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50억 연봉설' 페이커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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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0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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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페이커 이상혁이 반전 매력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에서는 ‘올해도 잘 될 거야 아마두’ 특집편으로 꾸며져, 슈퍼주니어 김희철을 비롯해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뮤지컬 배우 김소현,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세계 탑 프로게이머인 페이커 이상혁은 MC들의 50억 연봉설에 대해 질문하자, "제가 연봉 공개는 할 수가 없는데 그런 소문이 있더라”면서 "계약상 공개는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본인의 연봉은 부모님과 자산 관리를 맡아 해 주는 친척분과 자신밖에 모르고 있다"고 하면서 "한 달에 20만원 정도밖에 쓰지 않는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MC 김구라가 "은퇴 후에 그동안 번 돈을 어디다 쓰고 싶냐?"고 질문하자 그는 “기부를 하고 싶다”고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연애 경험에 대해 질문하자, 그는 “프로게이머 생활을 하면 시간도 없고 서로에게 불편할 것 같아 프로게이머를 하면서 연애를 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토크 중 키스신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어쩔줄 몰라하며 연신 물을 마시는 모습으로 순수한 매력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명품이나 자동차 같은 것에는 관심이 없음을 얘기하면서, 게임을 위해서는 지출을 아끼지 않는다면서 “지금까지 휴대폰 게임에 쓴 돈을 합해 4000만 원 정도가 된다”고 전해 MC들과 함께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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