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세심사는 지난 19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와 경제 불황 여파로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사용해 달라며 안동시에 쌀 1천㎏(100포)을 전했다.
안동시 와룡면 세심사는 도선사 안동포교원 대표 사찰로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정기적으로 기탁해 부처님의 자비를 이웃과 함께 나눔으로써 함께 살아가는 공생의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
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이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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