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구행복봉사단(단장 오용환)은 지난 7일 대구 동구청을 방문하여 말복맞이 삼계탕용 닭 1천700마리(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생닭은 폭염에 취약한 동구 지역 내 노인·장애인·아동시설 등 37개소에 지원됐다. 아름다운동구행복봉사단은 찾아가는 봉사, 앞장서는 봉사 실천을 위해 월 1회 어르신 식사대접을 비롯해 꾸준히 사회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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