 전달
경북 청도공영사업공사(사장 박진우) 소망봉사단이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최근 청도지역 노인요양시설 5곳에 600만원 상당의 농산물 식재료를 전달하는 '희망가득 건강먹거리 나눔 봉사'를 펼쳤다.
2023.03.23
K-water 운문권지사, 물의날 기념 운문댐 주변 청소
K-water 운문권지사(지사장 임태환)가 세계 물의 날(3월22일)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경북 청도 운문천 주변에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운문댐 주변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청도숲체원, 산림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사업 MOU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이 지난 20일 경북 청도군청에서 청도군(군수 김하수), 건국대 산학협력단(단장 윤정열), 청도숲속놀이터 협동조합(대표 김선희) 등과 함께 산림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사업 수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23.03.22
청도 금천면 야산 산불…임야 0.1㏊ 태워
21일 오후 3시6분쯤 경북 청도군 금천면 소천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1㏊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꺼졌다.산불이 나자 소방 헬기 3대를 비롯해 장비 17대와 인력 103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다.경찰과 산림당국은 산 초입부에서 용접하던 중 불티가튀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21일 오후 청도 금천면 한 야산에 난 불을 소방헬기가 끄고 있다.
2023.03.21
청도 구룡산 풍력단지 조성 난항…수년째 사업자-주민 갈등
경북 청도에서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을 두고 수년째 사업자 측과 주민 간에 갈등이 일고 있다.청도군과 SK D&D에 따르면 SK D&D는 청도군 운문면 봉하리 구룡산 정상 부근 5만㎡ 부지에 올해부터 3년간 8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풍력발전기 6기(6㎹)를 조성하는 구룡산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사업자 측은 당초 17기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었지만 주민 의견 등을 반영해 6기로 대폭 축소해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현재 환경영향평가를 비롯해 청도군의 개발행위에 대한 인허가 등 각종 행정적인 절차가 진행 중이다.하지만 이 사업은 초기부터 단지 조성 예정부지와 인접한 지촌·봉하·정상리 3개 마을 주민 사이에서 찬반 여론이 팽팽히 맞서 주민 갈등 양상으로 번지면서 사업추진이 난항에 부딪혔다.풍력발전기와 등진 위치에 있는 지촌리는 찬성하는 기류가 강한 반면 봉하리는 찬반입장이 갈리고 있다. 조성부지와 정면으로 마주 보는 정상리의 주민 대부분은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반대 주민들은 반대대책위를 구성하고 300여 명의 반대서명까지 받는 등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반대대책위 측은 "대대로 살아온 마을에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면 환경 훼손은 물론 각종 소음과 전자파, 농경지 오염 등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로 결국 주민이 떠나는 황폐한 마을이 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주민 반대에 부딪히자 사업자 측은 주민설명회 개최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서려 하지만 지자체에서 이에 대해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 청도군에서 주민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 풍력발전단지조성 사업추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반대 주민 60여 명과 만나 "주민 전체 동의를 받아오지 않으면 허가를 내줄 수 없다. 사업자 측의 면담 요청을 거절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행정소송까지 갈 경우 마땅한 방법을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사업자 측은 "반대대책위의 반대 근거 주장은 오해의 측면이 있다. 그간 소규모 개별 설명회의 부작용으로 사업내용에 대한 이해가 달라 온갖 억측만 난무하고 있다"며 "오해를 없애기 위해 청도군에 주민설명회를 열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24기 골프회 정기 월례회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24기 골프회(회장 최준기)가 지난 15일 경북 청도 그레이스CC에서 정기 월례회를 가졌다.
2023.03.20
청도 군파크루지, 지역 관광 활성화 MOU
경북 청도 군파크루지(대표 민현정·오른쪽)는 지난 16일 군파크 루지 회의실에서 청도레일바이크(지사장 박상훈)와 청도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3.03.18
[부고] 김후성(경북도교육청 평생교육담당)씨 모친상
△오달분씨 별세. 김후성(경북도교육청 평생교육담당 )씨 모친상 = 발인 15일 오전 6시30분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국화원장례식장. 장지, 포항시 장기면 죽정리 선영
2023.03.14
청도군, 대구한의대에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만든다
경북 청도군이 대구한의대학교에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를 설치한다. 지자체가 대학과 협력해 지역 맞춤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지역전문학과 신설은 전국 최초다. 청도군은 지난 9일 군청 회의실에서 대구한의대와 이같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평생학습을 통해 지식·기술 등의 지속적인 역량을 개발하고 지역발전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학과 설치는 군에서 요청해 대구한의대에서 수용해 이뤄졌다. 이는 지역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화된 교육으로 지역인재를 키울 필요가 있다는 김하수 청도군수의 철학이 반영됐다.내년부터 군민대상으로 신입생 모집에 들어가며 군은 매학기 50만원을, 대학은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4년간 토요일 온·오프라인 수업을 이수해 졸업자격을 갖추면 문학사 학위를 수여한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가 평생학습교육도시로 발돋움하고 지역과 지역대학 간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 성장과 상생발전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했다.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김하수(오른쪽) 청도군수와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이 지난 9일 군청회의실에서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설치운영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2023.03.12
[청도 맛집] 청도 '파파중화요리'…얼큰 국물이 일품…기본에 충실해 더 깔끔한 짬뽕
중국음식점은 '거기서 거기' 아닌가. 그냥 좀 더 고급스럽게 나오는 중국음식점이 있을 뿐이라고 생각했다. 패스트푸드처럼 주문하기 무섭게 음식이 나오는 걸 보면서 어느 가게나 다 음식이 똑같다고 느낀 적이 많았다. 그러던 중 만난 경북 청도군 '파파중화요리'는 요리의 기본을 잘 지키는 중국음식점이다. 식당은 어느 동네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중국음식점의 모습이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가게 문을 열고 들어섰는데, 주말 점심시간이기 때문인지 몇 안 되는 테이블이 꽉 차 있었다.짧은 대기 후 기본 메뉴라 할 수 있는 짬뽕과 간짜장을 주문했다. 짬뽕은 국물이 텁텁하지 않고 모든 재료가 깔끔하게 손질되어 있었다. 특히 해물을 제대로 해감하지 않았을 때 느껴지는 이물감이 없었다. 간짜장도 화려하진 않지만, 기본에 충실했다. 짬뽕과 마찬가지로 모든 재료를 제대로 손질한 티가 났다. 양파는 아삭아삭한 맛이 살아 있고, 고기도 두툼한 크기로 썰어 볶아내 씹히는 맛이 있었다.중국 음식을 먹고 난 후 느끼는 특유의 더부룩함이 느껴지지 않는 것도 파파중화요리의 장점이다. 아담한 식당이어서 주방과의 거리가 짧기 때문인지 모든 음식이 따뜻하게 나온다는 것도 마음에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중국음식점에서 차돌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짜장면, 짬뽕보다는 기본 짜장면, 짬뽕을 선호한다. 여기에선 다른 메뉴를 시도해 봐도 좋을 것 같았다. 글·사진=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파파중화요리의 짬뽕.
2023.03.10
[포토뉴스] 청도 군파크 루지 3월 신학기 할인행사
경북 청도 군파크 루지가 3월 한 달간 신학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주중, 주말 1회권 3천원 할인, 3회권 30%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으로 네이버, 쿠팡, 11번가 등에서 판매한다. 해발 600m 용각산 정상에 자리한 길이 1천880m 루지 트랙에서 최고의 짜릿함을 즐길 수 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군파크 루지 제공>
2023.03.09
청도 산딸기 본격 출하
"영양가 높은 새콤달콤한 청도 산딸기 맛보세요."경북 청도군 매전면 온막리 한 하우스 재배시설에서 산딸기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청도군은 2019년부터 27억 원을 투입해 농가에 하우스 재배시설을 지원, 노지 재배로 5~6월 출하되던 산딸기를 2월부터 앞당겨 수확하고 있다. 청도에서 재배된 산딸기는 큰 일교차로 인해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청과물 경매장에서 전국 최고가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41㏊, 200여 농가에서 연간 233t의 산딸기를 생산하며, 청도반시·복숭아·한재미나리 등과 함께 청도를 대표하는 고소득 작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김하수 군수는 "산딸기는 손으로 하나하나 조심스레 따야 하고 날씨에도 민감한 까다로운 작물인 만큼 농민의 정성이 알알이 가득 담긴 과일이다. 농가가 흘린 땀의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청도 산딸기 생산시설 지원 및 브랜드 가치 제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김하수(오른쪽 세번째) 청도 군수가 지역의 한 산딸기 재배농가를 찾아 출하가 시작된 산딸기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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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가는 대구경북 삶의 기록] 사람 소리 가득했던 '전통시장' 역사 속으로…주상복합·아파트 '빌딩숲'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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