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영구임대아파트 예비입주대상자 모집

  • 인터넷뉴스팀
  • |
  • 입력 2015-03-30 00:00  |  수정 2015-03-30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저소득계층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공하는 영구임대아파트의 예비입주대상자를 모집한다.

  해당 주택은 안동시 옥동에 위치한 '옥동2주공아파트'로 26㎡형 170세대, 31㎡형 200세대, 총 370세대에 대해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주민등록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15. 3. 10.) 현재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또는 유족,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등록증이 교부된 자, 65세 이상 직계존속 부양자로서 수급자선정기준(소득인정액) 이하인 자, 아동복지시설 퇴소자로서 시설장이 추천하는 자이다.

  신청 후 자격확인을 통해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입주예정 순위에 따라 계약 및 입주가 가능하며, 입주자격을 유지하면 영구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예비입주자로 선정돼도 선정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계약함에 따라 실제 입주 시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수 있다"고 밝혔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