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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사(주지 만선당 스님·안동시 앙실로)는 오랜 가뭄으로 지친 지역 농업인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24일 대웅전 앞에서 산사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자비합창단의 찬불가와 성악과 민요, 4중주 및 대금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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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사, 가뭄피해 농업인 위해 산사음악회 열어
- 인터넷뉴스팀
- 입력 2016-09-26 08:21 | 수정 2016-09-26 08:21 | 발행일 2016-09-26 제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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