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사업 12억9천만원 공모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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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2-08 10:34  |  수정 2021-02-08 11:00  |  발행일 2021-02-09 제15면

대구문화재단이 시민의 문화예술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2021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지역 내 문화예술기관·시설, 문화예술단체 및 초·중·고교가 대상이며, 지원금은 총 12억 9천만원이다. 문화예술기관·시설은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및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 강화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3개 기관 또는 예술단체에 1억6천500만원을,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 강화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 채용 후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5개 기관·시설에 1억8천500만원을 지원한다.

문화예술단체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외 2개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은 주말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단체당 최대 2천500만원을 지원하고, 지역 및 마을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사업은 단체당 최대 3천만원, 예술단체의 R&D를 지원하는 교육개발 연구지원사업은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초·중·고교는 예술 꿈 학교 사업(전 천진낭만예술학교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학교와 예술단체(예술인)의 협업 및 교과과정 내 프로그램 편성을 필수로 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접수는 24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받는다. 기관별 중복 신청은 가능하며 중복 선정은 제한된다. 지원신청 관련 상담을 받고 싶은 문화예술기관·단체는 9일까지 사전 컨설팅을 신청하면 된다. (053)430-1281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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