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훈 영양군의회 가선거구 후보 출사표 "영양 농업 혁신 이루는 선봉 되겠다"

  • 배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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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18 16:31  |  수정 2022-05-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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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의회 가 선거구(영양읍,일월·수비면) 김창훈 후보(국민의 힘·2-다)가 최근 영양읍 내 사무실 개소식에서 "영양 농업의 일대 혁신을 이루는데 선봉이 되겠다"며 자신에게 힘을 실어 줄 것을 호소했다.

그는 "미지의 땅 영양군도 자연환경을 잘 활용한다면 오지란 공간이 희망의 땅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며 "경북도 농촌체험 휴양마을협의회장을 맡아 전국 각지를 다니며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을 영양농업 발전에 쏟고 싶어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 "너무 과장되고 화려한 약속은 한낮 뜬구름과 같은 것이다. 말장난이 아닌 현실을 직시하고 실천하는 군의원이 되겠다.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는 군민의 대변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영양군 이장협의회 회장 등 다년간 농업 경험들을 자신의 강점으로 내세운 그는 영양만이 간직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잘 활용하고 토양과 기후에 적합한 농업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 시켜 차별화된 농업 경쟁력을 강조했다.

"개발과 보존이 상존할 수 있는 미래 영양농업의 초석이 되겠다"는 그는 △지역 특성에 맞는 농업정책과 경영으로 소득증대 △고품질농산물 생산 및 유통망 확대 △살기 좋은 복지농촌 △도·농교류 및 농어촌관광 활성화 등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영양군 이장연합회 회장, 영양군 네트워크협의회장, 영양군 예산 심의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북도 농촌체험 휴양마을협의회 회장, 국민의 힘 영양군 당협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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