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합니다]김병창 영주시의원 후보 "젊은 패기로 가흥동을 영주의 중심으로 우뚝 세워 놓겠다"

김병창 영주시의원 후보.

김병창 영주시 당협 국민의힘 차세대 위원장(41)이 최근 영주시의회 '다'선거구 (가흥1·2동)에 후보를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가흥동에서 태어나고 40여 년을 함께해왔기에 그 누구보다 젊은 청년들의 현실을 잘 알고 있다"면서 "반드시 국민의 힘 공천을 받아 가흥동의 번영을 이루기 위해 시의원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아들과 같은 마음, 친구와 같은 마음으로 편히 대화할 수 있는 시의원이 되고 싶고 편한 여러분들의 소통 창구로서 응답하는 정치를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후보는 "젊음, 도전, 변화, 패기로 가흥동을 영주의 중심으로 우뚝 세워 놓겠다'면서 "가흥동을 젊은 동네로 만들어 영주발전에 한몫하도록 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가흥 1·2동 주차공간해소 △재난지원금 20만원 △영주시 돌봄센터 확충 △초등생 안심귀가 시스템 △리첼 사거리 지하차도 확충△온천랜드 앞 이면도로 확충 △가흥동 버스 승차장 냉난방 미세먼지 안전시스템 구축 △영주 문화 행사 개최 △소방안전센터 신축 △방범 사각지대 CCTV 설치 △층간소음 방지를 위한 실내 바닥 매트 지원 △소규모 체육시설 확충 등 10대 공약을 제시했다.

한편, 영주남부초와 대영중, 영주고, 동양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 김 예비후보는 현재 영주시 당협 국민의힘 차세대 위원장, 경북도 보디빌딩협회 홍보이사, 영주시 수영연맹·농구협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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