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 19일 TV프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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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19 07:44  |  수정 2018-01-19 07:44  |  발행일 2018-01-19 제17면

전통문화 계승 선봉에 선 청년들

◇다큐 시선(EBS 오후 8시50분)

우리 전통을 찾아내고 이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이 있다. 탄탄한 미래나 경제적 안정을 내려놓고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뜨거운 열정의 청춘을 만나본다. 안형수씨(32)는 많은 사람에게 생소하지만 많은 매력을 가진 ‘택견’을 알리기 위해서 ‘택견 알리미’를 직업으로 삼은, 어른들이 보기에는 특이할 수도 있는 청년이다. 중요무형문화재 101호 금속활자장 이수자 임규헌씨(27). ‘직지심체요절’을 복원한 아버지 임인호 금속활자장을 도와 함께 금속활자를 시작한 것이 규헌씨의 시작이었다.

성훈과 체육관 식구들의 먹방 캠핑

◇나 혼자 산다(MBC 밤 11시10분)

성훈과 강민혁, 호랑이 관장님, 트레이너와 먹방만을 위한 캠핑이 공개된다. 성훈이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르고 영락없는 아저씨 비주얼로 변신한다. 그는 체육관 식구들과 함께 소고기, 돼지고기를 가리지 않고 부위별로 다양한 고기 15팩을 시작으로 소시지와 라면까지 섭렵했다. 그동안 호랑이 관장님의 혹독한 트레이닝 아래 마음 놓고 음식을 먹지 못했던 성훈. 관장님의 허락과 함께 봉인이 풀린 그의 어마무시한 논스톱 먹방을 확인해 보자.

거대한 수중황무지 대양의 생물들

◇블루 플래닛(KBS1 밤 9시40분)

대양은 육지에서 멀고 깊이가 수천m에 달하는 거대한 수중 황무지다. 사막 같은 바다에서 살아가는 강인한 생물들이 있다. 망망대해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는 동물도 있다. 해변에서 부화한 어린 거북들이 붐비는 해안 바다를 지나 비교적 포식자로부터 안전한 넓은 바다로 나가서 통나무 같은 표류물을 구명 뗏목으로 사용하며 생활한다는 건 최근에야 밝혀진 사실이다. 그밖에도 해파리와 비슷해 보이지만 좀 더 복잡하고 무서운 동물인 고깔 해파리, 2세가 좀 더 유리한 조건으로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놀라운 희생을 감수하는 알바트로스 부부 등 저마다의 생존 전략을 통해 푸른 대양을 보금자리로 삼은 다양한 동물을 만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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