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지역뉴스
[포토뉴스] 대구 강원 군특성화 고등학교 발대식 퍼포먼스하는 학생 의장대
2024 국방부 군특성화고 대구 강원 합동 발대식이 17일 오후 대구 동구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렸다. 학생 의장대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2024.04.17
[포토뉴스] 사퇴 입장 밝히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11일 대구 동대구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입장 발표를 시청하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onhohi@yeongnam.com
2024.04.11
[당선소감] 동구-군위갑 최은석 "K2 이전 후적지에 미래 첨단 신도시 건설"
"대구와 동구 경제를 살리고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제22대 총선 대구 동구-군위갑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최은석 당선인이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최 당선인은 이날 당선이 확실시되자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대구 군 공항(K2) 이전 후적지 개발과 경부선 철도 지하화 등 주요 공약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최 당선인은 "선거운동을 하면서 동구 주민들이 침체의 늪에 빠진 대구와 동구 경제의 회복을 열망한다는 걸 느꼈다"면서 "K2 후적지에 대구를 대표하는 제대로 된 미래 첨단 신도시를 건설하고 경부선 철도 지하화를 차질없이 추진해 동구가 대구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최 당선인은 국민 추천제를 통해 공천을 받아 주민들에게 자신을 알리기엔 시간이 부족했다는 점도 인정했다. 그는 "주민 여러분께 진정성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저를 충분히 알리기엔 부족한 시간이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구 주민들이 저 최은석을 믿고 선택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고향 동구를 위해 봉공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했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대구 동구군위갑 최은석
[당선소감] 동구-군위을 강대식 "동구의 백년대계·군위의 천지개벽 이룰 것"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만큼 동구와 군위의 미래를 위해 뛰겠습니다" 제22대 총선 대구 동구-군위을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강대식 당선인이 재선 고지에 올랐다. 강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당선이 확실시되자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을 통해 매서운 민심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고 회고했다. 강 당선인은 "민심이 천심이라는 말이 있듯이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지 않는다면 미래는 없다는 경고를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반성하며 국민 생활을 보살피는 좋은 정치를 펼치겠다"고 말했다.강 당선인은 또 '동구의 백년대계, 군위의 천지개벽'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는 "지역에서 태어나고 자란 아들로서 누구보다 책임감을 갖고 동구와 군위의 미래 100년 청사진을 그리겠다"면서 "선거 과정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약속했던 공약사항을 이행해 동구와 군위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울보다 더 살고 싶은 동구, 아기 웃음소리가 넘치는 군위 건설을 이뤄내는 데 주민들도 애정 담긴 관심을 보내주시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고가 자전거 훔친 10대들…중고거래 상대가 '하필'
고가의 자전거를 훔쳐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린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동부경찰서는 A(18)군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달 9일 동구 효목동의 한 식당가에서 잠금장치가 채워진 자전거 2대(시가 190만 원 상당)를 훔친 뒤 중고거래 앱에 올린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품이 중고거래 앱에 등록된 사실을 파악 후 1만 원을 선입금해 채팅으로 현장 거래를 유도했다. 이후 거래를 위해 동촌역 인근 식당 주차장으로 나온 A군을 붙잡아 추궁한 뒤 범행에 가담한 B(17)군도 검거했다.경찰 관계자는 "범인들이 훔친 자전거는 모두 주인에게 돌려줬다"고 밝혔다.이승엽기자 sylee@yeongnam.com게티이미지뱅크.
2024.04.08
대구공항에 불났다? 알고보니 인근 제조업체 화재…인근주민 오인 소동
대구국제공항 인근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6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6분쯤 대구 동구 지저동에 위치한 한 제조업체에서 불이 났다.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인근 주민들이 대구 공항 화재로 오인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현재 소방차 26대, 소방관 74명이 동원돼 화재 진압 중이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소방당국은 재산피해 규모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6일 대구 동구 지저동의 한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화재
2024.04.06
[포토뉴스] 총선 사전투표 앞두고 대구 찾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오후 대구를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동구 동대구역 앞에서 대구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2024.04.04
[포토뉴스] 동대구역 앞에서 기후유권자 투표 촉구 퍼포먼스하는 대구기후위기비상행동
총선 사전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4일 오전 대구기후위기비상행동이 대구 동구 동대구역 기후시계 앞에서 기후유권자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기후유권자들의 투표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대구 동구 '市 안전시책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대구 동구청이 대구시 주관 구·군 안전시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구·군의 안전에 대한 의지와 재난 발생 대비 상황, 안전점검 활동 등 전반적인 안전시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자 진행됐다. 평가는 △생활밀착형 안전시책 추진 △비상대비 역량 강화 △시설물의 선제적 안전관리 △재난대응 역량 강화 △중대재해예방 역량강화 등 5개 분야로 진행됐다.동구청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통합관리 모델 구축사업' 선정으로 생활밀착형 안전시책 추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노력한 점과 CCTV 증설, 초례산 등산로 비상 구급함 정비로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한 점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윤석준 동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승엽기자 sylee@yeongnam.com대구시 주관 구·군 안전시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동구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4.03
[포토뉴스] 명장 향한 불꽃 열정
2일 오후 대구 동구 대구공고 실습실에서 열린 '2024년 대구시 기능경기대회' 용접 부문에 출전한 한 참가자가 출제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포토뉴스] 불꽃 튀는 대구 기능경기대회
[4·10 필드 속으로] 강대식, LH사장과 통합신공항 성공을 위해 협의
강대식 대구 동구-군위을 국민의힘 후보는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에서 LH 이한준 사장을 만나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적기 개항과 후적지의 성공적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한준 LH사장은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의 LH 사업 참여를 위한 선결사항'을 건의하며 사업의 빠른 추진을 위한 국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이 사장은 "대구시와도 실무자 간 TF를 구성하는 등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지난 3월 대통령께서 약속한 '통합신공항의 차질없는 추진'을 언급하며 "통합신공항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LH가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 후보는 "수십 년 동안 국가안보라는 이유로 전투기 소음을 안고 사는 동구 주민, 대구경북의 후손들을 위해 통합신공항은 반드시 추진되야 한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뭐든지 하겠다"며 "실무협의체가 가동되는 만큼 참여 기관간 충분한 대화로 생산적인 결론을 도출해 달라"고 말했다. 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국민의힘 강대식 후보
2024.04.01
[포토뉴스] 윤대통령의 '의료개혁' 대국민 담화 지켜보는 대구시민들
1일 오전 동대구역 맞이방에서 시민들이 의과대학 증원을 비롯한 의료 개혁과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시청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대구에선 '벚꽃 있는 벚꽃 축제' 열리나…27일 벚꽃 공식 개화
전국적으로 개화 시기가 예상보다 늦어져 '벚꽃 없는 벚꽃' 축제가 열리고 있으나, 대구에선 벚꽃 개화가 관측돼 '벚꽃 있는 벚꽃축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8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27일) 대구에 벚꽃이 공식 개화한 것으로 관측됐다. 이날 기준 벚꽃 개화가 관측된 지역은 제주·창원(23일), 부산(25일), 여수·전주(26일), 광주(27일), 울산(28일) 등이다. 경북지역에 관측목이 있는 포항·울릉·안동에서는 아직 개화를 볼 수 없었다.벚꽃 개화는 발아 후 빠르면 4일, 길게는 보름 남짓 걸린다. 대구는 지난 16일 발아 후 11일 만에 개화한 것이다. 이른 발아 시기에 비해 개화가 늦은 셈이다. 포항에선 대구보다 하루 더 빠른 지난 15일에 발아했지만, 아직 개화하지 못했다.앞서 지난 2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구경북지역 각 지자체는 벚꽃 축제를 앞당겼다. 3월에도 따뜻한 기온이 이어질 것이라며 벚꽃이 빨리 필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달성군은 '제11회 달창지길 벚꽃축제'를 예년보다 일주일가량 앞당긴 지난 23~24일 열었다. 그러나 벚꽃 개화가 늦어지며 결국 '벚꽃 없는 벚꽃 축제'를 피하지 못했다. 구미와 경주 등에서도 예년보다 축제를 앞당겼는데, 늦은 개화로 인해 축제 일정을 변경해야 했다.전문가들은 3월 중 잦은 비, 꽃샘추위 등과 함께 찾아온 낮은 기온과 일조량으로 개화가 지연된 것으로 분석했다. 박영대 대구대 산림자원학과 교수는 "올해는 벚꽃이 개화를 앞둔 시기에 비가 많이 와서 일조량이 부족하고, 기온도 떨어져 개화 시기가 예상보다 늦춰진 것"이라며 "같은 지역임에도 일조량에 따라 벚꽃이 이미 활짝 핀 곳도 있다. 날씨도 영향을 주지만, 가장 중요한 건 개화 직전 벚나무가 맞이한 환경"이라고 설명했다.앞으로 대구에선 동화지구 상가번영회가 주관하는 팔공산 벚꽃축제가 개막을 앞두고 있다. 번영회는 평소 4월에 열렸던 축제를 올해 벚꽃이 빨리 필 걸 예상하고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로 계획했다. 또 대구시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대구청년파머스 벚꽃마켓'이 29~31일 동구 금호강 동촌둔치 축구장에서 열린다.김남호 팔공산동화지구 상가번영회장은 "아직 팔공산의 벚꽃 대부분은 몽우리가 맺혀있고, 활짝 피지 않은 상황이다. 그래도 벚꽃은 오전과 오후가 다를 정도로 피기 시작하면 금방 개화하는 만큼, 축제를 시작하면 활짝 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영민기자 ympark@yeongnam.com팔공산 순환로의 벚꽃. 영남일보 DB제11회 달창지길 벚꽃축제 마지막 날인 지난 24일, 대구 달성군 달창지길의 벚꽃나무가 대부분 개화하지 않아 나들이객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달성군 관계자는 "최근 날씨가 따뜻하여 축제를 일주일 앞당겼지만, 다음 주가 벚꽃이 절정일 것으로 예상되어 아쉽다"고 밝혔다.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2024.03.28
[포토뉴스] 대구 금호강생태공원 산책로에 하얀 눈처럼 내린 벚꽃잎
봄비가 내린 28일 대구 동구 금호강생태공원 산책로를 찾은 시민들이 눈처럼 떨어진 벚꽃잎을 보며 산책하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포토뉴스] 국민의힘 대구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26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대구지역 출마후보들이 피켓을 들고 총선압승 구호를 외치고 있다.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2024.03.26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정부, 非수도권 국립대 건의 전격 수용…의대 신입생 모집인원 조정 허용
의대생 유효 휴학계 제출 건수 소폭 늘어 총 만585건…수업 거부 대학 10곳
많이 본 뉴스
오늘의운세
호랑이띠 4월 20일 ( 음 3월 12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영남생생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