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키 메이사 오구리슌 둘다 화려한 연예경력, 톱 배우들의 추악한 이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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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3-25 00:00  |  수정 2014-03-25 19:16  |  발행일 2014-03-25 제1면

쿠로키 메이사 오구리슌 둘다 화려한 연예경력, 톱 배우들의 추악한 이면사?
사진=쿠로키 메이샤[온라인커뮤니티]
쿠로키 메이사, 오구리슌 둘다 연예 경력은 화려하다. 

4월 3일 발매 예정인 일본 유명 주간지 여성세븐은 일본 톱 배우 오구리슌(31)과 여배우 쿠로키 메이사(25)의 불륜설을 보도한다. 해당 보도는 3월 19일 뉴스 포스트 세븐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먼저 공개됐다. 보도에 따르면 3월 11일 오구리슌과 쿠로키 메이사는 도쿄 시내에 위치한 주택가 한 선술집에서 오전 5시까지 단둘이 시간을 보냈다. 각자 가정이 있는 두 사람이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밤새도록 술잔을 기울였다는 점에서 불륜설이 제기된 것.

현재 오구리슌도 쿠로키 메이사도 불륜설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본은 물론 국내 네티즌들까지도 쿠로키 메이사가 어떤 인물인지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한국에 얼굴을 알린 오구리슌의 불륜설 상대가 누군지 궁금하다는 것.

쿠로키 메이사는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 여배우다. 본명은 시마부쿠로 사츠키로 브라질계 미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혼혈 연예인이다. 2004년 연극 '아타미 살인사건 평양에서 온 여자 형사'로 데뷔한 이후 매년 다양한 연극, 영화, 드라마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동시에 모델로서도 탁월한 활동을 보여줬으며 2008년 가수로도 데뷔해 일본 여성들의 워너비 연예인이 됐다.

쿠로키 메이사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작품으로는 2007년 드라마 '삼가 아뢰옵니다, 아버님', 2008년 드라마 '1파운드의 복음', 2009년 드라마 '임협헬퍼', 2011년 드라마 '지우 경시청 특수범수사계', 2009년 영화 '스바루' 등이 있다.

쿠로키 메이사는 속도위반 결혼으로도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쿠로키 메이사는 2012년 가수 겸 배우 아카니시 진과 속도위반 결혼을 발표, 같은 해 딸을 출산했다. 아카니시 진은 일본 최대 아이돌 소속사 쟈니스 소속 가수로 한동안 아이돌 그룹 캇툰(KAT-TUN)의 멤버로 활동하다가 탈퇴, 솔로로 전향한 케이스. 당시 톱스타인 두 사람의 속도위반 결혼 소식은 열도를 들썩이게 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쿠로키 메이사는 출산 5개월만에 배우로 복귀, NHK 대하드라마 '야에의 벚꽃'과 영화 '루팡3세'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우리나라에는 장근석과 함께 출연한 영화 '착신아리 파이널'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일본에서 방송된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김태희 역의 내레이션을 맡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네티즌들은 "쿠로키 메이사 오구리슌, 둘다 연예사에서는 유명하네""쿠로키 메이사 오구리슌, 불륜설이 사실인가봐?""쿠로키 메이사 오"구리슌, 톱 배우들의 처신이 넘 아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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