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토성마을 골목,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동상

  • 입력 2020-06-03 11:20

 대구 서구청은 '2020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에서 달성토성마을 골목정원이 동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산림청이 정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연 대회에는 전국에서 100곳(나의 정원 부문 57곳, 우리 정원 부문 43곳)이 응모했다. 


달성토성마을 골목은 우리 정원 부문 동상을 받았다.
이 골목은 2015년 마을 주민들이 집안에 둔 화분을 골목에 내놓기 시작하며 우리 정원으로 재탄생했다. 


지금은 비밀의 정원, 터널 정원, 해바라기 정원, 나비 정원 등 골목정원 20곳이 생겼다.
지난해 방문객은 5천여명으로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지자체, 마을, 학교 관계자들이 다녀갔다.
수상작은 오늘 10월 전남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여는 '2020 대한민국 정원산업 박람회' 기간에 전시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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