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송중기, 뉴욕 목격담 이어 또 열애설…발리는 갔지만 각자 다른 용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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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19 00:00  |  수정 2017-06-19
20170619
사진:연합뉴스

배우 송혜교 송중기가 또 열애설에 휩싸였다.


중국 시나닷컴 등은 최근 "송송커플 비밀 열애? 송중기, 송혜교 발리에서 포착되다"라는 제목의 기사로 송중기 송혜교 열애 의혹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송송 커플이 발리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약 3일 전후 차이를 두고 한국으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송중기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발리에서 휴가를 보낸 후 15일 열린 영화 '군함도'제작발표회를 위해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는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발리에서 머물렀다.


이와 함께 온라인상에서 송혜교가 15일 인도네시아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모습이 팬들에 포착됐다. 송중기 역시 공항에서 사진이 찍혔고 두 사람모두 각자 소속사 관계자 등과 함께 있었다. 하지만 송혜교 송중기가 함께 있는 모습은 공개 되지 않아 두 사람의 열애설은 설로 끝났다.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오전 "송중기가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를 찾은 건 맞다"라며 "개인적으로 간 것이라서 자세한 사항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송혜교 소송사 UAA는 "발리에 간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다른 작업 미팅 목적으로 간 것이이지 송중기와 만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KBS2 '태양의 후예'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송중기와 송혜교는 두 사람은 미국 뉴욕에서 함께 있었다는 목격담이 제기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양 측은 열애에 대해 부인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1996년 CF '선경 스마트' 모델로 데뷔했다. 드라마 '순풍산부인과', '달콤한 신부'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2000년 드라마 '가을동화'로 대중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호텔리어', '올인',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에 출연해 최고의 여배우로 떠올랐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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