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원석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공천자로 최종 확정됐다 |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6일 경북도의원선거 울진군 선거구 경선 결과 등을 발표했다.
김원석 예비후보가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공천자로 최종 확정됐다
김원석(63) 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100% 당원투표 여론조사를 통해 득표(47.95)로 공천됐다.
김 전 국장은 경선에 참여한 안병윤(59) 전 기성면장, 장윤경(61) 현 국민의힘 울진군 당원협의회 부위원장, 황세재(65) 전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따돌리고 본선에 올랐다.
김원석 국민의 힘 도의원 공천확정자는 "당원들에게 먼저 감사 드린다"며"풍부한 행정경험과 폭넓은 인적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예산 확보와 울진 발전을 앞 당기겠다"면서"앞으로 남은 선거기간에 최선을 다해 반드시 필승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원석 전 경북도 국장은 삼근 중학교를 졸업, 1980년 강원도 영월군청, 1981년 울진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후 경북도청 주요부서와 중앙부처(행정자치부 서기관), 경북도청 도민안전실장, 환경산림자원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 지난 2017년 8월 2급 이사관으로 승진하여 명예 퇴직했다.
앞으로 6.1경북도의원 선거 울진군 선거구에는 김원석 국민의 힘,장시원 무소속,남용대 무소속이 출마해 경쟁을 벌인다.
울진 정가는 "국민의 힘, 무소속 2명이 출마해 올 경북도 울진군 선거는 처음으로 10개 읍·면 1명의 도의원을 선출해 국민의 힘 공천자가 당선 확률이 매우 높다"라고 평가했다.
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