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통사람' 손현주 남우주연상, 줄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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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17 00:00  |  수정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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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보통사람' 포스터

영화 '보통사람'이 영화채널에서 방영돼 줄거리 및 결말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영화채널 OCN은 영화 '보통사람'을 오전 11시부터 방영 중이다. 이 영화는 김봉한 감독의 작품으로 손현주, 장혁, 김상호, 조달환, 지승현 등이 출연해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됐다.


영화 '보통사람' 줄거리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며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살인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열심히 범인을 잡아 국가에 충성하는 강력계 형사인 성진(손현주)은 사랑하는 아내(라미란 분), 아들과 함께 2층 양옥집에서 번듯하게 살아보는 것이 소원인 평범한 가장이다.

그날도 불철주야 범인 검거에 나섰던 성진은 우연히 검거한 수상한 용의자 태성(조달환)이 대한민국 최초의 연쇄살인범일 수도 있다는 정황을 포착하게 된다.


이로 인해 안기부 실장 규남(장혁)이 주도하는 은밀한 공작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깊숙이 가담하게 된다. 성진과 가족같이 막역한 사이인 자유일보 기자 재진(김상호)은 취재 중 이 사건의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성진에게 이쯤에서 손을 떼는 것이 좋겠다고 말하지만 다리가 불편한 아들의 수술을 약속 받은 성진은 규남의 불편한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렸다.


영화 '보통사람'으로 배우 손현주는 모스크바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해당 영화의 러닝타임은 총 121분으로 15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또한 네이버 영화 기준 네티즌 평점 7.96점, 기자 및 평론가 평점 5.86점, 관람객 평점 8.49점을 기록했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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