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일 대구세관장 취임 "지역 수출입기업 지원에 최선 다할 것"

  • 손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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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11 19:16  |  수정 2019-03-11 19:16  |  발행일 2019-03-11 제1면
20190311

김재일 전 관세청 조사감시국장이 11일 대구세관장으로 취임했다.
 

김 신임 세관장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국민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주립대에서 공공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관세청 국제협력과장, 심사정책과장을 역임하고 광주본부세관장, 관세청 FTA집행기획관을 거쳤다.
 

김 신임 세관장은 11일 정부대구합동청사 4층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조선, 철강, 자동차산업의 경쟁력 약화로 지역경제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기업들이 위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수출입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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