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코로나19 사망자 1명, 완치 후 재확진자 2명 발생

  • 최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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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06 17:52  |  수정 2020-04-06 18:04  |  발행일 2020-04-06

경산지역에서는 6일 오후4시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1명, 완치 후 재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78세 남성 사망자는 서요양병원 입원환자로 지난달 19일 검사에서 음성이었으나 25일 재검사를 통해 26일 양성 판정을 받아 김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중 폐렴이 악화돼 이날 숨졌다.

재확진자 가운데 24세 여성은 3월 4일 경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6일 확진 판정을 받아 경산시 백천동 중소기업연수원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가 22일 완치되어 퇴소했다.
그러나 다시 증상이 나타나 4월3일 재검사를 통해 4일 확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에 다시 입소했다.

또 53세 남성은 3월 11일 확진을 받고 청도 신화랑풍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 후 28일 완치 판정을 받고 퇴소했다가 4월 3일 세명병원에서 재확진 판정을 받고 5일 경산 백천동 중소기업연수원 생활치료센터에 다시 입소했다.

경산 누적 확진자는 625명, 누적 사망자는 24명이다. 이 가운데 서요양병원 확진자는 65명, 사망자는 12명이다.


경산=최영현기자 kscyh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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