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관리소 지역주민에게 산나물 양여

  • 김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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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02 12:20  |  수정 2020-04-02 13:37  |  발행일 2020-04-02

 

곰취
산나물의 하나인 곰취.<영주국유림관리소 제공>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4월부터 6월까지 관내인 영주·봉화·안동·문경지역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산나물 약 8t(3천400만원상당)을 지역주민에게 양여한다고 밝혔다.

 


국유임산물 양여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뒤 1년이 경과되고, 연간 60일 이상의 보호 활동을 수행한 마을에 한해 산나물 대금 10%는 유상으로 납부하고 나머지 90%는 무상으로 양여하는 제도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유임산물(산나물) 양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분위기에 활력을 주고 청정 임산물이 국민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주=김제덕기자 jedeo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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