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인기 드라마 '전원일기'를 떠올리게 하는 오페라가 대구를 찾는다. 제2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네 번째 메인 초청작인 공연예술창작소 예술은감자다의 오페라 '양촌리 러브 스캔들'이 23~24일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 오른다. 도니체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재해석한 번안 오페라로, 대사부터 아리아까지 모두 한국어로 선보인다. 가에타노 도니체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19세기 이탈리아의 시골을 배경으로 순수한 청년이 사랑을 쟁취하는 희극이다. 2막에서 테너가 부르는 아리아..
지난 19일 스레드(Threads)에 대구 북구 칠성동에서 도시락 배달을 준비하던 남성이 한 여성에게 폭행당하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여성은 춤을 추듯 남성에게 다가와 도시락을 집어던지고 발로 찬 뒤, 남성의 모자를 빼앗아 폭행하고 배달차 지붕 위까지 올라가는 등 난동을 벌였다.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업체 측은 경찰에 신고해 상황을 설명하고 여성을 인계했으나, 피해 직원이 처벌을 원하지 않아 별도의 사건 접수는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스레드를 통해 "자영업하기가 이..
내달 2일부터 대구 수돗물 원수로 활용될 대구 동구 금강동 금호강 비상공급시설 취수장에 물개구리밥 등 부유물 유입을 막기 위한 차단막이 설치됐다. 지난 19일 영남일보 단독 보도로 취수구 주변 약 1㎞ 구간이 물개구리밥으로 뒤덮인 사실이 알려진 지 이틀 만이다. 대구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취수구 보호와 수질 관리를 위해 현장 조치에 나섰다. 21일 현장에서는 크레인을 이용해 차단막 구조물을 수면에 내리고 취수시설 주변에 고정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지난 20일 대구에 비가 내린 뒤 상류에서 떠내려온 물개구리밥은 상당량이 하류로 흘러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