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합니다] 우승원 영양군의원 가선거구 예비후보 "영양농업 혁신"

  • 배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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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10   |  발행일 2022-05-12 제5면   |  수정 2022-05-1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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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원 영양군의회 가선거구 예비후보

"인생 대부분을 농업에 종사하면서 농업이 나아가야 할 길을항상 생각해왔습니다"
 

국민의힘 우승원 영양군의원 가 선거구 예비후보(58ㆍ'가'번)는 최근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영양농업의 혁신을 위해 군의회 의원에 도전하게 됐다"면서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대학 졸업 후 고향에서 4-H연합회, <사>한농연, 마을 이장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주경야독하는 농업인으로 살아왔다. 30세에 마을 이장을 처음 맡았던 그는 20년이 훌쩍 넘은 53세까지 한 뒤, 선진농업에 대한 포부를 갖고 관련 공부에 매진했다.

이 같은 성실함과 노력 덕분에 그는 현재 농촌지도자 영양읍 회장, 영양농협 이사, 국민의 힘 영양군 당협 후원회 부위원장 등 다양한 직책을 갖게 됐다. 주위에서는 "농업에 대한 열정은 누구도 따라 올 수 없을 것이란 것"이라고 평가한다.

농업 전문가답게 우 예비후보는 영양농업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 그 동안 쌓아온 농업 경험을 바탕으로 영양농업 발전과 농민은 물론, 군민의 소득증대를 이루겠다는 야심이 크다. 그는 "의회 진출해 영양 산나물과 고추 등 영양이 자랑하는 농산물에 과학영농을 접목, 고부가가치를 높이는데 전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농업에 대한 그의 집념은 농민들 사이에서 "농민 출신 기초의원이 필요하다"는 분위기를 형성하게 만들었다. 이같은 열기와 성원은 우 예비후보가 경선에서 국민의 힘 공천을 받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우 예비후보는 △농업인 면세유 면적단위 배정 △영양사랑 상품권 전면 확대 △영양시장 주차공간 확대 △영양 농업 유통판매 중점투자 △군민 전농가 GAP저탄소 품질인증권 획득 △외국인 근로자 확보 및 인건비 균등화 △행복택시 Km 축소 및 티켓확대 △읍·면 단위 일자리 숙소 건립 등을 공약했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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