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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어진 척추도 이겨냈다 ‘울릉도 출신 인어’ 김다은, 소년체전 금빛질주

여섯 살 무렵부터 걸음걸이가 삐뚤었던 아이는 부모와 함께 찾아간 교정센터에서 "평생 교정 운동을 해야 할 정도로 척추가 휘어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 아이가 지금, 대한민국 수영계를 빛낼 유망주로 우뚝 섰다. 포항 대도초 6학년 김다은 선수의 이야기다. 다은이와 수영의 만남은 우연이었다. 신체적 제약으로 일상적인 운동은 힘들었지만, 울릉도 바다에서만은 5~6시간씩 지치지 않고 물놀이를 즐겼다. 아침에 바다에 나가면 물에서 나올 줄 모르고 놀았다. 가능성을 본 부모는 창원 할머니 댁에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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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성악가가 부르는 우리말 아리아…창작 오페라 ‘운수 좋은 날’

"이 밤이 깊어갈수록 내 님이 그리운 것은 냇물이 별빛을 기다림 그것과 같은 것이다…" 오페라의 본고장인 이탈리아 성악가들의 목소리로 우리말로 된 오페라가 펼쳐진다. 대구 출신 작가 현진건의 동명 소설을 모티브로 한 창작 오페라 '운수 좋은 날'이 오는 17~18일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열린다. 올해 15주년을 맞은 작품은 이번이 열 번째 무대다. 이번 대구 공연은 올해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작품은 2011년 국립오페라단 창작공모..

이탈리아 성악가가 부르는 우리말 아리아…창작 오페라 ‘운수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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