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인공지능시스템 ‘메가시티 태왕아너스’ 주거문화대상

5일 열린 2018년 한경주거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주>태왕 노경원 경영관리본부장이 심사위원장인 박찬식 중앙대 건축학부 교수로부터 아파트 대상 상패와 꽃다발을 받고 있다. <태왕 제공>

<주>태왕의 ‘메가시티 태왕아너스’는 5일 ‘2018년 한경주거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아파트대상’을 받았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은 한경주거문화대상은 건축미·편의성·친환경성·고객만족 등이 탁월한 주거시설에 수여하는 상으로, 메가시티 태왕아너스는 35개 참여응모작 중 탁월한 설계와 첨단시스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서재~죽곡~세천 2만7천여 가구 서대구 금호강변 대구의 신주거중심지에 자리한 ‘메가시티 태왕아너스’는 자연과 도심이 조화를 이루는 자리에 최근 공급이 적었던 중대형으로 설계하고, 첨단 인공지능 ICT시스템을 도입해 주거환경을 한 차원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노경원 태왕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수상으로 ‘메가시티 태왕아너스’의 품질이 전문가들의 객관적인 평가에서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기쁘다. 수상작에 걸맞게 지역 최고의 프리미엄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1976년 설립, 올해 42주년을 맞은 건설전문기업 태왕은 지난해 ‘죽곡 청아람 5단지’ ‘동촌역 태왕아너스 르네상스’ 등 3개 단지 1천765가구를 준공해 매출 목표를 달성했고, 내년에 대구 달서구 성당동(298가구), 동구 방촌동(256가구), 남구 이천동 한마음재건축(412가구), 중구 도원동 태평로재건축(182가구) 등 1천650여 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한편 메가시티 태왕아너스는 총 939가구로, 지난달 21일 최고청약경쟁률 207대 1, 평균청약경쟁률 24.02대 1로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계약은 오는 10~12일이다. 계약금 10%만 내면 중도금 60% 무이자융자 혜택이 주어지고, 1차 중도금 납부는 2019년 6월로 유예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달서구 장기동 119에 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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