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위에 ‘달성’ …땅값 상승률 1위

  • 유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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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1-29   |  발행일 2015-01-29 제1면   |  수정 2015-01-29
작년 4.71%↑…대구 전체 3.15%↑

지난 한 해 동안 대구시 달성군의 땅값이 전국 시·군·구 가운데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4년 전국 지가 변동률 분석 자료’에 따르면 평균 지가상승률은 1.96%였다.

지역별로는 대구테크노폴리스 등 각종 개발에다 진입로 개통 등이 이뤄지고 있는 달성군이 4.71%로 가장 많이 올랐다. 행복도시 개발과 인근지역 주민의 토지수요가 증가한 세종시가 4.53%로 뒤를 이었으며 제주 서귀포(4.48%), 전남 나주(4.46%), 서울 강남(4.22%)이 상위 5위권에 들었다.

세종시를 제외한 16개 시·도 중에선 대구가 3.15%로 제주(3.73%)에 이어 지가상승률 2위를 차지했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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