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12시21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에 나섰다<대구소방본부 제공> |
20일 오후 12시21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0분여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건물 내부에 있던 A씨(여·66)가 얼굴과 손에 1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8대, 소방관 56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에 불이 났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았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정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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