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석 예비후보, 국민의힘 울진 경북도의원 후보 공천 확정

  • 원형래
  • |
  • 입력 2022-05-06 18:51  |  수정 2022-05-06 21:26
2022050601000222200008591
김원석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공천자로 최종 확정됐다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6일 경북도의원선거 울진군 선거구 경선 결과 등을 발표했다.


김원석 예비후보가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공천자로 최종 확정됐다


김원석(63) 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100% 당원투표 여론조사를 통해 득표(47.95)로 공천됐다.


김 전 국장은 경선에 참여한 안병윤(59) 전 기성면장, 장윤경(61) 현 국민의힘 울진군 당원협의회 부위원장, 황세재(65) 전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따돌리고 본선에 올랐다.


김원석 국민의 힘 도의원 공천확정자는 "당원들에게 먼저 감사 드린다"며"풍부한 행정경험과 폭넓은 인적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예산 확보와 울진 발전을 앞 당기겠다"면서"앞으로 남은 선거기간에 최선을 다해 반드시 필승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원석 전 경북도 국장은 삼근 중학교를 졸업, 1980년 강원도 영월군청, 1981년 울진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후 경북도청 주요부서와 중앙부처(행정자치부 서기관), 경북도청 도민안전실장, 환경산림자원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 지난 2017년 8월 2급 이사관으로 승진하여 명예 퇴직했다.


앞으로 6.1경북도의원 선거 울진군 선거구에는 김원석 국민의 힘,장시원 무소속,남용대 무소속이 출마해 경쟁을 벌인다.


울진 정가는 "국민의 힘, 무소속 2명이 출마해 올 경북도 울진군 선거는 처음으로 10개 읍·면 1명의 도의원을 선출해 국민의 힘 공천자가 당선 확률이 매우 높다"라고 평가했다.

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정치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