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 포레스트 스위첸' 견본주택 개관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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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12   |  발행일 2022-05-12 제12면   |  수정 2022-05-12 07:51
KCC건설, 755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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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 포레스트 스위첸' 투시도.

KCC건설이 대구 수성구 파동 일원에 공급하는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이 13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은 지하 7층~지상 15층, 17개동 전용면적 74~206㎡ 아파트 755가구로 구성된다.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은 KCC건설이 테라스·복층·펜트하우스 등 혁신 평면을 도입했다. KCC건설만의 특화설계인 '스위첸 7'과 고품격 디자인 및 고급마감재가 적용된 21개 주택형을 선보인다. KCC건설의 '스위첸7'은 △안면인식을 통한 공동현관문 자동 열림,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지문인식을 통한 세대 현관문 열림등이 가능한 원패스시스템 △일반 아파트(200만 화소)대비 2배 이상 선명한 400만 화소의 CCTV △스마트폰으로 세대 내 제어가 가능한 사물 인터넷(IoT)서비스 등이 적용되는 생활밀착형 특화 설계를 말한다.

21개 주택형을 특징별로 보면 △주방 강화형(74㎡·84㎡A·84㎡D·110㎡) △자녀방 독립형 (77㎡·84㎡B·84㎡C·114㎡·130㎡) △단층 테라스형(96㎡·100㎡·101㎡) △복층 테라스형(112㎡B·112㎡C·142㎡B·142㎡C·155㎡·157㎡·160㎡) △펜트하우스형(188㎡·206㎡) 으로 나눠진다. 수요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평면 선택이 가능하다. 전체 755가구 중 중대형(전용 85㎡ 초과) 주택형이 206세대(15개 타입)로 구성된 중대형 특화 단지다. 최근 5년간 대구에 중대형 공급 비율은 약 9%에 불과해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은 수성구 생활권을 공유하는 도심권 에코라이프 단지다. KCC건설만의 특화설계가 집약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해당 지역 1순위, 25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2일 이뤄지고, 다음달 14일~16일 사흘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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