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친클럽 변요한, 송지효 이윤지 류화영 장지은 4명의 여배우와 호흡 '여복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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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5-01 10:09  |  수정 2015-05-01 10:09  |  발행일 2015-05-01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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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여친클럽 변요한[티저영상 캡처]

변요한에게 '여복'이 터졌다.


구여친클럽 변요한이 송지효와 더불어 네명의 여배우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앞서 최근 변요한 송지효 주연의 tvN 새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의 달콤살벌한 3차 티저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송지효(김수진 역)는 변요한(방명수 역)의 옛 여자친구들을 소개하다, 마지막에 "저랑 명수는 뭘까요? 명수는 뭐래요?"라며 그의 마음을 궁금해 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어, 송지효는 변요한의 손을 잡고 달콤한 눈빛으로 바라보다 시든 꽃다발을 받자 꽃다발로 그를 때리는 등 살벌한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변요한을 향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는 송지효가 극 중 어떤 사연을 지닌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지난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극본 이진매, 연출 권석장)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송지효, 변요한, 이윤지, 장지은, 류화영, 권석장 PD가 참여했으며 박경림이 진행을 맡았다.


변요한은 전작 '미생' 한석율을 넘어서야 한다. '미생'에서 대중의 사랑을 꿰찬 뒤 첫 번째 주연작이라는 점에 대해 "처음에는 당연히 부담감이 있었다"며 "송지효 선배님, 이윤지 선배님, (류)화영이, (장)지은이를 만난 뒤 느낀 건 부담감보다는 다같이 재밌게 놀다가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고 처음과 달라진 심경을 전했다.


이어 그는 "솔직히 말하면, 잘하면 얼마나 잘하겠나 싶긴 하다. 즐겁게 하는 것이 항상 지금까지 해왔던 나만의 방식인 것 같다. 그렇게 생각하고 나니 부담감은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tvN '구여친클럽'에서 송지효는 생계형 영화사 프로듀서 '김수진'으로 분해 웹툰작가 '방명수'와 그의 구여친들의 이야기를 영화로 제작하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다.


한편 tvN 새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은 오는 5월 8일(금)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구여친클럽 변요한, 부럽다""구여친클럽 변요한, 송지효 너무 보고 싶다""구여친클럽 변요한, 기대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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