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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계상〈사진〉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를 통해 로맨스 장르로 돌아온다. '키스 식스 센스'는 입술이 닿기만 하면 미래가 보이는 예술(서지혜)과 오감이 과도하게 발달한 초예민 민후의 아찔한 로맨스를 그린다. 윤계상이 연기한 민후는 청각·시각·후각·미각·촉각 등이 일반인보다 10배 이상 뛰어난 오감 능력을 지닌 인물. 필요 이상의 것들을 보고, 듣고, 느끼며 살아온 탓에 성격이 예민하고 까칠하지만, 그 능력으로 전조를 읽어 광고계를 평정했다. 윤계상은 덧붙여 "자신의 감정과 욕심을 앞세우기보다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배려하고, 희생할 줄 아는 남자"라고 설명했다. 무뎌진 오감을 살리고, 육감까지 만족시키는 윤계상의 특별한 러브 스토리는 오는 25일 공개된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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