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굿! 볼거리·즐길거리 많네요”

  • 우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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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1-20 08:22  |  수정 2014-11-20 08:22  |  발행일 2014-11-20 제25면
전국 관광학과 교수 등 30여명 ‘달성愛 팸투어’호응
“달성 굿! 볼거리·즐길거리 많네요”
최근 ‘달성애(愛) 팸 투어’에 참가한 전국 관광학과 교수 및 강사 30여명이 사문진 주막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은 최근 1박2일 일정으로 전국 관광학과 교수 및 강사 30여명을 초청, ‘달성애(愛) 팸 투어’를 진행했다.

달성애(愛) 팸투어는 달성군의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문화 관광 자원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해 온 행사이다.

올해는 지난 3월 부산·경남대학 총학생문화연합회를 초청해 1차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진행하게 된 것. 이번 팸투어를 통해 달성군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대학의 학과 졸업 여행 및 동아리 단체 여행지로 활용해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참가자들은 유람선 운항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사문진 주막촌, 지난해 5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간 마비정 벽화마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준비 중인 도동서원을 비롯해 비슬산 대견사, 가창 한일우호관과 스파밸리 등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팸투어에 참가한 최재화 교수(계명대 호텔관광경영학과)는 “달성군에 이렇게 의미 있는 관광지가 많이 개발되어 있는줄 몰랐다”며 “다시 찾아와 달성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우원태기자 restar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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