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립교향악단 24일 영남대서 봄 밤 적시는 정기연주회

  • 윤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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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16   |  발행일 2022-05-18 제22면   |  수정 2022-05-16 16:52
경산시립교향악단
오는 24일 정기연주회를 갖는 경산시립교향악단.(경산시 제공)

경산시립교향악단이 봄 밤을 적시는 선율로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마련한다.

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80여명의 연주자가 출연해 베토벤의 레오노레 서곡·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교향곡 1번, 바이올린 박치상·첼로 김호정·피아노 이미연과 베토벤 삼중 협주곡을 협연한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티켓링크에서 18일 12시부터 23일까지 1인 2매 예매 가능하다. 잔여석 티켓은 공연 60분 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2020년 창단한 경산시립교향악단은 초·중·고교에 찾아가는 음악회, 해설이 있는 토요음악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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