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죽계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 현장 등 6개 사업장 방문 현안 점검

  •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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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0-19   |  발행일 2021-10-20 제12면   |  수정 2021-10-19 15:28
영주시의회
영주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16일 죽계지구 하천 재해 예방 사업 현장을 방문, 현황 브리핑을 듣고 있다. <영주시의회 제공>

경북 영주시의회가 지역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안을 점검에 나섰다. 

 

17일 영주시의회는 최근 열린 제258회 임시회 기간 중 효율적인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죽계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 현장을 비롯한 총 6개소의 사업장을 찾았다.
 

순흥면 내죽리의 '죽계지구 하천재해 예방 사업' 현장에서는 관계 공무원과 사업 현장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각종 건의사항을 수렴, 향후 개선사항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휴천2동 영주역 부근에 추진 중인 '더 이음 어울림 센터 건립공사' 현장으로 이동한 의회는 현장을 점검하고 교통체증에 대비한 진·출입으로 개선 방안 모색과 안전하고 철저한 공사 진행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시의회는 △휴천3동 기관차사무소 앞 남산 선비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이산면 소재지의 이산문화복지센터 △무섬마을 인근 천지인 전통사상 체험관 내 조성 중인 인기 웹툰을 연계한 종합체험 관광시설 △제일교회에서 관사골 구간에 진행되는 근대역사 문화공간 조성 사업 현장에서 다양한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과 함께 영주시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행보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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