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나물의 하나인 곰취.<영주국유림관리소 제공> |
국유임산물 양여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뒤 1년이 경과되고, 연간 60일 이상의 보호 활동을 수행한 마을에 한해 산나물 대금 10%는 유상으로 납부하고 나머지 90%는 무상으로 양여하는 제도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유임산물(산나물) 양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분위기에 활력을 주고 청정 임산물이 국민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주=김제덕기자 jedeog@yeongnam.com
김제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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