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팔색조 매력 김수안 합류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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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16 07:22  |  수정 2022-06-16 07:27  |  발행일 2022-06-16 제17면

김수안

배우 김수안〈사진〉이 tvN 월화극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에 출연한다. 침 못 놓는 천재 의원 유세풍(김민재 분)이 반전과부 서은우(김향기)와 괴짜스승 계지한(김상경)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아픈 자들에겐 따뜻한 처방을, 나쁜 놈들에겐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조선시대 정신과 의사들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김수안은 계지한의 딸 입분 역이다. 어떤 말로 구박해도 굴하지 않고 맞짱뜨는 데도 주저하지 않는 명랑발랄 소녀 역할이다. 김수안은 영화 '부산행' '신과 함께-죄와 벌'에서 몰입도 높은 감정 연기로 주목을 받았고, JTBC '너를 닮은 사람'에선 예민하고 반항적인 여중생 역할을 인상 깊게 소화하며 차세대 배우로 우뚝 섰다. 오는 8월1일 첫 방송된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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