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이승기 '사랑 안 해'…3인 3색 열창 '감동의 무대'

  • 인터넷뉴스팀
  • |
  • 입력 2014-04-15 00:00  |  수정 2014-04-15

20140415
이선희 이승기 '사랑 안 해' 사진:SBS '힐리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이선희 이승기 사랑 안 해’
백지영의 ‘사랑 안 해’가 3인 3색의 모습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이선희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예능 초보 이선희를 돕기 위해 후배가수 백지영과 이승기도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희는 백지영의 ‘사랑 안 해’에 대해 “백지영 씨 목소리에는 착함이 묻어나 있다. ‘사랑 안 해’를 듣고 눈물 흘린 적도 많았다”며 직접 노래를 불렀다.


이선희의 ‘사랑안해’를 들은 이경규는 “백지영 씨가 부르면 사랑하면 안 될 거 같고 이선희 씨의 목소리로 노래를 들으면 사랑 해야 할 거 같은 느낌을 준다. 부르는 가수마다 느낌이 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기 역시 노래방에서 `사랑 안 해`를 부르며 리메이크 앨범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자신만의 창법으로 ‘사랑 안 해’를 불렀다. 이승기의 감미롭게 애절한 목소리는 또 다른 느낌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두 사람의 노래를 들은 백지영은 “이선희 선배님의 곡을 내가 부르는 느낌이다”며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내 자신의 곡인 ‘사랑 안 해’를 부르며 무대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선희 이승기 '사랑 안 해'를 본 누리꾼들은 "이선희 이승기 '사랑 안 해', 백지영과는 또다른 느낌이였다" "이선희 이승기 '사랑 안 해' 너무 좋았다" "이선희 이승기 '사랑 안 해' , 이승기의 달콤함과 이선희의 애절함 둘 다 너무 좋았다" "이선희 이승기 '사랑 안 해'가 하루종일 머리속에 멤도네" "이선희 이승기 사랑안해, 3명의 매력이 각기 다르네.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연예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