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의류매장에서 방화…20대 남성 조사 중

  • 이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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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17 10:02  |  수정 2021-11-17 10:27  |  발행일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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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9시 39분쯤 대구 동구 봉무동의 한 의류매장에서 불이 났다. <대구 동부소방서 제공>

대구 동구의 한 의류매장에 20대 남성이 불을 질러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대구 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9시 39분쯤 동구 봉무동의 한 의류매장 건물 외벽에 불이 났다.

CCTV상에서는 20대 남성이 외부 배전함 하부벽에 불을 붙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16일 오후 1시쯤 20대 남성 A씨를 인근에서 붙잡아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방화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이자인기자 jainle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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